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산하 난민이주외국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민 변호사)는 8월 21일(토) 오전 9시 ‘난민ㆍ이주민 모의재판 대회’를 화상으로 개최한다.대한변협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의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2019년에 250만명(전체 인구의 6.6%)을 돌파해 한국은 명실상부 ‘다문화사회’에 진입했다.이에 따라 출입국행정 및 난민행정 관련 소송 숫자도 증가해, 2019년 기준 약 3200건의 판결이 확정된 것으로 추정된다.법률 수요 및 난민ㆍ이주 인권 문제에 관한 관심 증대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1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즉시 보류할 것을 촉구했다.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다수의 언론기관, 관련 시민단체 및 주요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언론개혁’이라는 기치 아래 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오는 25일 본회에서 처리하기로 예고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변협은 “우리 헌법 제21조가 정하는 언론ㆍ출판의 자유는 국민 각자의 의사표현의 자유, 알권리는 물론 언론기관의 자유를 골자로 하고 있다”며 “사회 곳곳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함께 8월 11일 오후 2시 “판사ㆍ검사 인사 시 외부기관 평가 반영 필요성-판ㆍ검사 인사,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를 웨비나 및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변협은 “대법원과 법무부는 모두 국민으로부터 법관과 검사의 인사권을 부여받은 기관이므로 법관과 검사에 대한 직무감독을 행사해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그리고 국민의 사법 신뢰 제고와 우리 사법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내부 근무평정에 더해 국민, 특히 법관과
[로리더] 변호사 광고 플랫폼 ‘로톡(LawTalk)’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5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의 법률플랫폼 가입 변호사 조사 후 징계 착수 발표에 대해 반발했다.로앤컴퍼니는 이날 “대한변호사협회는 사실 왜곡과 날조를 멈춰주십시오”라는 입장자료를 내고 “대한변협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너무 많은 사실 왜곡이 있다는 점을 밝히며, 허위사실 유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로톡을 운영하고 있는 로앤컴퍼니는 “변호사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며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로 단 한 차례도 변호사법을 위반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법률플랫폼에 대해 ‘불법적인 온라인 사무장’이라고 규정하며, 법률플랫폼에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는 변호사들에 대해 조사해 징계 절차에 들어갈 것임을 예고했다.대한변협은 5일 “개정된 변호사윤리장전과 변호사업무광고규정에 따라 8월 5일부터 온라인 법률플랫폼 가입 변호사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고, 향후 소정의 절차를 거친 후 위반의 경위, 기간 및 정도 등에 따라 징계위원회에서 징계의 수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변협이 언급한 법률플랫폼은 사실상 ‘로톡’을 겨냥한 것이다.변협에 따르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법관 임용의 자격요건을 완화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환영한다고 20일 밝혔다.변협은 “7월 15일 변호사 등 법조 경력 5년 이상부터 판사로 임용할 수 있도록 임용 자격 요건을 완화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변협은 또한 “위 법안이 조속히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개정됨으로써, 판사의 신규 임용이 용이하게 되고, 보다 다양한 연차의 변호사들이 판사로 임용돼 법관의 다양화가 이루어져 국민의 신속하고도 공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법률서비스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법률사무 취급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변호사의 변호사 업무 광고를 금지하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변호사법 개정안’ 발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김형동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변호사법 개정안은 변호사 등이 아닌 자가 변호사 등 또는 그 구성원의 학력, 경력, 주요 취급 업무, 업무 실적, 그 밖에 그 업무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신문ㆍ잡지ㆍ방송ㆍ컴퓨터통신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광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그리고 변호사 등이 아닌 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9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에서 ‘법질서위반 감독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센터장에 오해균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부센터장에 김인원 변호사(연수원 21기)를 임명했다.‘법질서위반 감독센터’는 변호사법 등 법률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변협이 즉각적이고 유효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설립된 기구로서, 법조계의 법률질서 확립과 이를 통한 사회질서 준수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변협은 최근 고도화된 기술 발전으로 사회 혼란이 야기되는 과도기적 특성을 이용해 법의 공백을 악용하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헌법재판소가 청년 변호사들의 세무사 자격을 일괄 박탈했다”며 “변호사들의 세무사 자격 수호를 위해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1961년 9월 세무사법 제정 이후 50년 이상 변호사는 세무사법 제3조에 의해 세무사자격을 부여받아 왔다.그런데 2017년 12월 세무사법이 개정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세무사법 제3조의 세무사 자격에 있어서 1호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3호 ‘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자’가 대상이었는데, 3호 ‘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자’ 조항을 삭제했다.또한 당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최근 재판절차에서 당사자가 관련 증거 자료들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강제하는 내용이 담긴 ‘소제기 전 증거조사’ 절차 신설에 관한 조응천 국회의원의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협은 이를 토대로 앞으로 민사소송에서 재판의 공정성이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8일 변협은 성명을 내고 “국민의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는 올바른 재판이 이루어지는 것을 전제로 하고, 올바른 재판은 실체적 진실에 부합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는 21일 “법률플랫폼은 지난 수십 년간 변호사법이 엄격히 금지하고 있던 사무장 로펌이 온라인 형태로 구현된 것에 불과하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대한변협과 전국 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대한민국 사법정의가 자본에 예속되는 사태를 우려한다”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면서다.변호사단체들은 “변호사는 태생적으로 인권옹호와 정의실현이라는 공익성과 공공성을 지진 법률 전문직업군으로 변호사법은 변호사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해 품위유지의무 등 높은 수준의 윤리성을 요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7차 상임이사회에서 미국 뉴욕주 변호사 A씨가 소속된 국내 법무법인과 그 대표 변호사 B씨를 협회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변호사법 제23조 제2항 제2호, 제3호 및 제24조, 제113조 제3호,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제4조 제2호 등 위반 혐의다.국내 법률사무를 취급할 수 없는 외국변호사가 한국변호사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행위는 변호사법 제23조 제2항 제2호가 금지하고 있는 법적 근거 없는 자격이나 명칭을 표방하는 광고에 해당하고, 변호사법 제112조가 규정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1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변협은 국민권익위와 함께 2019년 7월부터 공익신고자가 변호사를 통해 신분노출 걱정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을 구성하고 공익신고자의 법률상담 및 대리신고를 지원해 왔다.양 기관의 공동협력사항은 ▲법률상담 등 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변호사의 지원 ▲국민권익 구제 및 고충해결 사항에 대한 변호사의 지원 ▲국민권익 보호를 위
[로리더] 변호사 광고 플랫폼 ‘로톡(LawTalk)’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대한변호사협회를 공정거래법 및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신고했다고 10일 밝혔다.로톡은 로앤컴퍼니가 2014년 출시한 법률 플랫폼으로, 현재 변호사 회원 4000여명이 가입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대한변협은 지난 5월 3일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개정에 이어, 31일 ‘변호사윤리장전’을 잇따라 개정하며 변호사들이 로톡을 비롯한 법률서비스 플랫폼에 단순히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징계할 수 있는 내규를 마련했다.로앤컴퍼니는 이 같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5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서울고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및 독립성과 거리가 멀다”며 유감을 표명했다.이날 성명을 낸 변협은 “법무부는 4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4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사건 수사 당시 외압 행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돼 피고인 신분인 고위간부를 서울고검장으로 승진 임명했다”며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호출했다.변협은 “법무부의 검찰 고위간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일 “국민의 사법적 권리실현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의 법치 행정 강화를 위해 전주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변호사 역할 확대 3법’을 적극 환영하며, 위 법안이 국민을 위한 법치행정의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5월 25일 전주혜 국회의원은 ‘변호사 역할 확대 3법’을 대표 발의했다. 상고심에서의 변호사 강제주의에 관한 민사소송법 개정안, 중앙행정기관에 법무보좌기관을 설치하고 변호사 자격자를 채용하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지방자치단체에 변호사 자격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5월 31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변호사시장의 건전한 수임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내용이 담긴 변호사윤리장전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변협은 변호사 광고 규정을 개정한데 이어 변호사윤리장전도 개정하며 법률플랫폼을 직격했다.변협은 “이미 등록 변호사 수가 3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변호사 수의 급증은 법조 시장의 수임 경쟁 심화로 이어졌고, 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법률플랫폼 사업자들은 ‘비변호사’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변호사법의 제한으로부터 벗어난 채 다수의 변호사들로부터 광고료 등 명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1일 “최근 기사화 된 로펌의 대표 변호사와 소속 변호사 간의 성폭력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변협은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폭력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 사건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며,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다만, 해당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실명을 거론하거나 추측성 발언을 해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당사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상임이사회를 거쳐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금’을 불법 편취한 변호사 2인에 대해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변협은 “청년정의당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명단을 자체 조사한 결과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A변호사와 B변호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청년들에게 주 5일 근무, 임금 200만원의 근로계약을 맺고 실제로는 주 1일 근무에 임금 40만원의 계약을 별도로 체결해 청년들의 지원금을 불법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변협은 “‘청년 디지털 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0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신규변호사들에 대한 연수 인원 200명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변협은 전날 상임이사회를 통해 신규변호사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보장하고자 우선적으로 온라인 연수 인원 200명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또 대면 강의 및 모의기록 강의를 위한 코로나 방역대책에 따른 공간 확보 및 현장 연수에 필요한 관리지도관 수 확보 여부에 따라 신축적으로 변협 연수를 확장해 진행하기로 결의했다.앞서 변협은 관리지도관 수의 절대적인 부족과 법무부의 예산 삭감, 편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