[로리더] 김성은 변호사(법무법인 동민)는 12월 15일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운영위원 구성과 권한 행사 과정을 보면, 전혀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고,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수처가 정치적 중립성을 가지고, 수사인력을 갖고 고위공직자들의 부패를 척결해 국가에 이바지하는 장치가 되기를 바라지만, 현재는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
[로리더] 앞으로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른 공익침해행위 신고(이하 공익신고)를 하거나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른 신고를 하는 경우 최고 5억원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또한 공익신고로 인해 공공기관 수입을 회복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보상금의 최고 지급 비율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신고 포상금 지급 한도를 최고 5억 원으로 확대하고, 공익신고 보상금 최고 지급 비율을 30%로 상향한 ‘공익신고자 보호법 시행령’과 공공재정환
[로리더] 박용철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하는 것과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범행은폐를 공수처가 수사하고 처벌할 수 있도록 법제를 갖추는 것에는 회의적”이라는 의견을 남겼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1주제인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로리더] 가천대학교 법학과 이근우 교수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비우호적인 정권에서도 돌아가도록 법안을 만들었어야 했다”며 “그래도 기왕 만들어졌고,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어떻게든 살려봐야 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1주제인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발표
[로리더]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12월 15일 ”(검찰개혁) 전과 후에 국민의 권익이 좋아졌는지, 오히려 나빠졌는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논의와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 자리에 참석해 축사에 나선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최근 수년 사이에 우리 형사소송법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는 법
[로리더] 한국형사소송법학회 정웅석 회장은 12월 15일 “개정된 우리나라 형사사법제도가 국민의 삶에 도움을 준 것인지, 사건의 지체만을 초래한 것인지 등 냉정한 시각에서 객관적 평가를 내리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제1주제로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제2주제로 ‘개정 형사소송법ㆍ검찰
[로리더]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은 ‘공수처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검찰개혁을 담은 ‘개정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평가 및 향후 개정 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 참석하며 관심을 나타냈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12월 15일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에 나선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은 “대한변호사협회는 한국법학원이 주관하고 대법원ㆍ헌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12월 15일 “고위공직자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엄정히 수사하기 위해 설립된 공수처가 3주년 및 제2대 공수처장 선발을 앞둔 현 상황에서 그동안의 제도운영 상황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제1주제로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제2주제로 ‘개정 형사소송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15일(금)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대주제로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한변협은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개정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평가 및 향후 개정 방안’이라는 시의성 있는 두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형사사법제도의 현 주소를 짚어 보고, 형사사법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로리더] 김재광 선문대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43대 한국공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김재광 신임 한국공법학회 회장은 경희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받았으며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법학교수회 사무총장을 지냈다.또 경찰청ㆍ행정안전부ㆍ법무부ㆍ국민권익위원회ㆍ법제처ㆍ식약처 등 자문위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사이버안보법정책학회장, 입법이론실무학회장 등을 지냈다.현재는 선문대학교 인문사회대학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있다.1957년 창
[로리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1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후보자 추천을 위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실무지원단장으로부터 추천된 심사대상자 현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시작해, 이어서 공수처장으로서 필요한 자질 및 부적당한 자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심사대상자들 각각에 대한 추천사유, 공수처장으로서 갖는 장단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명단에 오른 심사대상자에는 여운국 공수처 차장,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한상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민석 변호사(법무법인
[로리더]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이준형 연구원은 29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프로젝트, 그리고 그것에 관련해 시민과 언론이 처해 있는 저항의 조건”에 대해 발표했다.이준형 연구원은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의 양상을 그냥 ‘정말 폭력적이고 나쁘다’라고 얘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부적인 양상을 가지고 분석해 폭력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지 얘기하기 위해선 좀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정필모ㆍ장경태ㆍ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표현과 언론자유에 대한 국가 검열 철폐
[로리더] 30년 전에 이혼한 전 부인이 지병과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음을 알고, 사망 시까지 옆에서 보살펴온 전 남편에게 전 부인의 임대주택의 명의를 승계받아 계속 거주할 수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30년 전에 이혼했던 전 부인과 다시 만나, 전 부인이 사망할 때까지 약 13년간을 병간호와 보호자 역할을 했던 전 남편에 대해 전 부인의 임대주택 명의 승계를 허용할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의견표명 했다고 22일 밝혔다.신청인 ㄱ씨는 ㄴ씨와 1969년에 혼인했는데, ㄴ씨가 시댁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어린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와 행정안전부는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7개 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결정문을 11월 20일부터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개방 제공한다고 밝혔다.개인정보 비식별 처리가 된 위원회 결정문 약 2만 5000건을 우선 개방하고, 이후 연내 순차 개방한다. 결정문은 각 위원회가 법 위반 사건ㆍ민원 등에 관한 판단 근거를 담은 문서로서, 위원회 자체 조사ㆍ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한 내용을 기술한 행정문서다.법제처는 지난해부터 3개 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
[로리더] 참여연대 이재근 협동사무처장은 16일 “정치 경험이 없는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국정을 검찰 운영하듯 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검사나, 검찰 출신이 권력기관을 넘어서서 정부 요직에 들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검사의 나라, 다시 민주주의를 모색하다”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참여연대 이재근 협동사무처장은 “2022년 3월 9일은 우리나라 헌정 질서에 있어서, 다른게 아니라 검찰총장을 수행하던 사람이 대통령으로 출마해 1년만에 당선된
[로리더] 1950년대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박봉에 굉장히 괴로워하던 한 판사가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 선생을 찾아와 불평한다.판사가 “박봉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듭니다”라고 불평하자 김병로 대법원장은 “나도 죽을 먹고 살고 있소. 조금만 참고 고생합시다”라고 말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위원장 정지웅 변호사(법률사무소 정)는 24일 고위법관 재산분석 기자회견장에서 제도적 문제점을 짚기 전에 한국 초대 대법원장이자 독립운동가, 시인이었던 가인 김병로의 일화를
[로리더]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소장 이상희)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공익제보자 보호 이행 점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권익위의 신고자 보호가 다방면에서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문제점으로 확인된 내용은 ▲신고자 보호제도 신청의 인용률이 대단히 낮은 점 ▲권익위의 13년간 구조금 지급 총액은 서울시교육청의 1년 지급액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점 ▲법정 처리기한 넘긴 보호신청은 70건으로, 신고자를 불이익상황에 방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권익위의 조사지연 때문이다.신고자 보호제
[로리더] 공직기강 불시 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한 비상소집에 따라 부대로 이동하던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군인도 ‘국가유공자’에 해당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공직기강 불시 점검 차원에서 실시한 훈련’ 중 교통사고 부상을 입은 군인은 보훈보상대상자일 뿐 국가유공자로 볼 수 없다는 국가보훈부(보훈부)의 처분을 취소했다고 12일 밝혔다..국가유공자법 및 보훈보상자법에 따라 국가의 수호ㆍ안전보장 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부상을 입은 사람은 ‘
[로리더] 미성년 피의자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음에도 수갑을 채워 심야에 장시간 대기하게 한 경찰관의 행위는 무리한 공권력 남용이라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경찰옴부즈만은 “미성년 피의자가 모친과 함께 있음에도 수갑을 두 번 채워 심야에 장시간 대기시키고, 이에 항의한 모친을 밀친 경찰관에 대해 징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해당 경찰서장에게 시정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아울러 직권남용 및 폭행 혐의 등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작년 9월 28일 새벽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가 주최한 ‘제8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아브라삭스’팀이 최종 우승했다.국민권익위는 24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심판정에서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예선 서류를 제출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의 2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39명이 참가했다.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법리 논쟁이 치열했던 행정심판 청구사건 과제를 받았다. 참가팀들은 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인용’팀과 피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기각’팀으로 나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