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원행정처 비법관화 약속을 위한 일반직 충원에 들어갔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취임 무렵부터 계속 법원행정처 법관 축소 및 권한 분산 방침을 밝혀왔다.지난 5월 31일 ‘특별조사단 조사결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최고 재판기관인 대법원을 운영하는 조직과 사법행정을 담당하는 법원행정처의 조직을 인적ㆍ물적으로 완전히 분리하고, 법원행정처를 대법원 청사 외부로 이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법원행정처에 상근하는 법관들을 사법행정 전문인력으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도 조속히 시
[로리더] 법원도서관(관장 허부열)은 11일(화) 오후 3시 법원도서관 신청사 1층 다목적실에서 이전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개관식 다음날인 12일(수) 오전 9시부터 법원도서관 본관 열람실 ‘법마루’(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50 소재)를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하고 전면적인 대국민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일반 이용자들은 법원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scourt.go.kr) 또는 법마루에서 회원가입 후 일일이용증을 발급받아 ‘법마루’를 이용할 수 있고, 이용자격은 만 16세 이상,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사법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출범한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는 4일 ‘판사회의의 위상을 자문기구에서 심의ㆍ의결기구로 강화하는 등 권한 실질화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결사항을 담아 건의문을 채택했다.현행법상 각급 법원의 사법행정권은 각급 법원장에게 귀속된다. 이에 대법원장에서 각급 법원장으로 이어지는 하향식의 수직적 의사결정방식 및 그에 따라 대법원장과 각급 법원장에게 집중된 사법행정권으로 인해 법관 독립 침해, 사법부 내부민주화 저해 등 우려가 지적돼 왔다.각급 법원 판사회의는 자문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사법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출범한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는 4일 ▲원로법관제도 도입 ▲수임제한 사건의 범위와 수임제한기간 확대 ▲수임제한의무 위반에 대한 형사처벌 ▲전관예우비리 신고센터 및 법조브로커 신고센터 설치 운영 등 전관예우 근절방안을 의결하고 건의문을 채택했다.먼저 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관예우 문제가 ‘공정성’을 최우선의 가치이자 존립기반으로 하는 사법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관예우의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시급한 사법개혁
[로리더] ‘사법발전위원회 건의 실현을 위한 후속추진단’ 김수정 단장은 22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대법원장의 고뇌를 모르는 바 아니고, 개혁에 대한 진심을 믿고 싶다”면서도 엇박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김수정 단장은 특히 “친위대로 불리던 법원행정처를 제대로 해체하는 것만이 국민의 공정한 재판받을 권리를 위한 법원개혁의 열 걸음을 내딛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법원 내부가 아닌 국민 속에서 국민의 의견을 듣고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법원개혁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개혁의 방향이 후퇴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김명수 대법
[로리더] 대법원은 20일부터 대법원 홈페이지에 ‘대법원 주요재판 안내’ 게시판을 통해 전원합의체 사건뿐만 아니라 대법원 소부(小部)가 선고하는 주요재판의 정보도 국민들께 투명하게 직접 제공하고 있다.대법원은 앞서 8월 16일 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supreme)에 ‘전원합의체 재판 안내’ 게시판을 신설한 이래 매달 전원합의기일과 그날 다루어지는 사안의 개요와 쟁점을 공개하고 있다.전원합의체 심리 사건의 사안 개요와 쟁점, 변론·ㆍ선고 영상, 보도자료, 판결문 등 재판절차 진행과 종국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석제 법원본부장이 19일 삭발 투쟁에 나서며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사법농단에 관련된 법관들의 재판업무배제와 징계, 특별재판부 수용, 사법행정회의 구성에 노조가 추천하는 법원공무원 참여를 강력히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그는 또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국회가 법관 탄핵절차를 진행하면 적극 협조할 것도 요구했다.특히 삭발로 사법개혁 의지를 강하게 선언한 조석제 법원본부장은 “의견서가 통하지 않으면 연가투쟁에 이어 1000명이 넘는 법원공무원들이 대법원을 완전히 에워싸는 투쟁 또한 전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19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사법농단에 관련된 법관들의 재판업무배제와 징계, 특별재판부 도입 수용, 사법행정회의 구성에 법원공무원 반드시 참여를 강력히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적폐법관 재판업무 배제 및 특별재판부 수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하고, 조석제 법원본부장의 삭발식을 거행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옛 ‘법원공무원노동
[로리더] 조석제 법원본부장이 19일 사법농단 관련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법원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하고 “사법농단 관련 법관 재판업무 배제, 특별재판부 수용, 사법행정회의에 법원노조 참여”를 요구하는 법원공무원들의 의견서를 전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적폐법관 재판업무 배제 및 특별재판부 수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로리더] 대법원은 고(故) 이영구 판사의 1주기(2018.11.18.)를 맞이해 11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1층 법원전시관에서 ‘고(故) 이영구 판사 1주기 추모 展’을 개최하기로 했다.이에 11월 16일 추모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 관계자, 이영구 판사의 유족(김종숙 여사와 자녀) 및 친지, 고인과 인연이 있는 최광률 전 헌법재판관, 김문희 전 헌법재판관, 양삼승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고문), 김목민 변호사, 김기천 변호사, 조홍은 변호사, 심훈종 변호사,
[로리더] 대법원은 11월 16일부터 주민등록법 제7조의4에 따라 변경된 주민등록번호의 뒷부분 6자리 숫자는 당사자의 신청에 따라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에서 공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종전에는 가정폭력 등의 피해자의 변경된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가정폭력 등의 가해자가 발급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피해자의 변경된 주민등록번호가 다시 유출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대법원은 주민등록번호의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한 당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가족관계등록사항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오는 19(월)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적폐법관 재판업무 배제 및 특별재판부 수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옛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이날 기자회견은 정진두 법원본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석제 법원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김주업
[로리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과 재판거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판사들에 대한 탄핵을 국회에 촉구해야 한다는 판사들의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판사들은 13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명백한 재판 독립 침해 행위자에 대한 국회의 탄핵 절차 개시 촉구’가 필요하다는 결의를 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안동지원 법관은 권형관, 박노을, 박찬석, 이영제, 이인경, 차경환 판사 6명(가나다순)이다. 특히 차경환(사법연수원 27기) 판사는 안동지원장이
“사법적폐의 핵심 양승태, 적폐 판사들 바로 여기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있지 않느냐.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일선에서 일하는 법원공무원들이 화살을 맞고 근로조건 개선에 대해 권리보장도 못하는 피해를 봐야 하느냐”함찬희 법원공무원은 “법원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의 문제로 인해 외부의 인식이 좋지 않아, 인사혁신처나 기획재정부와 (사법부 예산) 협상 시에 법원의 말발이 안 먹힌다고 한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11월 9일 대법원 앞에서 주최한 “사법부 신뢰회복을
[로리더] 김광준 법원공무원이 9일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서울고등법원 강민구 부장판사와 김시철 부장판사를 거침없이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법농단과 관련해 대법원과 법원행정처를 향해 “적폐 판사들은 부끄러운 줄 알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특히 “사법농단에 대한 단호한 처리는 양승태 구속에서 멈춰서는 안 된다”며 “무너진 사법신뢰를 회복하고, 법원다운 법원이 되기 위해서는 양승태 시절 부역했던 법관들을 발본색원해서 반드시 처단해야 된다”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대법원에서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은 11월 9일 대법원 앞에서 “사법농단 주범 양승태 구속과 적폐법관 퇴출될 때까지 적극 투쟁에 나설 것과 사법행정회의 참여가 보장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전국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 500여명은 이날 연가를 내고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 집결했다. 법원공무원들의 연가 투쟁으로는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주최하는 “사법부 신뢰회복을 위한 양승태 구속! 노동존중 법원을 위한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법원공무원 결의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다.‘법원
[로리더] 전국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 500여명이 11월 9일 연가를 내고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 집결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주최하는 “사법부 신뢰회복을 위한 양승태 구속! 노동존중 법원을 위한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법원공무원 결의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법원공무원들의 연가 투쟁으로는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이날 “양승태 구속! 적폐법관 OUT! 사법적폐청산” 문구가 적힌 손 표지판을 들고 나온 법원공무원들은 “양승태를 구속하라! 적폐법관 탄핵하라! 사법적폐 청산하자”라는 등의 구호를 연신 외쳤다. 또 손
[로리더] 전국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 500여명이 11월 9일 대법원에 집결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으로 국민적 신뢰가 끝없이 추락한 사법부 신뢰 회복을 위한 양승태 구속을 외칠 예정이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이날 낮 1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사법부 신뢰 회복을 위한 양승태 구속! 노동존중 법원을 위한 단체교섭 승리! 법원공무원 결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옛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
[로리더] 역대 최연소 여성 대법관에 임명된 김소영(54) 대법관이 1일 대법원에서 퇴임식을 갖고 6년의 대법원 생활 등 총 28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든 법원을 떠났다.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해 사법연수원 19기를 수료하고 1990년 3월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김소영 대법관은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다 2012년 11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또한 그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1월 사이 사법사상 최초로 여성 법원행정처장으로 역임했다.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 16층
[로리더] 대법원은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검사, 변호사 등 출신의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신임법관 36명에 대한 임명식을 거행했다.신임법관 36명은 2019년 2월 하순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신임법관 연수를 받은 후 2019년 3월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임명식사에서 “32년 전, 법관으로 임명된 때의 초심을 되돌아보고 자신에 대한 다짐의 의미에서 신임법관 여러분과 함께 선서문을 읽었다”며 “법관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 국민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안겨주는 일인지를 절실하게 깨닫고 항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