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1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29일 “21대 국회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공무원해직자복직법안 제정에 즉각 나서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헌정 사상 최악의 국회라는 20대 국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며 “5월 30일 개원하는 21대 국회가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실현하라는 4ㆍ15총선 민의를 받들어 공무원해직자복직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할 것을 엄중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공무원노조는 20대 국회 4년 동안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해직자원직복직 실현을
[로리더] 김형연 법제처장은 27일 충청남도 계룡시에 소재한 공군 본부를 찾아 ‘기본이 있는 삶, 기본을 다지는 국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날 김형연 처장은 현행 행정법제가 가지는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행정기본법’ 제정으로 복잡한 행정법이 국민중심 체계로 개편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그 동안 행정법 분야의 원칙과 기준이 되는 기본법이 없어 일선 공무원과 국민들이 행정법 체계를 이해하기 어렵고, 개별법마다 유사한 제도가 다르게 규정되어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김형연 법제처장은 “4400여개 행정법 전체의 원칙과 기준이 되는 행정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입법역량 강화에 나선다.법제처는 5월 28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총 15개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시ㆍ도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ㆍ도 순회 법제교육은 지방자치단체에 법제처 직원이 직접 찾아가 법제실무 과목을 강의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 제도이다.교육과목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해석 방법 등 실무 과목과 헌법, 지방자치법, 행정절차법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알아야 할 핵심 법령 과목으로 구성된다.법제처는 지난 1982년부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18일 5ㆍ18민중항쟁 40주년 기념 성명서를 통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과 광주정신을 훼손하는 반민주세력에 맞서 단호히 싸워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한국사회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5ㆍ18민중항쟁이 40돌을 맞이했다”며 “하지만 강산이 네 번이나 바뀌는 동안 수없이 목 놓아 외쳤던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의 간절한 염원은 여전히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며 진행형에 있다”고 말했다.공무원노조는 “1700만 촛불이 적폐청산을 외쳤건만, 학살자는 아직도 자신의 죄를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하면 떠오르는 인물로 인권변호사의 길을 함께 걸었던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꼽았다.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방영된 광주 MBC와의 인터뷰에서 ‘5ㆍ18과 관련해 생각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5ㆍ18하면 노무현 대통령, 당시 노무현 변호사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고 소회를 밝혔다.그 이유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80년대 이후의 부산 지역의 민주화운동은 광주를 알리는 것이었다”며 “처음에는 유인물들을 통해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도 하고, 해마다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13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 주관 정부포상으로, 올해 제6회를 맞았으며 42개 기관에서 80명을 선발했다.이번 전수식에서는 법체험 시설을 구축, 활성화하고 다양한 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 법의식 향상에 기여한 손성진 대전소년원 보호사무관(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이승현 인천공항출입국ㆍ외국인청 출입국관리사무관(과장), 이동근 법무연수원 교감, 이주미 전주소년원 간호주사가 국
[로리더] 김현기 전국공무원노조 수석부위원장은 12일 “전 세계 노동자의 보편적인 권리인 노동3권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이 노동자에게 ‘살인’과 다름없는 ‘해고’ 속에서 최장 18년의 사회적 단절과 배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해직공무원 복직 법안 처리를 호소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간사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와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은 “20대 국회는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현기 충청권역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장은 27일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을 요구한 죄밖에 없다”며 “세상에 무슨 큰 죄를 저질렀다고, 16년 동안 길거리생활을 하게 오랫동안 방치하느냐”고 따졌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다음, 노숙농성에 돌입했다.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에 따르면 2020년 올해 정년 이전에 복직할 수 있는 해직자는 136명 중 98명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20대 국회에서 특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전국 각계각층의 국민 100명을 국민법제관으로 신규 위촉 및 재위촉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국민법제관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국민법제관은 법령정비, 법령심사 등 법제처 업무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참여제도다.법제처는 올해 위촉을 통해 여성ㆍ청년 및 비수도권 거주 국민법제관의 비율이 더욱 확대돼, 보다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로리더] 라일하 전국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 위원장은 27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통과를 약속했으면서도 진척이 없다”며 “국민을 상대로, 공무원 해고 노동자들을 상대로,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17년째 거리에서 노숙투쟁하고, 가정이 파괴되고, 생존권을 위협받는 공무원해직 노동자들이 복직으로 명예회복하고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빠른 입법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
[로리더]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27일 헌법에 보장된 노조를 할 권리를 요구하다가 해직된 공무원노동자들에 대한 원직복직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국회에 강력하게 촉구하며 호소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다음, 노숙농성에 돌입했다.이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은 전호일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우리는 지난주에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를 통해 결자해지의 자세로 공무원 해고자 복직법안에 대해서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7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다음, 노숙농성에 돌입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공무원노조 해직자는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 노동기본권 관련 법률이 미비한 상황에서 정부의 가혹한 탄압과 부당한 징계로 인해 발생했다”며 “20대 국회는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의 원직복직 약속을 지켜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서는 전호일 공무원노조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라일하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 위원장이 투쟁사를 했다. 또 김현기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는 21일 “정부는 모든 국민에게 차별 없이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즉각 지급하라”고 촉구했다.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는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민의 건강뿐 아니라 생계마저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문재인정부가 소득하위 70%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하지만 정부의 이런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가 행정기본법 제정안을 마련해 권역별로 순회하며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법제처는 행정의 기준과 원칙을 세우는 행정기본법 제정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및 영남권 공청회를 각각 광주와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호남권 공청회는 4월 22일(수) 오후 2시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공청회는 4월 29일(목) 오후 2시에 부산광역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행정 법령은 국가 법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법령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16일 2020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 5건을 선정해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공유했다고 밝혔다.법제처는 2020년 1분기 동안 법제처의 입법컨설팅을 받은 조례안 중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및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의 자문을 거쳐 파급효과가 크고 모든 지자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조례안 5건을 선정했다.입법컨설팅은 지자체가 입안한 조례 제정안ㆍ개정안을 대상으로 상위 법령 위반 여부나 신설 규제의 법령상 근거 유무 등에 대한 법리적 의견을 제공하는 법제처
[로리더] 경제학자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정부가 월요일에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효율적이지도 충분하지도 않으며, 사실 ‘긴급재난지원금’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실기하기 전에 신속하게 정부안을 수정하고 보완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 조언했다.예일대학교 경제학박사 박상인 교수는 서울대 시장과정부연구센터장을 맡고 있고, 시민단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장과 재벌개혁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3월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가 지자체와 협력해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3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을 되찾고 공적연금 강화와 공직사회 적폐청산 그리고 노동법원 설치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자본과 권력에 소외된 민중을 위한 공무원노조로,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으로, 20만 조합원 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다.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의 깃발을 들고 2002년 3월 23일 출범한 공무원노조의 18년은 지난한 투쟁의 역사였다”며 “6만 571
[로리더] 인사혁신처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17대 위원장에 김이수(67)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위촉했다고 전했다.김이수 신임 공직자윤리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3월 21일부터 시작됐다.김이수 신임 위원장은 전북 고창군 출신으로 전남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인천지방법원장, 사법연수원장, 헌법재판관,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인사혁신처는 “김이수 위원장은 40여 년 간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3월 12일 법치행정의 완성과 국민 권리보호를 위한 ‘행정기본법 제정안 온라인 공청회’를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이 모이지 않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정부ㆍ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을 발제자ㆍ토론자로 최소화해 진행했다.법제처는 공청회에 앞서 3월 9 일부터 11일까지 발제 자료와 게시판을 사전에 공개해 국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공청회에서는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토론과 답변이 이어
[로리더] 보수성향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타다 금지법’이라는 악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변(회장 김태훈)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 금지법’)의 통과로 공유경제와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타다’가 벼랑 끝에 놓이게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한변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월 19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렌터카를 불러 이용할 수 있는 타다 서비스가 적법하다고 판결을 선고했는데, 그로부터 2주 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