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국민으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부혁신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법제를 구현하기 위해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국민법제관을 모집한다.법령 심사, 법령 정비 등 법제처 업무와 제도 개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 중 현장 전문성, 법ㆍ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국민법제관으로 선정되면 5월 1일부터 2년간 법령심사 과정 참여, 간담회 및 불합리한 법령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통해 정부입법 과정과 법ㆍ제도 개선에 직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창호 부위원장은 22일 “검사 출신 대법관 임명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지금의 시대정신에 걸맞는 인물을 대법관으로 임명제청 할 것을 공무원노조 14만 조합원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인섭)는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나눠먹기식 검찰 몫 대법관 임명 관행 사법적폐 청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법원본부 이인섭 본부장, 이용관 사무처장, 이미자 조직국장, 이상원 교육선전국장, 이경천 수석부본부장, 권기우 영남부본부장, 윤효권 충청부본부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23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23명과 함께 법제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법제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을 듣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이강섭 법제처장은 “입법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심사하기가 어려웠겠지만, 그 문턱을 넘어서고 쟁점을 고민하며 결론에 접근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수습생들을 격려했다.아울러 이강섭 처장은 “법제
[로리더] 변호사 출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법관이 헌법을 위반했다면, 당연히 국민의 이름으로 국회가 탄핵해야 한다”며 “사법권 독립 보장이 사법권남용 보장이 되어서는 안 되므로, 이번 국회의 법관탄핵이 진정한 사법 독립의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161명은 사법농단 재판개입 혐의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법관(임성근) 탄핵소추안’을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했다. 2일에는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고, 4일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 처리될 예정이다.국회의원들은 “임성근은 사건을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박근혜ㆍ이명박 두 전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윤석열 총장에 대해 문 대통령은 “저의 평가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냥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밝혔다.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사면 문제는 솔직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기로 했다. 두 분의 전임 대통령이 지금 수감돼 있는 사실은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사태다. 또한 두 분 모두 연세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말도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도 “그래도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
[로리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직자의 자세를 환기시키며 고위공직자들의 주택소유에 대한 소신을 인사에 관철해 눈길을 끈다.이재명 지사는 “이번 인사에서 비주거용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공직자들은 승진하지 못했다”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다주택을 보유하는 것도 권리이지만, 공직자 인사에서 다주택을 감안하는 것 역시 인사권자의 재량권”이라고 밝혔다.이재명 경기지사는 12월 31일 페이스북에 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재명 지사는 “주권자인 국민을 대리하는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자이고, 부여된 권
[로리더] 이강섭 법제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이 불합리ㆍ불공정하다고 여기는 법령은 없는지, 입법과정에서 법령 수범자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국민이 법령을 찾아보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법령해석이나 자문의 결과가 국민의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세심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법제 가족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작년은 코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 헌법연구관을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 헌법연구관을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공수처장 후보자를 추천했고, 초대 공수처장으로 오늘 최종 후보자를 지명한 만큼 법률이 정한 바대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원만하게 개최돼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될 수 있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
[로리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문제는 이제 사법부의 심판대상이고, 이제부터는 법원의 시간”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를 포함한 검찰개혁이라는 도도한 시대적 과제는 결코 중단되어서도 흔들려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올렸다.이재명 지사는 “공동체는 합의된 규칙이 지켜져야 유지되고, 반드시 지켜할 중요한 규칙을 어기면 형벌이 가해진다”며 “형사처벌은 법원ㆍ경찰 등 여러 기관이 담당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권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징계처분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서울행정법원이 받아들여 업무에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총장 직무복귀와 관련,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강민석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법원의 판단에 유념해 검찰도 공정하고 절제된 검찰권 행사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2일 중앙행정기관 법무담당관 및 법제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법제혁신 간담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 현안에 대한 각 부처의 의견을 듣고, 주요 법제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 법제처는 각 부처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입안 단계에서부터 법리적 쟁점 및 조문화를 지원하는 법령입안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각 부처의 적극적인 활용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공무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의결한 정직 2개월 징계를 재가했다.또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숙고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며 “마지막까지 맡은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저녁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의 징계의결 내용에 대한 제청을 받고 재가했다”고 밝혔다.정만호 수석은 “검사징계법에 따라서 법무부장관이 징계 제청을 하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공수처는 검찰권을 약화시키는 괴물 같은 조직이 아니다”며 “공수처는 검찰의 내부 비리와 잘못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수단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검찰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고, 책임을 물을 길도 없는 성역이 돼 왔다는 국민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검찰을 직격했다.이날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공수처 관련법, 경찰법,
[로리더] 개방형 직위인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지방서기관)에 법률 분야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한 배영근 변호사가 공개모집 지원을 통해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에 임용됐다고 13일 밝혔다.인사혁신처는 “법률지원담당관은 서울시 행정ㆍ민사ㆍ국가 소송사건 송무지휘 및 법률지원, 주요 시책사업 및 시정현황에 관한 법률자문ㆍ지원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조사, 추
[로리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있는 죄도 묻고, 없는 죄도 조작해내는 무소불위 검찰을 통제하려면, 검찰부패까지 수사할 수 있는 공수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다.이재명 지사는 “조선 태종은 친인척 비리를 막기 위해 의금부(지금의 공수처)에 지시해 외척 발호를 방임한 사헌부 대사헌(지금의 검찰총장)과 관료들을 조사해 문책했다”며 “태종이 부패기득권에 단호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세종의 태평성대는 요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변호사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변호사 출신 전해철 국회의원을 지명하는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4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며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서 임명할 예정입”이라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전해철 행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해 드리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강민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징계위원회는 더더욱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이용구 법무차관에게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내정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했다”며 “임기는 12월 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이용구 신임 차관은 20여년 법원에서 재직한 법관 출신으로,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돼 2년 8개월간 근무했다”고 설명했다.강민석 대변인은 “법률 전문성은 물론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에, 검찰개혁 등
[로리더] 공무원노동조합 활동을 하다가 해직된 공무원들의 복직 길이 열린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서영교)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안’ 등 29건의 법안을 의결했다.‘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은 공무원노동조합의 설립 및 활동 과정에서 해직되거나 징계를 받은 공무원을 복직시키고 징계기록을 말소하는 등의 명예회복 절차를 규정했다.이로써 공무원노동조합의 설립과 활동과정에서 해직된 136명의 장기간 해직상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7일 2020년도 청소년법제관을 대상으로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는 청소년법제관들이 퀴즈를 풀면서 그동안 쌓은 법 지식을 함께 확인하고, 나아가 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청소년법제관 운영학교로 선정된 전국의 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결승진출자 24명이 참가해 지식을 겨뤘다.결선에 참여한 청소년법제관들은 입법과정이나 헌법 상 기본권 등 다양한 문제에 귀를 기울이며 골든벨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최종 결과 순천금당중학교 고다연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