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들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그동안 일체의 보고를 받지 않았고, 앞으로도 보고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기자단에 전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추미애 장관의 입장을 전했다. 추미애 장관도 SNS를 통해 밝혔다.법무부는 “법무부장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관해 검찰에서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해 실체관계를 규명해 줄 것을 국회 답변 등을 통해 수차 표명했다”며 “또한, 그동안 사건과 관련해 일체의 보고를 받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보고받지 않을 것”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27일 부로 ‘이민 국경안전 긴급대응단’(긴급대응단)을 구성ㆍ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9월 4일 긴급대응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민 국경안전 긴급대응단장은 출입국정책단장이 맡는다.현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대응단(반)은 행안부, 고용부 등 다수 부처에서 운영 중이다.그동안 법무부에서는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 교도소ㆍ소년원 등 수용ㆍ보호시설 확산 방지, 지역사회 체류외국인 방역 사각지대
[로리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과 (사)전국자원봉사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2일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야간 시간 청소년 범죄 예방 및 근본적 원인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야간시간 청소년 범죄예방 사업(전문가 심리상담, 외출제한명령 콜코칭 지원 등), 자원봉사 사업 성장을 위한 협력(무료급식소 사회봉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인력지원 등) 등이다.법무부는 “지난 3월 대전 렌터카 사망 사건 등으로 청소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7일 고검검사급 검사 585명, 일반검사 45명 등 검사 630명에 대한 인사를 9월 3일자로 단행했다.법무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검찰 인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법률상 규정된 검찰총장의 의견 청취 절차를 공식화ㆍ문서화 하고, 해당 절차를 보다 투명하고 내실있게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청취한 의견을 다각도로 폭넓게 검토한 후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인권ㆍ민생 중심의 형사부 및 공판부 검사 등에 대한 우대다.법무부는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공석이었던 법무부 인권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이상갑 변호사를 8월 28일자로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이상갑(54) 신임 법무부 인권국장은 서석고와 1991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에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했다.199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광주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고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한센병인권소위원회 위원, 대한변협 사형제도연구특별위원회 위원, 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 법무실 산하에 ‘국제분쟁대응과’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국제투자분쟁 ISDS(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는 투자자가 투자대상국가의 조치로 인해 손해를 입은 경우 국제중재절차를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현재까지 우리 정부를 상대로 8건의 ISDS가 제기됐다. 2012년 1건(론스타), 2015년 2건(하노칼, 다야니), 2018년 4건(엘리엇, 미국 투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은 19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소년원 학생 독서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법무부는 “독서는 인성교육의 초석이 돼 소년원 학생의 비행성 교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소년원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가 충분하지 않고,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해 일반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독서환경에 처해 있다”고 했다.소년원 도서관 현황을 보면 전국 10개 소년원 및 1개 소년분류심사원에서 보유한 도서량은 약 4만 69
[로리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7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단행했다.대검검사급 검사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다. 신규 보임 8명(고등검사장급 2명, 검사장급 6명), 전보 18명이다.고등검사장급 신규 보임에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했다. 장영수 서울서부지검장은 대구고검장에 보임했다.법무부는 “고검장급은 능력과 자질, 지휘 역량, 검찰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해 사법연수원 24기 2명을 승진시켜 보임했다”고 밝혔다.검사장급 신규 보임에는 신성식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
[로리더] 법무부 형사법제과 김진우 검사는 4일 “형사처벌 만능주의가 문제해결의 왕도가 아니기 때문에, 과잉입법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충분히 경청해야 한다”고 밝혔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소병철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박주민, 소병철, 윤한홍 의원은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이다.토론자로 나온 김진우 검사는 “법무부는 지난 20대
[로리더] 법무부가 앞으로 2년 동안 재능기부로 무료 법률상담 활동을 하는 제5기 마을변호사 1349명을 위촉했다.마을변호사는 변호사가 없는 마을인 무변촌(無辯村) 등 지방 소도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읍ㆍ면ㆍ동 등 법률사각지대 마을에 배정된 마을변호사는 순수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법무부에 따르면 변호사의 수가 2만 8천명을 상회하고 있음에도, 전체 개업변호사의 74%가 서울에, 83%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다.이로 인해, 무변촌(無辯村) 등 지방 소도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의 입장에서는 변호
[로리더] 부모의 수용생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용자 자녀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발족된 ‘수용자 자녀 인권 보호 전담팀(T/F)’이 23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수용자 자녀 인권보호 전담팀’의 팀장은 교정본부장이 맡는다.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전담팀(T/F) 발족 시 발표됐던 중점 개선사항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방향을 논의했다.법무부에 따르면 먼저, 수용자 자녀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을 별도 (가칭) ‘수용자 가족 및 자녀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과 기존의 복지 관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1일 공익법무관 전보 97명, 신규 임용 54명 등 15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실시했다.법무부는 “제9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공익법무관 신규 임용에 맞추어 정기인사를 실시했고, 국가송무 및 법률구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과 객관적 평가자료를 반영해 공익법무관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사법시험 폐지 및 변호사시험 합격률 하락 등으로 인해 공익법무관 수가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법무부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기관에서 공익법무관이 수행하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SK텔레콤ㆍ서울보증보험과 협력해 7월 20일부터 수용자들이 통신요금 납부, 장기 일시정지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고, 소액채무로 인한 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법무부는 “이번 협력사업은 수용자들이 갑작스러운 구금으로 통신요금을 미납하거나, 단말기 할부금 채무를 변제하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단절돼 출소 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고 전했다.통신요금은 일정기간 미납 시 이용계약이 해지돼 사용하던 번호
[로리더] 법무부는 8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고기영 법무부 차관, 김인겸 법원행정처 차장, 구본선 대검찰청 차장검사, 장하연 경찰청 차장, 김병로 해양경찰청 차장, 조응천 국회의원,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2010년 7월 12일 개통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는 법원ㆍ검찰ㆍ경찰 등 형사사법기관들의 문서작성을 전자화하고 형사사법정보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형사사법절차에서 국민 편익 및 업무 효율성을 크게 증진시킨 전산 시스템이
[로리더]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7일 “검찰총장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장관의 지휘 사항을 문언대로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시했다.추 장관은 이날 배포한 ‘법무부 알림’ 입장문에서 “법무부장관은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최종적인 법적ㆍ정치적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추미애 장관은 “검찰총장이라도 본인, 가족 또는 최측근인 검사가 수사 대상인 때에는 스스로 지휘를 자제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검찰청공무원 행동강령 제5조를 짚었다.추 장관은 “검찰총장 스스로 최측근인 현직 검사장과 직연
[로리더] 법무부는 7월 3일 ‘여성(젠더)폭력 범죄에 대한 새로운 형사사법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대응 TF’와 ‘검찰 여성ㆍ아동범죄 전문검사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여성(젠더)폭력 범죄에 대한 새로운 형사사법의 패러다임을 고민하고 바람직한 여성(젠더)폭력 법령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여성ㆍ아동범죄 수사와 재판을 실무상 수행하고 관련 연구를 해온 성폭력 전문검사들, 판사 및 경찰과 변호사, 여성단체 대표 등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나서서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발제자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3일 공석이었던 법무부 법무실장에 강성국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감찰관에 류혁 변호사(사법연수원 26기), 그리고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이영희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6일자 인사.신임 강성국(55) 법무실장은 목포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고려대 법학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1994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부장판사, 사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1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범죄예방대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전국의 민간인 및 단체, 직원 등 숨은 일꾼을 발굴, 포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홍보를 위한 상이다.올해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시상식 행사를 전수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이날 전수식에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출석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돼, 강호성 범죄예
[로리더]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29일 “선배검사 법무부장관의 지휘는 말없이 수그려온 검찰이 문민 장관의 지휘를 무력화하려는 시도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고 좌절감도 든다”면서도,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판사 출신 추미애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67대 법무부장관”이라며 “그 앞의 66명의 전임자들이 다 같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추 장관은 “법무부장관은 국가 수사의 총량을 설계하고 검찰사무의 지휘ㆍ감독을 통해 책임지는 자리”라며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절한 지휘ㆍ감독 권한이 주어져 있
[로리더]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 비판한 것과 관련해 ‘언어 품격’ 논란이 일자, “번지수가 틀렸다. 문제는 검언유착”이라고 맞받았다.추미애 장관은 27일 페이스북에 “문제는 ‘검언유착’”이라며 “장관의 언어 품격을 저격한다면 번지수가 틀렸다”고 반격했다.추 장관은 “검언(검찰-언론)이 처음에는 합세해 유시민 개인을 저격하다가, 그들의 유착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검찰업무를 지휘ㆍ감독하는 법무부장관을 저격하고 있다”고 말했다.추미애 장관은 “언론의 심기가 그만큼 불편하다는 것입니까?”라며 “장관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