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설 명절을 맞이해 교정시설 수용자들을 향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회장 황우종)를 비롯한 교정참여인사들은 2022년 1월 3일부터 이번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4일까지 불우수용자 돕기의 일환으로 전국 교정시설에 2억 8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교정참여인사들은 2년 이상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수용자 생활 및 방역물품 지원에 나서는 등 위기 극복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3차 접종을 완료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방안을 25일부터 시행한다.법무부는 1월 24일 기준 불법체류 외국인의 백신 1차 접종률이 89.9%, 2차 접종률은 87.5%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시행해 온 ‘백신 2차 접종 완료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제도’ 시행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이 제도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2차 백신접종 완료한 불법체류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조종태 광주고검장, 박찬호 광주지검장과 함께 21일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또한 사고의 정확한 원인, 기업 및 작업관계자의 책임소재를 신속하고 명확히 규명해 엄정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법무부장관과 실종자 가족들의 면담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들은 “1심과 2심을 거치면 결국 가벼운 처벌에 그치고 유야무야 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이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가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21일 제주시내에 소재한 ‘제주4ㆍ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방문해, 직권재심 청구와 관련된 실무현장을 점검했다.‘제주4ㆍ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은 제주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의 2021년 11월 22일자 직권재심 청구 권고에 따른 업무를 위해 설치된 조직이다.수행단에는 검사 3명, 수사관 및 실무관 3명, 파견 경찰관 2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강성국 차관은 제주4ㆍ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장(단장 이제관 검사)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교수)는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 출범 1년을 맞아 정부과천종합청사 공수처 앞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검찰개혁을 염원했던 시민들의 바람대로 거듭나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참여연대는 이번 기자회견을 위해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과 참여연대 회원을 대상으로 김진욱 공수처장 및 공수처 소속 검사 23명 전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받는 “위기의 공수처, 당신의 생각은?” 시민행동을 진행했다.4일간 진행된 캠페인에 모두 121명이 참여했고, 매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1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상황인 점을 고려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의사 등이 신청한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의 피신청인 서울시에 즉시항고 제기를 지휘했다.법원은 백신 미접종자들이 신청한 서울시의 방역패스 고시 집행정지 사건에서,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 확대 조치’ 부분과 ‘상점ㆍ마트ㆍ백화점 방역패스 포함 조치’ 부분에 대해 집행을 정지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 집행정지 기각을 결정했다.서울시는 법원의 집행정지결정에 대해 방역패스 관련한 최근의 정책 변경 취지를
[로리더] 참여연대는 국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에 참여연대는 20일 오후 2시 아름드리홀에서 ‘위기의 공수처 1년 분석과 제언’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참여연대는 “공수처 출범 1년이 돼 가지만 공수처는 당초 설립 목표에 부응하는 활동을 못하고 있다”며 “1년간 공수처가 2600여건을 접수하고 20여건을 수사했지만, 기소한 건은 0건”이라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수사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논란까지 일으키고 있다”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공수처 1호 사건으로 고위공직자 주요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10일 “공정한 법치주의 확립과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사법질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법조3륜의 한 축인 변호사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주최했다. 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영상 축하에서 “변호사 여러분, 우리 사회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법치주의 확립과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 보호를 위해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독일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 및 스타트업 법적 지원 활성화, 부패행위 차단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 간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법무부는 1월 10일(현지시간)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베를린 사무소에서 박범계 장관과 칼-하인츠 파케 이사장이 만나, 부동산 소유권 문제와 국유재산 민영화 문제 등 통일법제 정비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만남도 있는 것"
“공판 태도가 불량하고 고압적이며 공격적인 태도로 검찰의 신뢰성을 떨어뜨렸다”“절차진행에 있어 융통성이 극히 부족하고, 회유 내지 압박을 통해 자백을 유도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이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진행한 ‘검사평가’에서 변호사들이 직접 경험한 ‘하위검사’에 대한 평가들이다.지난 6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전국 검찰청 근무 검사들을 평가한 ‘2021년 검사평가’ 결과 우수검사 20명(우수 수사검사 10명, 우수 공판검사 10명)을 발표했다. 또한 우수검사들의 사례와 하위검사들에 대한 평가 사례도 공개했다.대한변협은 회원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7일 제11회 변호사시험 시험장 중 장애인 시험실이 설치돼 있는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 및 장애인 시험실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제11회 변호사시험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5개 모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소재 대학에서 실시되고, 보조장비와 전문인력 등이 필요한 장애인 시험장은 2개 대학(연세대, 중앙대)이다.강성국 차관은 연세대와 중앙대를 방문해 각 대학 관계자들과 면담한 후,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 단계별 진행 상황과 장애인 시험실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청년 창업가들과 만난 자리에서 스타트업의 법률지원 강화를 약속했다.법무부는 6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스타트업 창업공간인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에서 '스타트업 법률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가와의 대화'를 개최했다.법무부는 "전국 대학의 창업 공간을 찾아가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월 한남대 창업지원단 방문에 이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범계 법무부장관, 강원대학교 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6일 전국 검찰청 근무 검사들을 평가한 ‘2021년 검사평가’ 결과 우수검사(우수 수사검사, 우수 공판검사)를 발표했다.김소현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검사김지은 대전지방검찰청 검사박혜진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검사백지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검사이진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검사이혜미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민수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검사정효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최혜진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홍승표 전주지방검찰청 검사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월 5일 젠더폭력처벌법 개정 특별분과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젠더폭력처벌법은 성폭력처벌법, 가정폭력처벌법, 스토킹처벌법 등 젠더기반 폭력범죄 관련 처벌법을 통칭한 것이다.젠더폭력처벌법 개정 특별분과위원회(이하 특위)는 법무자문위원회규정(대통령령)에 근거한 법무부장관의 자문기구이며, 젠더폭력처벌법 개정 특위는 역대 최초로 구성했다.최근 ‘안전이별’이 화두가 될 정도로 여성들의 일상에서의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젠더기반폭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로리더] 법률 속 어려운 용어와 일본식 표현을 쉽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개선하는 내용의 법무부 소관 4개 법률(등기특별회계법, 민사소송비용법,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소액사건심판법)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법률은 국민이 쉽게 읽고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법무부는 용어 등이 어려워 이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등기특별회계법 등 4개 법률에 대해, 법 문장 표기를 한글화하고, 쉬운 우리말로 풀어쓰며, 간결하게 다듬는 작업을 진행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이에 법 문장의 표기를 한글화하고, 어려운 용어를 순화했다.개정안은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월 27일)을 앞두고 3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또한 다발 안전사고의 원인인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대(LIFE-LINE) 등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범계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목적이 ‘기업의 안전관리체계 개선’과 ‘사전적인 예방시스템 정립을 통한 사고예방’에 있는 만큼 현장에서부터 법의 취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안전에 주의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방문 현장에서 안전벨트와 안
[로리더] 법무부 인권국장에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다.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월 3일자로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공익대상을 수상한 위은진 변호사를 공석이었던 법무부 인권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으로 임용했다. 신임 위은진(1972) 법무부 인권국장은 미림여고와 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1기를 수료했다.법무부에 따르면 위은진 인권국장은 2002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이주외국인ㆍ다문화가족 인권 보호, 시민인권 침해 구제활동 등 다방면으로
[로리더] 김오수 검찰총장은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수사를 직접 담당하지 않는 모든 검찰 구성원들도 검찰이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받는 일이 없도록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친애하는 검찰 가족 여러분!2022년 임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유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특히 형사사법 체계가 큰 틀에서 바뀐 지난해는 검찰업무에 엄청난 변화와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31일 “우리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정신이 법무부가 논쟁만 유발하는 조직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하는 유능한 조직으로 기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범계 장관은 이날 2022년 신년사를 통해서다.사랑하는 법무가족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용맹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국민이 공감하는 공존의 정의, 민생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을 기치로 최선을 다해 일해왔습
[로리더] 법조협회(회장 대법원장)는 27일 제20회 법조봉사대상 수상자로 김원일 대구지방법원 보안관리대원, 최은경 부산구치소 교감,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광주가정법원), 사단법인 장애인법연구회(대표 김성택 변호사)를 선정해 시상했다.올해 제20회를 맞이한 법조봉사대상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법조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법조계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법조협회가 2002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1949년 설립한 법조협회는 판사, 검사, 변호사, 법무사, 법원ㆍ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