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0일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특히 민변은 기자회견이 끝나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건널목 퍼포먼스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기자회견은 민변 사무총장인 조수진 변호사가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변 회장 김도형 변호사, 차혜령 변호사(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정병욱 변호사(민변 노동위원회), 조혜인 변호사(민변 소수자인권위원회 위원장)가 발언자로 나서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민변은 기자회견 끝난 뒤에는 국회 앞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4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인 대검 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6월 11일자로 시행했다.이번 인사는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이후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조치를 하기 위한 첫 대규모 정기인사다.< 대검 검사급 신규 보임 >◇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주영환(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검찰국장 구자현(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예세민(현 성남지청장)▲ 공판송무부장 이근수(현 안양지청장)▲ 과학수사부
[로리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1호 수사’ 대상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의 변호인 이재화 변호사는 감사원과 공수처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재화 변호사는 감사원을 직격했다. 그는 “엉터리 감사결과”, “진보교육감의 인사권 행사에 흠집을 내기 위한 것 정치적 감사였다”고 혹평했다. 특히 “감사원은 진짜 허위공문서작성죄에 해당할 정도로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공수처에 대해서도 이재화 변호사는 “수사 권한이 없음에도 수사하는 것이어서 위법수사 가능성이 높다”고 목소
[로리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변호를 맡은 이재화 변호사(법무법인 진성)가 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특별채용 관련 공수처 수사에 대한 조희연 교육감 변호인의 의견’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재화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건과 관련해 ▲공수처가 수사할 권한이 없는 이유 ▲국가공무원법 위반죄가 성립되지 않는 이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가 성립되지 않는 이유 등에 대해 조목조목 따지고 설명했다.이날 이재화 변호사의 기자회견에는 언론사 취재진 대략 100여명이 취재해 큰 관심을 받았다. [로리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부당 의혹 사건에 대하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위 사건에 처음으로 사건 번호를 부여하고 수사에 착수함으로써 공수처 1호사건이 된 것이다.공수처가 지난 1월 21일 출범한 이후 ‘2021년 공제 1호’ 사건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공수처는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7∼8월 해직교사 5명을 특정, 관련 부서에 특별채용을 검토ㆍ추진하라고 지시한 혐의’에 대하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여부에 대하여 수사를 하게 된다.이에
[로리더] 이용관 법원본부 사무처장이 7일 대법원 청사에서 “고(故)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수사검사 박상옥, 우리는 당신을 대법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했다.이날은 박상옥 대법관이 임기 6년을 마치고 대법원 청사에서 퇴임식을 갖는 날이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인섭)는 이날 오전 10시 ‘故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수사검사 출신 박상옥 대법관 퇴임식에 맞춰 대법원에서 피켓팅 항의시위를 전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
[로리더] 법원본부 충청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효권 법원공무원이 7일 대법원 청사에서 “고(故)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수사검사 박상옥, 우리는 당시의 관거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는 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했다.이날은 박상옥 대법관이 임기 6년을 마치고 대법원 청사에서 퇴임식을 갖는 날이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인섭)는 이날 오전 10시 ‘故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수사검사 출신 박상옥 대법관 퇴임식에 맞춰 대법원에서 피켓팅 항의시위를 전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로리더] 법원본부 김종명 의정부지부장이 7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고(故)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수사검사 박상옥, 우리는 당신을 대법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이날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의 퇴임식에 맞춰 진행한 것이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인섭)는 “‘故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수사검사 출신 박상옥 대법관 퇴임식에 맞춰 노조간부들이 대법원에서 피켓팅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로리더] 법제처는 5월 1일자로 부이사관 전보 및 과장급 전보 발령 인사를 했다.행정법제국 법제관 서용우행정법제국 법제관 박지은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1과장 안은경법제지원국 법제관 조정필경상남도 법제협력관 배개나리부산광역시 법제협력관 추명순울산광역시 법제협력관 김지은[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로리더] 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이 5월 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제131주년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맨 앞줄에 앉아 노동절대회에 참여한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재벌, 대기업을 강하게 비판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특히 “노동조합으로 단결하고 민주노조를 지키는 것만이 잔인한 착취의 사슬을 끊어내고, 불평등이 대물림되는 지옥 같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하반기 민주노총 110만 총파업 투쟁으로 불평등 세상을 확 바꿔 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자리에서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로리더]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위원장이 13만 조합원 노동자들을 대표해 5월 1일 민주노총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개회한 ‘제131주년 세계노동절대회’에 참가했다.이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맨 앞줄에 앉아 노동절대회에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했다.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다른 가맹위원장들과 함께 “불평등, 갈아엎자! 사회대전환, 110만 총파업 투쟁을 선언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로리더]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위원장이 13만 조합원 노동자들을 대표해 5월 1일 민주노총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개회한 ‘제131주년 세계노동절대회’에 참가했다.[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로리더]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위원장이 13만 조합원 노동자들을 대표해 5월 1일 세계노동절대회에 참가했다.민주노총이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위타워 앞에서 개최한 제131주년 세계노동절대회에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거침없는 총파업!’ 손피켓을 들고 참가해 연신 구호를 외쳤다.이 자리에서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백선기 전국대학노조 위원장 등과 함께 “불평등, 갈아엎자! 사회대전환, 110만 총파업 투쟁을 선언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노동절대회 참가자들은 사회자인 전종덕 민주노총 사무총장의 선창에 따라 다
[로리더] 민주노총은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제131주년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전호일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이 나란히 앉아 대회에 참가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거침없는 총파업! 노동법 전면 개정하라!”라는 펼침막에 “양경수 노동자”라고 서명했다.전호일 공무원노조위원장은 “거침없는 총파업! 불평등 갈아엎자!”라는 펼침막에 “전호일 노동자”라고 서명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를 했고, 전호일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은 선언문 낭독에
경제단체와 종교계, 그리고 언론계까지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외쳐댄다.한국경제를 살려낼 수호신으로, 세계 반도체 전쟁에서 승기하기 위한 유일한 카드로, 심지어는 코로나 백신을 확보하는 능력자로 내세워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줄기차게 주장한다. 급기야 청와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검토된 바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지난 1월, 이재용 부회장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후 판결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부터 사면 이야기가 거론
[로리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초대회장을 지내고, 현재 전임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석왕기 변호사는 “배고픈 사자보다 무서운 것이 궁핍한 변호사라는 말이 있다”며 변호사시장의 공급 초과 상황을 이같이 역설했다.변호사 경력 30년이 넘는 석왕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중요한 문제를 명실상부하게 자문해 줄 수 있는 기구로 ‘전임 전국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를 꼽으며, 이종엽 대한변협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석왕기 원로변호사는 검찰개혁에 대해 “정치인들이 행하고 있는 작금의 행위들은 검찰개혁이라기 보
[로리더] 형사전문변호사로 활동하는 채다은 변호사가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복잡한 법 말고, 진짜 형사 사건’ 책 발간 소식을 예고했기에, 기자는 출간일(23일)에 맞춰 채다은 변호사의 ‘월인’ 법률사무소로 한걸음에 찾아갔다.변호사시험 4회 출신 변호사인데 벌써 현장경험을 살려 두 번째 책을 발간하는 것도 신선하고, ‘똑변’ 소리를 듣는 채다은 변호사가 다소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형사사건을 어떻게 책에 녹여 냈을까 궁금해 직접 들어보기 위해서였다.‘똑변’은 ‘똑똑한 변호사’, ‘똑 부러진 변호사’의 약칭이다.채다은 변호사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교육이사 김민규 변호사는 22일 “양경숙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은 기존에 세무사자격증을 가지고 제한 없이 모든 세무대리업무에 종사하는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후발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입법안”이라며 “위헌”이라고 규정했다.그는 또 “소수의 세무사회 집행부의 개탄스러운 입법 추진으로 국민들과 변호사들 그리고 세무사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세무사회 집행부는 석고대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민규 변호사는 이날 국회 앞에서 “위헌 악법 세무사법 개정안 철폐하라!”고 적힌 보드판을 들고 1인 시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인 우인식 변호사는 22일 양경숙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악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양경숙 의원안은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았을 때의 위헌성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위헌 소송이 제기되면 헌재에서 위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변협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들이 국회로 총출동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양경숙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다.이종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수행한 이충윤 변호사(법무법인 해율)가 22일 국회 정문 앞에서 양경숙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변호사들의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이충윤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위헌 악법 세무사법 개정안 철폐하라!”고 적힌 보드판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이충윤 변호사는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집행부에서 대변인을 맡아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에 가교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변협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들이 국회로 총출동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