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희순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팀장은 26일 “사법농단 재판거래 관여 법관들의 탄핵 이유는 법원도 위헌이라고 판시할 정도로 차고 넘친다”며 “그들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퇴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국회의 탄핵소추를 촉구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 민주노총, 사법농단 피해자단체연대모임, 한국진보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사법농단에 중대하게 관여한 법관들이 퇴임하기 전에 국회가 탄핵소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다.시민사회단체들은 “
[로리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26일 “사법농단으로 심판을 당해야 될 판사들이 재판장으로서 국민들을 심판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농락하고, 헌법을 우롱하는 반헌법적인 사태를 두고 볼 수 없다”면서 사법농단 관여법관에 대한 탄핵을 요구했다.그는 “사법농단 법관을 탄핵하는 것은 사법부를 바로 세워 민주주의를 살리는 길”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금 탄핵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 민주노총, 사법농단 피해자단체 연대모임, 한국진보연대는
[로리더] 참여연대 박정은 사무처장은 26일 “사법농단 재판거래 관여법관 임성근ㆍ이동근 판사의 임기가 단 하루가 남았다고 하더라도 국회가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정은 사무처장은 국회의원 107명이 사법농단 관여법관에 대한 탄핵을 제안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의석수가 모자라서 법관 탄핵을 할 수 없다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압박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 민주노총, 사법농단 피해자단체 연대모임, 한국진보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로리더] 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국회 앞에서 “국회는 사법농단 관여 법관 신속히 탄핵하라”고 외쳤다.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 민주노총, 사법농단 피해자단체 연대모임, 한국진보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사법농단에 중대하게 관여한 법관들이 퇴임하기 전에 국회가 탄핵소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했다.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사회단체들은 “사법농단 사태가 세상에 처음 알려지고 벌써 4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그러나 사법농단에
[로리더] 참여연대는 22일 “사법농단 관여법관 또 이대로 퇴임하나”라며 “더 이상 시간이 없다. 국회는 법관 탄핵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참여연대는 특히 김명수 대법원장에게는 “이동근 판사에 대한 사표를 수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법원의 판결로도 법관과 재판의 독립을 침해했음이 인정된 ‘세월호 7시간’ 재판 선고의 당사자에게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고 사표를 수리함으로써 무사 퇴직의 길까지 열어주면 안 된다”고 하면서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로리더] 공수처를 최초 제안했던 참여연대는 21일 ‘김진욱 공수처’ 출범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찰권력과 부패감사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검찰의 직접수사 권한은 지금보다 훨씬 더 대폭 축소되어야 하며, 향후 기소전담기구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국회는 추가로 검찰개혁 입법화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요구했다.참여연대는 “국회가 여야 합의로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고, 오늘 출범식을 예정하고 있다”며 “참여연대가 최초 제안한 지 25년 만에 부패
[로리더] 참여연대는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으로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기업을 동원한 범죄행위의 중대성과 반복성, 국정농단과 탄핵으로 야기되었던 사회적 혼란,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 등을 감안하면 2년6개월의 징역형은 매우 부당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또한 “기업 준법감시제도의 설치여부와 실효성에 대한 평가를 삼성에 대한 가해자이자 개인인 재벌총수의 형량을 낮추는 요인으로 반영하려는 것은 명백히 양형제도를 남용하는 것”이라고 재판부를 질타했다.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재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 판결은 눈치 보기에 급급한 기회주의적 판결로, 사법정의를 사법부가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며 “특검은 재상고하고, 대법원은 판결 취지에 부합하도록 판결을 내려 사법정의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서울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이와 관련 경실련은 이라는 성명을 발
[로리더] 경제시민단체들은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선고를 앞두고 “정준영 재판부는 국민이 사법부에게 위임한 재판권을 정의롭게 행사해,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판결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경제개혁연대, 경제민주주의21,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한국YMCA전국연맹은 이날 “정준영 재판부는 역사를 마주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이날
[로리더] 참여연대는 “국회가 사법농단 사태를 수수방관하는 것은, 국회에 부여된 책무와 역할을 방기하는 것이자 직무유기”라며 “국회는 사법농단에 관여한 법관을 탄핵하고, 사법농단 재발방지를 위한 사법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의 지지부진한 사법개혁 추진과 사법농단 관여 법관들에 대한 징계가 미진한 것을 질타하면서다.지난 12일 참여연대는 ‘국회는 사법농단 법관 탄핵, 사법개혁에 나서야’라는 논평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임기가 절반 이상 지났고, 국회가 20대에서 21대로 바뀌었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며
[로리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는 7일 “우리가 원한 것은 차별이 아니라 처벌”이라며 “죽음에 등급을 매기고 경영책임자 의무를 축소하고, 사고에 직접 책임이 있는 공무원에게 면죄부를 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의 잠정합의안에 분노한다”고 밝혔다.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는 “이대로 통과된다면 대부분의 죽음을 막을 수 없으며, 인간존엄과 평등의 가치는 사라질 것”이라며 “기업처벌로 산재와 시민재해를 막자는 애초의 입법취지에 어긋나는 잠정합의안을 재논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요구했다.이날 입장을 낸 중대재
[로리더] 참여연대는 “사법농단 재판거래 피해자들의 호소를 흘려들어선 안 된다”며 “국회는 당장 헌법을 유리한 사법농단 관여법관들에 대한 탄핵에 나서라”고 요구했다.이날 ‘법관 탄핵과 사법개혁, 더 이상 미루지 말라’는 성명을 발표한 참여연대는 “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사법농단 관여법관 탄핵을 포함, 사법농단 사태 해결을 위한 논의가 국회는 물론 법원에서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참여연대는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법관들은 법원의 봐주기ㆍ솜방망이 징계와 검찰의 축소 기소, 법원의 본질을 외면한 형식논리적 판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국민을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삼는 불법 진료거부와 국가고시 응시 거부 등 집단 이기주의적 행동을 일삼는 의료계에 대해 더 이상 어떠한 관용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시 재응시에 허용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경실련은 “불법행위자에게 처벌이 아닌 특혜를 부여하는 이율배반적 행위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하면서다.먼저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의사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의 재시험에 대해 “조만간 현실적 필요와 코로나 상황까지 감안해 정부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정부의 ‘재시험
[로리더]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사무국장이 국회 앞에서 ‘먹튀’ 논란 론스타의 5조원대 ISDS(투자자-국가 분쟁) 소송 사태와 관련한 절절한 호소가 귓가를 맴돌게 하고 있다.그는 “우리 국민의 세금 수조원이 날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국민은 당연히 론스타 사태의 전말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지예 국장은 특히 “먹튀 론스타와 당시 금융관료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협상이 이뤄지는 것은 범죄자들에게 면죄부를 부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국회 청문회를 촉구했다.먼저 11월 20일
[로리더] 참여연대는 27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판사 사찰’ 등을 이유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집행정지 시키자 검사들이 집단 반발하는 것에 대해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판사 신상정보 수집에 아무 문제없다는 검찰과 검사들의 인식은 황당할 따름”이라고 질타했다.참여연대는 그러면서 “재판부 판사들의 신상정보를 수집에 관한 전면적인 진상조사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의 정보수집권한의 폐지도 즉시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참여연대는 이날 “부적절한 검찰의 판사 정보 수집, 문제의식 부재는 더 심각 - 사
[로리더] 김주호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사회경제1팀장은 11월 25일 ‘먹튀’ 논란 론스타가 제기한 5조 5천억원 ISDS(투자자-국가 분쟁) 사태와 관련해, 정부에게 “밀실 야합으로 해결하지 말고 국회에 넘겨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국회에는 “론스타 청문회를 개최해 진상을 밝히고, 어떻게 해결할지 사회적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요구했다.먼저 11월 20일 KBS는 미국계 사모펀드 회사인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ISDS(투자자-국가 분쟁)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한국 정부에 비공식절차로 9700억원의 협상안’을 제시했다
[로리더]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는 25일 한국정부를 상대로 5조원대 소송을 낸 ‘먹튀’ 논란 론스타가 9700억원 협상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협상을 진행하려면 국회에 보고하고 검증절차를 밟으라”며 “그렇지 않으면 밀실 야합으로 규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먼저 11월 20일 KBS 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사모펀드 회사인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ISDS(투자자-국가 분쟁)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한국 정부에 비공식절차로 9700억원의 협상안’을 제시했다.이에 배진교 정의당 국회의원, 경제민주주의21, 경제정의
[로리더] ‘먹튀’ 논란 론스타의 최고전문가인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25일 “정부는 위법 투자한 론스타를 정공법으로 통제하고 징계하는 것이, 국민들의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금융감독 질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길임을 명심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11월 20일 KBS는 미국계 사모펀드 회사인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ISDS(투자자-국가 분쟁)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한국 정부에 비공식절차로 9700억원의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배진교 정의당 국회의원, 경제민주주의21, 경제정의실천시
[로리더] ‘먹튀’ 논란을 일으켰던 론스타가 ISDS 취하 조건으로 한국에 9700억원 협상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25일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에 “후안무치 론스타와의 밀실 협상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 반대했다.그러면서 정부에 론스타와의 밀실 협상 중단하고, ISDS 진행과정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또 론스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회 특별청문회 실시를 요구했다.먼저 11월 20일 KBS는 미국계 사모펀드 회사인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ISDS(투자자-국가 분쟁)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한국 정부에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 교수)는 17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끝장토론을 해서라도 공수처장 후보 선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가 18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참여연대는 “공수처 출범은 이미 오랫동안 지체되고 있다”며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이 공수처장 추천위원회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압박했다.참여연대는 “지난 7월 15일인 공수처법 시행일로부터 107일이나 지나서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됐다”며 “그러나 공수처 설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