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 연수기관이 대폭 확대된다.현재 대한변호사협회로 한정된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기관을 법원ㆍ검찰청ㆍ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및 법무부장관이 지정한 법률사무종사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8일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연수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행 연수제도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하기 위한 변호사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국회회의에서 의결된 변호사법 개정안을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연수기관은 연수를 실시하려는 해의 전년도 12월 31일
[로디더] 정부는 2022년 신년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와 선거사범,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094명에 대한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아울러 건설업면허 관련 정지 처분 및 입찰제한, 서민들의 사회 활동에 필수적인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정지 등행정제재 대상자 총 98만 3051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했다.법무부는 "이번 사면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이 어려움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3일 국제적 기준에 맞는 ‘기업과 인권(Business and Human Rights)’이 무엇이고, 기업의 규모와 상황에 맞추어 어떻게 이를 단계별로 잘 실천할 수 있는지 안내하는 ‘기업과 인권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길라잡이는 ‘기업과 인권’을 “국제인권규범을 근거로 한 기업 등의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으로서, ①인권선언, ②인권에 대한 영향평가 및 사전예방적 대처에 대한 성과 공개, ③인권침해 피해자에 대한 구제절차 제공”으로 정의한다.기업과 인권 길라잡이는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 ‘경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1일 스타트업이 생산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 와디즈'에서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 플랫폼'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16일 법무부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실수요에 부합하는 법률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스타트업 분야별 전문가 19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박범계 장관은 자문단 회의에 앞서 "법무부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며, "스타트업들이 직면하는 법률⋅세무⋅금융 리스크 등을 종
[로리더] 변경허가 없이 의약품을 임의 제조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제약사 2곳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허가받지 않은 성분을 임의로 사용해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2개 제약사의 관련자, 법인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수사 결과 A사(2017년 4월경 ∼2021년 4월경)와 B사(2016년 6월경 ∼ 2021년 4월경)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원료와 제조방법을 임의로 변경해 의약품을 제조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제조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17일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유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법원(법원행정처)에 수용자의 법원 출석 최소화 등을 긴급 협조 요청하고, 대검찰청에 검찰-교정기관 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해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방역대응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법무부는 “교정시설은 3밀(밀집, 밀접, 밀폐) 시설로 특히 수도권 및 지방 대도시의 경우 2000명 이상이 수용돼 어 코로나19 차단에 매우 취약하다”며 “최근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 직원 일동은 1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75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김상균 사무총장이 함께했다.특히, 박범계 장관은 사랑의열매에 방문한 최초의 법무부장관으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한해였는데, 법무부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로리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김한철)는 12월 9일 본페뜨에서 서울서부지소협의회(회장 노경미)의 주최로 ‘2021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으로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공단 서울서부지소는 소년법 제32조의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 비행을 예방함은 물론 숙식제공, 직업훈련, 학업지원, 심리상담, 원호지원, 가정복원사업 등의 다양한
[로리더] 경찰이 던킨도너츠 생산공장(안양)의 위생불량 논란을 부른 영상을 촬영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에 제보했던 A씨를 조사한 결과 일부 영상 조작이 판단된다며 최근 검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제보자 A씨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논란이 된 문제의 영상은 A씨가 공장 내 도너츠 제조시설 환기장치에 달라 붙어있던 기름때 등을 고무주걱으로 긁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밀가루 반죽 곳곳에 이물질이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비알코리아측은
[로리더] 가정폭력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의 교부ㆍ발급 등을 제한하는 내용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법무부는 가정폭력피해자의 신청에 따라 가정폭력행위자의 가정폭력피해자에 관한 가족관계증명서의 교부ㆍ발급 등을 제한하는 내용의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11월 11일 국회에 제출했다.이날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 통과로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첫째, 가정폭력피해자 명의의 가족관계증명서에 대한 교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3일 내년 3월 개청 예정인 남양주지청 신축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박범계 장관은 이어 의정부지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평검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박범계 장관은 내년 3월 1일 개청을 목표로 신축 중인 남양주지청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원활한 공사 진행을 치하하고,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어 박범계 장관은 의정부지검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평검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범계
[로리더] 참여연대는 3일 “공수처는 기존 구속수사 관행에 매이지 말고, 조직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증거를 중심으로 수사해, 검찰권을 사유화하고 오남용한 ‘고발사주’ 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보민 영장전담판사는 2일 ‘고발사주’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소보민 영장전담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이와 관련 참여연대는 논평에
[로리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에 “조국에 대한 사과는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검찰개혁 안 하니, 정치검찰이 21세기에 왕을 꿈꾸게 됐다”며 “언론개혁을 안 하니, 언론은 조국을 불공정의 대명사로 프레임을 씌우고, 대통령후보의 사과를 이용해 한 번 더 낙인 찍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라는 장문을 글을 올렸다.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먼저 “개혁이 불편하십니까
[로리더]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소년원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외부 호송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소년원생이 검찰청에 출석하지 않고 원격으로 참고인 조사 등을 받을 수 있는 ‘원격화상조사’를 전국 소년보호기관에 도입, 전면 시행한다.종전까지는 소년원생을 검찰청에 직접 출석시켜 조사에 임하도록 하기 위해 수갑ㆍ포승 등 보호장비를 사용한 호송이 일반적으로 행해졌다.그러나 이와 같은 소환 조사 방식의 인권침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법무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 대검찰청으로부터 검찰 내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우리의 통일법제 연구 결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그 시작으로 ‘통일법제 데이터베이스’의 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법무부는 국내 통일법제 연구 성과를 통합적으로 수집ㆍ관리하기 위해 2014년부터 ‘통일법제 데이터베이스’(https://www.unilaw.go.kr)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남북관계 및 통일 논의는 국제적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며, 그동안 축적된 국내의 다양한 통일법제 연구 자료가 국제사회에 공유되지 못해 법제분야의 통일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022년 4월 25일 제59회 ‘법의 날’을 맞아 인권보호 증진,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포상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59회 법의 날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법의 날(매년 4월 25일)은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법치주의 확립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1964년 5월 1일 대통령령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서, 법무부는 매년 법의 날을 기념해 인권보호 증진,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시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1월 25일 법무자문위원회 ‘미래시민법 포럼’(위원장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권영준)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법무자문위원회는 법무부장관에게 자문을 하기 위해 1972년부터 대통령령에 따라 만들어진 위원회이며, ‘미래시민법 포럼’은 미래시민사회를 위한 기본법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0월 새롭게 출범한 법무자문위원회에 특별히 부여한 명칭이다.미래시민법 포럼은 이를 위해 법률가들 외에도 미래학자, 철학자, 경제학자, 과학자, 공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신진 전문가들로 구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23일 전주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응실태와 방문예약제 민원현장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강성국 차관은 전주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장(소장 강성환)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실태와 기관 현황을 보고 받았다.강 차관은 이후 체류ㆍ사증ㆍ국적민원실 등을 순시하고 민원실에 매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음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음을 높이 치하한 후, 직원 및 민원인이 감염되지 않도록 민원실의 소독・환기를 주기적으로
[로리더] 제주 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22일 ‘제주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형인 명부상 2530명에 대한 유죄판결의 직권재심 청구’를 법무부장관에 권고했다.이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대검찰청(총장 김오수)에 ‘명예회복위원회의 권고 취지를 존중해 관련 법률에 따라 신속히 직권재심을 청구하는 등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아울러 법무부는 대검찰청과 협업해 ‘제주4ㆍ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구성하는 등 직권재심 업무를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이번 강연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엘리엇스쿨(국제관계대학) 한국학연구소의 초청을 받아, 현지시간 18일 16시 진행됐다.강연은 엘리엇스쿨의 엘리사 아이레스 학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학연구소의 김지수 소장, 김연호 부소장 등 교직원 및 학생들이 현장 및 온라인 줌 중계로 참석했다.법무부에 따르면 박범계 장관은 강연에서 “약속과 합의는 그것이 지켜질 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