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여야 양당과 정의당ㆍ시대전환 등 원내 정당이 모두 모여 정치개혁을 위해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댄다.오는 9월 2일(금)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토론 제1탄 정치개혁 : 왜 필요한가’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강민국ㆍ최형두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ㆍ이탄희 의원실 4개의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및 선거법 등 다양한 정치개혁 의제들을 연속적으로 다룰 예정이다.2일에 있을 첫 토론회에는 국회 입법조사처장을 역
[로리더]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사이 분쟁은 bhc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BBQ, 훌랄라참숯바베큐치킨, 교촌과 멕시카나 순이었다.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5년간 치킨 프렌차이즈 본사-가맹점 분쟁 조정 신청 현황’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치킨 매출 상위 20개 기업의 분쟁 조정 신청 건수는 73건에 달한다.업체별로는 bhc가 22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BBQ 16건, 훌랄라참숯바베큐치킨 14건, 교촌
[로리더] 국회에서 ‘판례 분석을 통한 공익제보자 보호제도 강화 모색 토론회’가 열린다.8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동작을), 이탄희 국회의원,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그리고 참여연대가 함께한다.토론회 주최 측은 최근 공익제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공익제보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와 함께 신고자에 대한 불이익조치 역시 증가해 보호/신분보장 조치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익제보자의 보호/신분보장 조치 결정을 내려도, 피
[로리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양세정),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조윤미)는 오는 8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소비자보호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5차 소비자권익포럼을 개최한다.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생활 전반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와 소비자간 문제와 온라인플랫폼 이용 사업자와 소비자간 문제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주최측은 “특히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소비자에
[로리더] 국회에서 ‘국가경찰위원회의 권한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한정애, 이해식, 임호선, 황운하 국회의원은 8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주최 측은 “경찰국 신설 등의 이유로 경찰권의 민주적 통제 방안 마련 필요성이 높아진 요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경찰위원회의 권한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토론회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토론회를 통해 국가경찰위원회의 실질화 논의를 가속화해, 사회적 공감대가 튼튼히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로리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문자격증 소지 직종에 대한 업무수행 자격이 없는 온라인플랫폼 운영자 등이 불법으로 업무처리 및 대행하는 경우 전문직종업의 생존권을 훼손시킬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변호사, 의사와 같은 전문직에도 광고ㆍ중개 플랫폼의 등장으로 전문직들과 대립하며 몸살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짚은 것이다.김승원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김병기ㆍ김승원 국회의
[로리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변호사, 의사와 같은 전문직 영역에서도 광고ㆍ중개 플랫폼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며 “부작용이 얼마나 심각한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김병기ㆍ김승원 국회의원과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공동 주최자로 인사말에 나선 김병기 국회의원은 “연결이 권력이 되는 사회”라며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은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며 속속 경제
[로리더] 김진표 국회의장은 7월 29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민청학련 항소이유서와 김재규 접견 노트 등 현대 중요 정치 사료를 국회도서관에 기증한 고(故) 강신옥 전 국회의원 유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유족 대표는 쿠팡 대표이사인 강한승 변호사다.김진표 국회의장은 “강신옥 의원님 유족이 기증해 주신 자료는 변호사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열정적으로 실체적 진실에 다가서고자 했던 강신옥 의원님의 값진 삶의 기록”이라며 “대한민국 국회에 남겨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21대 국회의장으로서 국회의 중요 사료로 보존하고 널리 전하도록
[로리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우리금융그룹 회장 2심 판결을 대법원에 상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용우 의원은 또한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진행하는 금감원 징계 불복 소송에 대한 거액의 변호사비용을 자신이 부담하는지, 아니면 회사가 부담하는지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횡령ㆍ배임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다.7월 2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용우 의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이같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용우 국회의원은 먼저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징계를 받았다가 징계 취소소송을
[로리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7월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 직권으로 임명된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대한 과거 경력에 대해 짚었다.이 자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으로부터 “지금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부적절하다 보실 수도 있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민병덕 국회의원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015년도에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근무할 당시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은 51%임을 상기시키고, “2016년도에 예금보험공사를 그만두고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 경영연구소 대표이사로
[로리더]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지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독립된 수사절차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부장판사 출신 최기상 국회의원은 토론회 자료집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수사절차의 패러다임을 바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민변 사법센터와 동료 의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최기상
[로리더] 변호사 출신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1일 수사절차법의 중요한 의미를 짚으면서 “수사절차법 제정을 검경 수사권 조정 개혁의 첫 번째 후속 조치로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변호사 출신 김용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수사절차법은 저 역시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필요하다는 생각을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는 “현행 형사소송법은 형사소송에 관한 절차를 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수사절차를 관장하는 법률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이에 수사절차법 제정의 필요성, 가능성과 그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김남준 변호사(민변
[로리더] 우리 국민 중 8%는 다중채무자이고, 다중채무액은 603조에 달해 부실 뇌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10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부업 포함 3개 이상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지난 4년간 약 35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가계대출 중에서도 부실 위험이 큰 다중채무자는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며 빠르게 늘어나 2021년 말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말 450만 명 선까지 상승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다중채무
[로리더] 참여연대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체계자구심사권 폐지 합의로 원구성을 하고, 국회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소장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는 “이미 21대 후반기 국회가 구성되었어야 마땅하지만, 여야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 다툼으로 원구성이 20일 넘게 지연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참여연대는 “이로 인해 윤석열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열리지 못하고 있고, 경제 위기 속 민생 입법 논의는 지연되고 있으며, 사법개혁과 정치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논의 또한 뒷전이 된 상황”이
[로리더] 보복 및 범죄 피해 우려로 경찰로부터 신변 보호를 받던 중 살해, 성폭력 등의 사건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김도읍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1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중 살해, 성폭력 등의 사건 발생이 786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18년 667건에서 ▲2019년 850건 ▲2020년 1102건 ▲2021년 5242건으로 4년 새 8배가량 급증했다.국
[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사투자자문업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정문 의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한국FP학회(회장 김성숙)가 공동주최한 이번 정책포럼은 최근 무분별하게 성행하는 ‘유사투자자문업’의 피해 현황과 현 제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금융소비자 피해구제 및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제1회 소비자지향성 정책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화된 시중 유동성 문제와 안팎으로 혼란
[로리더] 불법 공매도로 적발되는 위반자 중 대부분이 외국인인 것으로 밝혀져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공매도 불법 행위 근절 및 국내 주식 투자자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22년 4월까지 최근 12년간 불법 공매도로 인해 과태료ㆍ주의 조치를 받은 위반자 127명 중 외국인은 119명(93.7%)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변호사 출신인 이정문 의원은 “최근 5년간(2017~2022년 4월) 공매도 누적 거래대금에서
“상장 예정 기업의 안정적인 공모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주 의무보유 확약’ 제도가 외국인의 낮은 의무보유 확약 비율로 인해, 국내 공모주 시장이 외국 기관투자자의 현금인출기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지적이다.이정문 국회의원이 한국거래소ㆍ금융투자협회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감독원의 기업공시서식 개정(2021년 7월) 이후 공모주를 상장한 기업 72개사의 평균 외국 기관투자자(거래실적 有)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1.6%에 불과해 국내 운용사(37
[로리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민주주의발전을 위한 소셜미디어 역할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유튜브ㆍ페이스북ㆍ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치참여의 양상과 함께 허위 및 편향된 정보 유통에 따른 정치적 양극화, 그리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회입법조사처 김유향 사회문화조사심의관이 세미나 사회를 진행했고, 디지털시대의 민주주의 발전차원에서 소셜미디어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과 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