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휴전국가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남성은 병역의 의무를 지켜야 한다.만 19세가 되거나 입대 연기사유가 없어지면 전문신체검사 의사의 병역판정신체검사를 받는다.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의무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법적 책임을 지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병역 의무 대상자라고 해서 모두 같은 조건에서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니다. 신체적 능력상 차이가 있기에 신체검사를 통해 등급을 구분한다. 이를 병역판정이라고 한다.대한민국의 병역 제도에 있어 징병검사의 법률상 명칭으로 매년 19세가 되는 사람 또는 유학 등 그 연기사유가 해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5일 “법원행정처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가결을 위한 국회 설득 작업은 대단히 부적절하며 대법원장 자격이 없다”며 “국회는 자격없는 대법원장 후보 임명동의안을 부결하고, 대법원장 자격을 갖춘 후보자가 지명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는 논평을 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관계자가 ‘대법원장 후보자 설명자료’라는 장문의 문건을 작성하고, 국회 안을 돌아다니면서 이균용 후보자의 임명 동의를 부탁하고 있다고 한다”며
법무법인YK(대표변호사 강경훈)가 지난 9월 22일, 서울 강남 주사무소에서 ‘강남 주사무소 및 전국 분사무소 기업비즈니스 협업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주사무소를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인춘재단빌딩으로 확장 이전한 법무법인YK는 한 층 확장된 조직 규모와 성장세에 걸맞는 기업 성장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해 비전 선포식을 기획했다.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강남 주사무소의 분야별 전문 변호사 집단 및 전국 26개 분사무소장들이 참여했으며 향후 10년 간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펌으로 비상하
원하는 자리에 개업이 가능한 음식점, 카페 같은 상가 점포와는 달리 약국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약사의 자격을 갖췄는지,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 기준에 의한 필요 시설(조제실, 수질 기준에 맞는 지하수 시설, 조제에 필요한 기구 등)을 갖췄는지, 등의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이 중에서 자주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은 보건소의 허가를 받는 과정인데, 약국 개설등록 허가 신청이 반려되는 가장 큰 원인은 약사법 제20조 제5항 제4호에 있다.해당 조항에는 '의료기관과 약국 사이에 전용 복도ㆍ계단ㆍ승강기 또는 구름다리 등의 통로가 설치되어 있거나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아동청소년 인권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김희진 변호사는 9월 26일 “이주 아동 구금 문제에서 핵심은 아동”이라며 “취약하기에 더 큰 위기에 놓일 수 있는 아동보호의 원칙은 이주배경아동에게 적용되는 관련 법에 명시되고 실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희진 변호사는 앞선 몽골 3세 아동 감금 사례를 언급하며 “아동이 갇혀 있는 영상을 대중에
[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는 9월 25일 양산에 위치한 통도파인이스트 골프클럽에서 ‘제6회 부산지방변호사회장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골프대회는 염정욱 회장, 강경철 수석부회장 등 집행부를 포함해 회원 160명이 참가해 호응이 뜨거웠다.이날 부산변호사회 염정욱 회장과 김태우 제51대 회장, 장준동 제52대 회장, 이효정 청년변호사가 시타를 한 후 팀별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남성부ㆍ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김성돈(변호사시험 5회, 법무법인 대한중앙) 변호사와 류승미(사법연수원 43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금융변호사회(회장 이지은)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과 10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제정에 따른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다양한 사기 피해 사건이 발생하면서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가상자산시장의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7월 18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대한변협 금융변호사회는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고객자산
[로리더] 이종찬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는 9월 26일 ‘몽골 아동구금 사건의 경과와 대응의 기록, 남은 과제와 제언’에 대해 토론하며 “같은 사례가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유사한 사태를 맞이했을 때 어떻게 구체적으로 대응하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도록 기록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변협 세미나실에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징집을 피해 한국으로 온 러시아 난민 신청자들의 법률대리인을 맡기도 한 이종찬 변호사는 지난
[로리더] 난민과 이주 아동을 위해 활동하는 김진 변호사(사단법인 두루, 뉴질랜드 변호사)는 유엔 국제연구를 인용해 “이주를 사유로 한 아동의 구금은 최후 수단으로도 사용돼선 안된다”며 “구금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 또는 그들의 ‘보호’를 위해 구금한다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주제 발표로 나선 김진 변호사는 “지금 출입국관리법에는 아동의 구금에
[로리더] ‘이주구금 헌법 불합치 사건(2020헌가1)’을 통해 출입국관리법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대리인단 중 한 명이었던 이한재 변호사(사단법인 두루)는 26일 당시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토론회 개최의 근거가 된 헌재(헌법재판소) 판결을 받아낸 주역 중 한 명인 이한재 변호사는 본인이 법률대리인으로 참여한 사건의 경위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이한재 변호사는 “16
[로리더] 한국미래변호사회(회장 안병희)는 26일 “대한변호사협회의 로톡 가입 변호사 123명에 대한 무더기 징계 처분을 바로잡은 법무부 징계위원회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한국미래변호사회(한미변)는 “법무부 징계위원회는 피징계 변호사 123명이 청구한 이의신청을 인용했다. 변호사 120명에 대한 징계 처분은 취소되었고, 3명은 불문경고로 결론 냈다”며 “이러한 결정이 나옴과 동시에 대한변협이 광고규정 위반을 이유로 시행한 변호사 징계 처분은 즉시 취소됐다”고 말했다.한미변은 “부당한 징계에 처했던 변호사 전원이 마땅한 권익을 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대한변협의 사설법률플랫폼 관련 변호사징계결정에 대해 내린 취소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이 사건은 로톡에 가입해 활동한 변호사의 행위가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광고규정)에 위반되는지 여부다.전날(26일) 법무부 징계위원회는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위반을 이유로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 123명에 대한 대한변협의 징계결정과 관련해, 대한변협의 광고규정 개정에는 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로톡 운영방식은 ‘소비자 입장에서 로톡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변협회장은 26일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에서 서면으로 인사말을 전했다.변협은 이날 협회 세미나실2에서 아동구금의 실태를 살피고 현행 이주외국인 구금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영훈 변협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헌법재판소는 어린이, 장애인 등을 가리지 않고 강제퇴거 대상이기만 하면 무기한 구금이 가능하도록 규정한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다”며 “헌법재판소는 무기한 구금 이외에 다른 수단으로 행정 목적을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 변호사)는 법무부가 변협의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 결정을 취소한 것에 대해 “법무부가 로톡을 광고규정 위반으로 본 것을 환영하나, 징계대상자에게 ‘인식’이 없었다고 본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한법협은 “대한변협은 법무부의 판단에 맞춰 사설플랫폼 이용자를 징계하고, 이후 공공플랫폼이 편리함과 공공성을 조화시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계와 소통할 것
최근 부동산 시장 최대 화두는 '철근 누락'이다. 문제가 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에서의 철근 누락 사태 이후 시공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아파트 하자보수 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부동산은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분쟁에 연루될 경우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침해받을 수 있기에 하자 발생 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우리 법은 신축 건축물에서 하자가 발생한 경우 매수자가 해당 건설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직지 윤한철 부동산전문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9월 19일 대한변호사협회 임원(16인) 및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임원(13인)이 참석해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와 교류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교류회는 양 협회 회무 공유, 주제 발표 및 토론과 대법원 견학, 저녁 식사를 통한 친목의 자리가 진행됐다.이날 교류회에는 응옥 틴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13명이 참여해 법무법인 태평양 견학, 대법원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대한변호사협회 대회의실에서 ‘협회 회원 관리 및 회무 디지털화’, ‘변호사 선발과정 및 연수제도’라는 주제로 발표와 질의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25일 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윤영선 회장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공익활동지원위원회를 통해 도배 자원봉사 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정심여자중고등학교 삼겹살데이 행사, 밥퍼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체계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지원하고자 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윤영선 회장은 “앞으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봉사 영역이 더욱 다양해지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했다.이어서 봉사단 단장에 경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 26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 23일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 위헌제청’ 2020헌가1ㆍ2021헌가10(병합) 사건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바 있다.그 중 2020헌가1 사건은 아동 구금 즉, 외국인 보호소 구금 당시 만 17세의 미성년자를 구금한 사건이었다. 변호인단은 위 사건 변론 과정에서 ‘아동 비구금 원칙’을 강력히 주장했는데, 헌법재판소는 헌법불합치
법무법인 YK·YK공익사단법인 옳음(이하 YK옳음)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과 교권침해 피해교사를 위한 법률자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5일 한국교총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YK옳음 김용태 이사장, 법무법인YK 강경훈 대표변호사, 김학훈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법무법인YK 소속 변호사들과 한국교총 정성국 회장, 박충서 사무총장, 김영춘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교총 회원의 교권침해 회복을 위한 법률 상담 △한국교총의 입법, 법률해석 요청 등 법률자문 △학생 및 교원 대상 법률교육 지
보통 아파트를 분양 받는다고 하면 대형 시공사에서 건축할 예정인 건물을 홍보관에서 둘러보고, 설명을 들은 후 신청하는 편이다. 하지만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큰 편이라 지역주택조합을 선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지역주택조합이란 동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 및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한 조합을 설립한 후, 사업 시행의 주체가 되어 토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짓는 방식을 말한다. 조합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이러한 지역주택조합은 흔히 ‘아파트 공동구매’라고도 하며, 홍보 비용이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