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징계청원인의 이의제기와 법무부의 징계관리강화,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 구성에 비변호사를 확대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박용진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변호사법은 대한변협과 법무부에 각각 변호사 징계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위 변호사는 대한변협 변호사 징계위원회가 징계하고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법무부 변호사 징계위원회가 심판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법 체계에서는 징계위원의 인적 구성이 압도적으로 법조인이 많아 일반 상식과 동떨어진 징계를 “중징계”로 판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
[로리더] 조오섭 국회의원은 코스트코 하남점 혹서기 노동자 사망과 관련해 “(노동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재 사망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현실이 맞는지 의문”이라며 코스트코의 각성을 촉구했다.마트산업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코스트코 하남점 혹서기 노동자 사망 관련 유족 및 노동조합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연대발언에 나선 조오섭 의원은 “29살의 대한민국 청년이 또 생명을 달리했다. 힘들다는 건설현장도 아니고 마트
[로리더]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코스트코 하남점 노동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코스트코에 노동자 보호 대책과 정규인력 충원 등 노동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강민정 의원은 특히 고용노동부에 “유족의 CCTV 확인 요청도 거부하는 코스트코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시도 중단을 요구했다.마트산업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코스트코 하남점 혹서기 노동자 사망 관련 유족 및 노동조합 입장발표 기자
황운하ㆍ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7일 “‘통신요금과 소비자 후생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황운하ㆍ이정문 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이동통신 3사의 통신요금과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소비자 후생을 위해 저렴하고 합리적인 요금제 출시와 소비자들의 통신요금 부담 완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간사의 서면 축사가 있었다.좌장은 김태룡 전 한국행정학회 회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 심
[로리더]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7일 “윤석열 정부가 언론장악을 위해 졸속으로 강행하고 있는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현행 수신료 통합징수 근거를 법으로 규정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방송법 제64조는 텔레비전방송수신료(이하 수신료)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공영방송인 KBS가 정권이나 자본에 예속ㆍ결탁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또한 동법 시행령 제43조 제2항에 따라 KBS는 한국전력에 수신료 징수업무를 위탁하여 1994년부터
[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과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7월 11일 “‘노키즈존’ 넘어 아동친화사회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용혜인ㆍ오영환 의원, 국제아동인권센터, 세이브더칠드런,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아동청소년위원회, 정치하는 엄마들이 주최한다.지난 5월 4일 국회에서 본인의 자녀와 함께 “‘노키즈’ 대한민국을 넘어 ‘퍼스트키즈’ 대한민국으로”라는 이름의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해당 기자회견은 CNN,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도 보도되며 국내의 ‘노키즈존’ 문제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7일 알뜰폰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매제공의무제도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전기통신사업법’ 제38조는 전기통신사업의 경쟁 촉진을 위해 전기통신서비스를 재판매 하려는 다른 전기통신 사업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협정을 체결하여 도매제공을 하여야 하는 기간통신사업자인 ‘도매제공의무사업자’를 지정하고 의무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이러한 도매제공의무제도는 최초 일몰제로 한시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였으나 지난 12년 동안 3차례 연기돼 2022
[로리더] 이정문ㆍ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공동 주최의 ‘통신요금과 소비자 후생 토론회’가 7월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다.올해 과기정통부는 요금제 다양화를 위해 5G 중간요금제와 5G 청년ㆍ시니어 요금제 등을 추진하고, 통신3사(SKT, KT, LGU+)로 하여금 요금제를 출시하게 해 한차례 통신비 인하정책을 진행했다.이정문 의원은 “하지만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자가 체감하는 통신비 절감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현재 5G 요금제의 문
[로리더]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은 6일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재직하면서 최근 5년간 로펌의 의뢰를 받아 총 38건의 법률 의견서 등을 제출하고 보수로 18억 원가량을 받았다는 내용의 자료를 발표했다.장혜영 의원은 “의견서 한 건의 보수가 많게는 5천만 원에 달했다. 의견서 38건 중 20여 건은 국제중재, 17건은 국내소송 건”이라면서 “특히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특정 로펌으로부터 법률 의견서를 통해 받은 보수만 9억 4천여만 원에 달했다”고 지적했다.장혜영 의원은 “로펌서 수 억원의 보수를 받고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 서휘원 팀장은 ‘국회의원 징계 심사제도의 문제점’으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고발권이 없어 징계 접수조차 어렵고, ▲게다가 자체 조사권도 없어 복잡한 사건의 경우 사실관계 파악이 어려우며, ▲특히 국회법에 윤리특별위원회의 의사결정 및 국회의장의 본회의 상정에 대한 시한이 없는 점을 허점으로 꼽았다.서휘원 팀장은 “국회의원의 자질이 너무 떨어진다”며 “제21대 국회도 심하면 심했지, 이전과 비교해 덜하지 않다”고 따갑게 꼬집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경실련 강당에서 “국회의원
[로리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일 미성년자와 장애인이 국선변호사의 법률 조력을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보호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검사 출신인 송기헌 의원은 ‘형사소송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장애인복지법’ 등 5개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성폭력과 아동학대 등 일부 특정범죄에만 한정해 제공되는 현행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를 법률 조력이 필요한 미성년자와 장애인에게까지 일괄 확대하고
[로리더] 경실련 김성달 사무총장은 5일 국회의원 징계안이 처리되지 않는 것에 대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가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며 “오히려 면죄부 주는 모양만 가지고 있다”고 직격했다.또 외부인사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경고조차 윤리특위가 거의 받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국회의원 징계안 심사제도 실태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리특위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징계 권고를 방치 말고, 제대로 처리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은 가민석 경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정지웅 위원장은 5일 국회의원 징계안의 제대로 된 심사를 위해 비상설 기구로 격하된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재상설화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조사권과 고발권을 부여해 실질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지웅 위원장은 또 윤리특위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의견을 접수하면 1개월 내에 의결하고, 만일 의결하지 않을 경우 자문위 징계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간주해 즉시 본회의에 회부하도록 하고, 본회의에서도 체포동의안과 동일하게 48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반드시 의결토록 의무화해 회기 만료와
[로리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시장 자율규제’를 강조한 공정거래위원회 담당자들과 설전이 오갔다.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물리는 기프티콘 수수료 폭탄, 해결방안은?” 주제로 모바일상품권 피해사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할리스커피 가맹점주가 ‘과도하게 높은 모바일상품권 깜깜이 수수료’에 대해, 떡참 가맹점주가 ‘소상공인 현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인 이동주 국회의원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수수료는 매우 과도한 수준”이라며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폭탄을 해결할 합리적인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는 “요즘처럼 경기가 장기간 저성장이고 침체일 때는 수수료 비용이 가맹점주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현행 수수료 부과 체계를 협의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를 만들어 상식적인 선을 정해보자”고 밝혔다.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
[로리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월 30일 자신이 대표발의한 “형 실효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유동수 의원은 “현행 ‘형 실효 등에 관한 법률’은 법원에서 불처분결정된 소년부송치 사건의 수사경력자료에 대한 삭제 및 보존기간의 규정을 두지 않고 있었다”며 “이러한 규정의 미비함으로 인해 어린 소년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주홍글씨 낙인을 만들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실제 소년부 송치 후 불처분결정을 받은 자는 사망 시까지 수사기록이 보관돼 당사자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심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국회의원은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가 0.5~1.5%인 것과 비교하면,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수수료가 5~10%로 지나치게 과다 책정됐다”며 “통상 8~12% 수준인 카페 영업이익률을 고려할 때, ‘배보다 배꼽이 큰 셈’이라는 지적에 적극 공감된다”고 밝혔다.민병덕 소상공인위원장은 특히 “생일에 친구나 지인들이 (카톡 모바일상품권으로) 케이크 등 선물을 보내주면 소비자 입장에서 프랜차이즈 매장에 가서 기쁘게 쓰는데, 수수료가 높아서 소상공인들한테 이게 과연 남는 게 있는 장
[로리더] 로또와 연금복권 등 온라인복권의 제3자 판매 알선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온라인복권 제3자 판매 행위 알선 금지를 담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개정안이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주영 의원은 “현행법은 복권사업자와 온라인복권의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영리 목적으로 온라인복권을 판매하는, 즉 제3자 판매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제3자 판매행위가 성행하며 복권시장의 건전한
[로리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소상공인 가맹점주에게는 모바일상품권에 부과되는 과도한 수수료와 최장 45일(신용카드 최장 8일)에 이르는 정산주기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물리는 기프티콘 수수료 폭탄, 해결 방안은?”을 주제로 모바일상품권 피해사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동위원장인
[로리더] 국회에서 투썸플레이스 가맹점주들이 매장을 운영함에 있어 불합리한 실태에 대한 증언이 나왔다.투썸플레이스 가맹점주는 매장 평균 영업이익이 8~12%인데 ‘카카오 선물하기’ 같은 모바일상품권 매출이 커지면 커질수록 점주들의 부담도 커진다고 했다. 이유는 투썸의 모바일상품권 수수료가 무려 9%라서 점주들에게 엄청난 부담이라는 고백이다.또한 투썸의 모바일상품권 매출은 결제일로부터 최대 45일을 기다려야 해서 운영비가 부족한 매장은 필요한 물품을 발주하지 못하고, 이는 충분한 물품이 없어 매출은 줄고, 결국 늘어나는 건 대출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