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코로나 상황 점검을 위한 첫 지방 현장방문으로 12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교도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실태 및 백신 예방접종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용구 차관은 윤창식 천안교도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실태를 보고 받은 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재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후 백신 보관 냉장고, 접종 장소, 접종 후 이상반응 유무를 확인할 관찰실과 이상반응 발생 시 대처방안 등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8일 특별승진 검찰사무관 총 10명 중 여성 수사관 3명을 발탁했다.법무부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검찰사무관 특별승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13년 동안 전체 특별승진 검찰사무관 171명 중 여성은 총 9명이었다.법무부는 검찰을 둘러싼 수사환경 변화, 그에 따른 검찰수사관의 역할 변화 등을 고려해 검찰사무관 특별승진 제도 운영방식을 개선했다.사회적 이목을 끄는 반부패수사 부서뿐 아니라, 형사부 등에서 인권ㆍ민생 중심으로 장기간 성실히 근무해 검찰업무 발전 및 적극행정에 기여한 검찰수사관을 적극
[로리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장재인)는 5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사범 수강명령 대상자의 재범방지 교육 및 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단체는 “2019년도 마약류 사범 중 전과자 비율은 35.6%에 달하며, 다른 범죄 사범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재범률을 보이고 있어 효과적인 재범방지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2020년 1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유죄 판결을 받은 마약류 사범에 대해 수강명령 또는 재활교육프로그램 이수명령이 의무적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출국한 외국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대포폰으로 악용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관계기관과의 정보연계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법무부는 출국한 외국인 명의의 휴대폰이 부정사용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폰을 개통한 등록외국인이 완전 출국할 경우 해당 휴대폰을 해지 또는 정지할 수 있도록, 그 정보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연간 3회 제공해왔다.그러나 제한된 정보제공 주기로 인해 휴대폰 차단에 최장 4개월이 소요돼, 그 사이에 출국한 외국인의 휴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대한민국 정부의 유엔 고문방지협약 제6차 국가보고서 초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4월 1~2일 이틀간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국가보고서에 담긴 우리 정부의 인권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위해, 대면 토의와 법무부 TV 유튜브 계정을 통한 실시간 중계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국가보고서는 우리 정부가 유엔 고문방지협약에 관한 이행 상황을 유엔 고문방지협약위원회에 제출하는 정기보고서로서, 위원회의 ‘보고 전 질의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2일 ‘한명숙 전 총리 재판 모해위증 교사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의 무혐의 취지 결정, 대검 부장회의 내용의 언론유출 등에 대해 법무부와 대검의 엄정한 합동 감찰을 통해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과정에서 향후 시민통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도 밝혔다.이날 입장문을 낸 박범계 장관은 “저는 법무부장관으로서 검찰총장 직무대행으로부터 모해위증 민원감찰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취지의 종전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9일 아동학대 관련 각계 전문가 16명을 ‘아동인권보호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전문위원 위촉식 및 전문위원단 회의를 개최했다.법무부는 지난 2월,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아동을 구하지 못했다는 국민적 공분을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하에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을 설치했다.‘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은 아동인권의 관점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햐 ‘시스템 설계상 사각지대가 있는지’, ‘시스템이 설계대로 작동하지 않은 핵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9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은 국민추천과 자체 경진대회(40건 접수) 및 ‘법무부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주요 선정사례로는 ▲특별입국절차 서류 작성 시스템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인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 사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출입국심사 음성 안내절차 개선 ▲중앙부처 최초 ‘법무부 홈페이지 국민 관심정보 제공 서비스’ 구축 ▲행복브릿지 영상편지(행복을 이어주는 가교) 등이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로리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를 방문해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는 콜센터 감염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해 근무 중인 상담사들을 격려했다.이용구 차관은 외국인종합안내센터를 관할하는 이인규 서울 출입국ㆍ외국인청장으로부터 콜센터 업무현황 등을 보고받고, 콜센터 내 근무밀집도, 개인위생 방역 수칙 등을 점검했다.외국인종합안내센터는 한국인 96명을 포함해 중국, 베트남, 몽골 등의 외국인 상담사 총 10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콜센터 내 밀집도 완화를 위해 목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3월 12일 소년범죄 재범 방지의 최일선 정책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방문했다.박범계 장관은 방문 자리에서 “대전지방법원 판사 시절 소년사건을 다루면서 분류심사원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장관이 된 후 제일 먼저 분류심사원을 방문하겠다고 다짐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이제야 방문하게 됐다”면서 “평소 소년범죄와 그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각별히 힘써달라고 원장에게 당부했다.박범계 장관은 업무현황 청취 자리에서 “비행이 심화되기 전 단계인 위탁소년을 재범에 이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로리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9일 “언론은 대통령을 꿈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커녕 벌써부터 ‘윤(尹)비어천가’를 부르고 있다”며 “촛불시민이 검증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조국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조국 전 장관은 “윤석열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하려다가 불이익을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윤석열이라는 이름은 소신과 용기 있는 수사로 박해를 받는 검사의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이후 8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 전원을 격리 해제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후 교정시설 코로나19 대응팀 구성, 수용밀도 조절을 위한 분산이송, 생활치료센터 운영, 전국 교정시설 전수검사, 신입자 격리기간 연장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그 결과 지난 2월 7일 이후 교정시설 내 수용자 추가 확진은 없었으며, 3월 5일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3명을 끝으로 확진 수용자 전원이 격리 해제됐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오는 4월 1일부터 청사 내 민원인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출입국ㆍ외국인관서에 방문예약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방문예약제란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방문일자 및 시간대를 예약하고 관할 출입국ㆍ외국인관서를 방문하면 ‘방문예약 전용창구’에서 대기 없이 체류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다.현재 전국 34개 출입국ㆍ외국인관서 중 체류민원이 많은 서울 등 15개 기관에서 2016년 2월부터 방문예약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금년 4월 1일부터는
[로리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4일 전격 사퇴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과 인터뷰를 하면서다.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추미애 전 장관은 “제 예상대로 하고 있구나. 왜냐하면 그분의 정치 야망은 이미 소문이 파다하게 나 있었고, 또 정치권에서도 계속 나오라고 손짓을 했다”며 “아마도 본인은 이 정권으로부터 탄압을 받는 피해자 모양새를 극대화시킨 다음에 (검찰을) 나가려고 계산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추 전 장관은 “검사라면 검사의 중립성이 생명과도 같아야 된다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친일행위자 이규원, 이기용, 홍승목, 이해승의 후손이 소유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토지 등 11필지(이하 대상 토지)에 관해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서부지방법원 등에 소유권이전등기 및 부당이득반환 청구의 소를 2월 26일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이규원, 이기용, 홍승목, 이해승은 2007년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됐다.‘대상 토지’는 총 11필지(면적 85,094㎡), 토지 가액(공시지가 기준) 26억 7522만원이다.‘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특별법) 제3조에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6일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반부패ㆍ청렴추진 활동에 크게 기여해 온 청렴시민감사관을 만나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법무부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무행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위촉됐으며, 교정ㆍ보호ㆍ출입국 등 법무행정 각 분야별로 총 5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위원장에 양종국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장애상담심리과 교수, 위원으로는 금동선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장, 이경호 안양소년원 분류처우심사위원회 위원, 장지표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 교수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아동인권의 관점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시스템 오류를 방지하는 감시자(Watchdog)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특별추진단)을 설치하고, 25일 출범식을 개최했다.법무부 훈련인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2월 22일부터 시행됐다.법무부는 “그동안 아동학대처벌법의 소관 부처로서 아동학대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보호대상아동을 확대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역할을 규정하며 현장조사 거부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4일 대전고등검찰청을 방문해 강남일 대전고검장 및 고검 간부들과 약 한 시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박범계 장관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준 대전고검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고검 인력충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고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로리더] 법무부는 15일 박범계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선욱)를 개최(비대면 영상회의)해 ‘외국인아동 출생등록제 도입’에 관해 심의했다.정책위원회는 법무행정의 운영에 관한 법무부장관의 자문기구다.◆ 미등록 외국인아동 실태법무부에 따르면 현행법상 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외국인 아동으로 부모가 미등록 상태이거나 출산 후 귀화하는 등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경우 아동에 대한 출생신고가 불가능한 실정이다.현재 국내에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이 약 2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지만, 특성상 구체적인 실태조사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지난 5일 고용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2021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배정심사 협의회’를 개최해 37개 지자체가 각 농ㆍ어가의 수요조사를 거쳐 신청한 계절근로자 4631명을 배정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또한, 법무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새로 입국하기 어려워 심각해지고 있는 농촌ㆍ어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국내 체류 중이나 취업을 할 수 없는 외국인들이 계절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을 허가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