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6일자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변호사 출신 이상갑 법무부 인권국장을 임용했다.신임 이상갑 법무실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1996년에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했다.이후 21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일제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지원 활동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 정비에 앞장서 왔다.이상갑 실장은 대한변호사협회 한센병인권소위원회 위원, 변협 사형제도연구특별위원회 위원, 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으로 활
[로리더] 법무부는 7월 27일 협업ㆍ행정제도개선 우수 사례를 선정, 부서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 7개(최우수 4개, 우수 3개)는 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및 온라인 국민평가를 거쳐 선정됐다.법무부 혁신ㆍ행정제도 개선 우수 주요사례로는 ▲전자감독시스템과 국토부와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연계해, 전자감독대상자로 인해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ㆍ조치함으로써 국민안전 강화에 기여한 사례(전자감독과)‘전자감독 생활안전서비스’는 법무부의 전자발찌대상자 관리 시스템과 지자체의 ‘안전귀
[로리더] 법무부는 28일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 제도’를 도입하며 변호사 34명을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이하 지원변호인)’으로 위촉하고 지원변호인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법무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34명의 지원변호인 중 3명만 참여하도록 하는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앞서 법무부는 2020년 7월 대한변호사협회,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제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11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이하 하나센터)에서 11명의 변호사와 시범사업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온라인상에서 아동ㆍ청소년 및 여성을 대상으로 성적 착취를 하는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 등을 포함, 성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7일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를 신설 운영한다.이번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의 팀장은 서지현 검사가 맡는다.2020년 대검찰청 범죄분석 등에 따르면 4대 강력범죄(흉악) 중 성범죄 비율이 91.3%에 달하고, 그 중 디지털 성범죄 비율이 약 23%일 뿐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는 급성장 중인 다크웹, 암호화폐 등과 결합해 더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7월 23일 일반검사 42명에 대한 신규 임용 및 전보 인사를 8월 2일자로 시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8월 1일자로 임용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법무관 출신 신규 검사 20명도 포함됐다.법무부는 “이번 일반검사 인사는 인사원칙과 기준을 준수해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인사 대상자의 유임 신청을 적극 수용해 인사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또한, 청별 인력 수요를 고려해 검사를 배치하는 한편, 질병ㆍ출산ㆍ육아 등 개별 사정과 근무 희망지를 최대한
[로리더] 8ㆍ15 광복절 특사(특별사면)를 앞두고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논란이 뜨거운 감자다.법무부는 23일 박범계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가석방 예비심사 대상자 선정기준에서 형 집행률 55%~95%를 적용하던 것을 50%~90%로 5% 완화했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돼 복역 중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7월 말로 형기의 60%를 채우게 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8ㆍ15 광복절을 맞은 가석방 심사 대상자로 올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법
[로리더] 법무부는 매년 공익법무관 신규 임용에 맞추어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21년도 정기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공익법무관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업무 환경 변화 및 기관별 업무량 증감폭 등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관별 공익법무관 배치인원을 조정했다.공익법무관 총원은 2016년 622명, 2017년 583명, 2018년 469명, 2019년 324명, 2020년 200명으로 줄더니, 2021년에는 142명까지 줄어들었다.공익법무관 신규 임용 현황을 보면
[로리더]법무부는 7월 19일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선욱)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해여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에 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했다.법무부는 그동안 헌법상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범죄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국민’ 중 사회적ㆍ경제적 약자들이 수사단계에서부터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이번 정책위원회에서 위원들은 법무부(인권구조과)로부터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의 취지, 필요성 및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사회적ㆍ경제적 약자들에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정시설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점검 차 15일 16:30~18:10 경기도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현장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청주여자교도소(4월 14일)에 이어 네 번째 교정본부 기관방문으로 △중앙통제실 점검 및 현황 청취 △신입수용자 입소절차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조치 확인 △직업훈련교육장 순시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수형자 직업훈련 교육(벽돌쌓기, LED응용전기, 창업베이커리)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지난해(제
[로리더] 법무부는 헌법상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국민’(이하 피의자) 중 사회적ㆍ경제적 약자들이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법무부는 이러한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의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및 법률구조법 개정 법률안을 13일 입법예고했다.법무부는 “향후 유관기관과 계속 의견을 조율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발의해 형사공공변호인 제도가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 7일 서울의 대표적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 중앙시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천정배 장관 취임 후 다섯 번째 외국인 밀집지역 현장 방문이다. (2월 19일 경기 남양주, 3월 26일 경기 안산, 4월 27일 서울 이태원, 5월 28일 인천 부평, 7월 7일 서울 대림동)박범계 장관은 지역구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 지역 경찰관계자, 지자체 공무원들과 면담을 통해 대림동 지역의 코
[로리더]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은 8일 대권행보를 걷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한마디로 강경 보수 성향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천정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올리면서다.천정배 전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이래 그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했다‘며 ”개인적으로는 그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천 전 장관은 “물론 윤 전 총장은 국민이 다 알만큼 인지도는 높지만 정치 신인이기에, 그가 추구하는 정치적 비전ㆍ철학ㆍ가치, 그가 역사나 시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7월 2일자로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에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재유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은 1970년 출입국관리국(현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이 설치된 이후 내부 승진을 통해 용된 최초의 본부장이다.이재유 본부장은 1966년 태어나 관악고와 서울대 지라학과, 법학과를 졸업했다. 또 서울대 법학석사(국제법) 학위를 받았다.1998년 제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인천출입국ㆍ외국인청장,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법무부 국적난민과장, 법무부 출입국정책
[로리더] 공직에서 퇴임한 변호사가 퇴직 전 지위를 이용해 사법절차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차단하고, 공정한 사법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변호사법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법무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변호사법 개정안을 오는 7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개정안은 ▲공직퇴임변호사의 수임제한 기간 등 연장 ▲몰래변론 등 법조환경 투명성 저해 행위 근절 ▲실효적인 법조브로커 퇴출 방안 마련 ▲법조윤리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징계강화 방안 등이 담겼다.먼저 공직퇴임변호사의 퇴직 시 직급 및 영향력을 고려해 수
[로리더] 최근 법무부는 증가하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효율적 관리와 재범 방지의 선제적 개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자감독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자감독제도는 2008년 성폭력범죄에 처음 시행된 후 2009년 미성년자유괴범죄, 2010년 살인범죄, 2014년 강도범죄, 2020년 가석방되는 모든 사범으로 확대되고 전자보석제도까지 도입돼, 연중 집행사건이 2008년 205건에서 2021년 5월 7373건으로 33배 이상 증가됐다.법무부는 2020년 8월 구속 기소된 피고인에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5일 고검검사급 검사 652명, 일반검사 10명 등 검사 66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7월 2일자로 제청ㆍ시행했다.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ㆍ검찰총장 취임 이후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등으로 발생한 공석을 충원하고, 인권보호부 신설 등 검찰 직제개편 사항(6월 24일 차관회의 통과)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고검검사급 승진ㆍ전보 인사라고 한다.법무부는 “금번 인사에서는 무엇보다 검찰 개혁과 조직 안정의 조화를 주안점에 두면서, 전면적인 ‘전진(前進)인사’를 통해 검찰조직의 인적 쇄신과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중앙보훈병원을 위문 방문했다.이번이 24번째 정책현장방문이며, 35번째 기관이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중앙보훈병원 로비에서 ‘6ㆍ25 참전 용사 사진전시회’를 관람하고,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현장간담회를 가지며 법무부가 보훈대상자분들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범계 장관은 간담회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법률홈닥터가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서 법률서비스가 필요할 때 이들 기관을 직접 찾아가야하는 불편을 드려서는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아동의 출생등록 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출생통보제도의 도입을 골자로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 한다.법무부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은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하고, 취학연령이 됐음에도 학교에 가지 못하는 등 방치되거나 유기되고, 신체적ㆍ성적ㆍ정신적 학대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이에 법무부는 모든 아이들이 빠짐없이 출생등록 될 수 있도록 출생통보제도를 신설했다.신설될 출생통보제도의 주요 내
[로리더] 자녀에 대한 중대한 양육의무의 위반 내지 학대 등의 경우 상속인의 상속권을 상실시키는 제도의 도입을 골자로 하는 민법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법무부(장관 박범계)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민법 개정안을 오는 18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구하라법’이라고 불리던 상속권상실제도는 상속에 있어서 망인의 의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부양의무의 해태나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서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민법 제1004조의2 상속권상실제도를 신설한다.상속권상실제도는 상속인이 될 사람이
[로리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6일 “차별금지법을 지체시킬 이유가 없다”며 “차별금지법 국민 청원에 국회가 화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지자께서 생각지도 않은 꽃바구니를 보내주셨다”며 꽃바구니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사진을 올렸다.추미애 전 장관은 “연분홍 장미와 흰색 카네이션, 국화와 안개꽃이 각자 한껏 뽐내면서도 사이좋게 서로 의지하며 빛이 난다”며 “형형색색 서로 다른 꽃들이 어울려 이토록 아름다움과 감동을 주다니!!”라고 말했다.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작은 꽃바구니 속에서 옹기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