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5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의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에 대한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안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검수완박 졸속 입법에 반대 입장인 변협은 특히 검찰권 통제 수단으로 수사ㆍ기소 영역에서 대배심 제도 도입이나, ‘검사장 직선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엽 변협회장, 박종흔 수석부협회장, 김대광 사무총장 등 집행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4월 25일 ‘제59회 법의 날’을 맞아 ‘검수완박’ 중재안 관련 긴급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문제점을 상세하게 지적할 예정이다.대한변협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 및 국회의장 중재안과 관련해 긴급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변협은 “이 자리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8개 항목의 중재안이 검찰개혁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에 효과적이지도 않고 적절한 수단이 될 수 없으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4월 2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무연고 사망자 유류금 신속처리 법률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사회복지시설에서 무연고자(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가 사망할 경우 무연고자의 잔여재산을 민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하지만 해당 규정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 비용 및 장기간 소요 등으로 실무자들이 잔여재산 처리절차를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대한변호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2020년 12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검수완박’에 대해 각계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검찰 수사권 박탈은 충분한 검토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21일 오후 2시 40분부터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최근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이 뜨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역임한 전직 변협회장 10명은 19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이찬희 전 대한변협회장 등 10인은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것은 헌법 위반”, “야당과 타협 절충하지 않은 여당만의 입법은 입법 독재”라고 성토했다.법조계 원로인 전직 변협회장들은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박탈 법안을 제출했다”며 “헌법은 법원과 검찰을 형사사법의 두 축으로 보고, 검찰에는 수사권과 소추권을, 법원에는 재판권을 준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은 치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20일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정부과천청사(법무부) 앞에서 변시 합격자 1200명 이하로 결정할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다.변협은 “그동안 법조시장 현실을 외면한 채 진출경로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무책임하게 변호사를 대량 배출해 온 법무부의 각성을 촉구하는 한편, 현실에 맞는 적정 변호사 수에 대한 의견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 이하로 결정하라”는 목소리를 냈다.대한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10여 년간의 변호사 과다 공급과 인접 자격사의 폭증으로 신음하고 있는 국내 법률시장의 현실을 엄중하게 인식해, 금년도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적정 공급 규모의 한계치인 1200명 이하로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변협은 “우리나라는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 출범을 계기로 과거 한 세기 동안 유지돼온 고시(考試) 등 시험선발 형태의 법조인 배출 제도를 완전히 폐지하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와 함께 4월 21일(목) 오후 2시 40분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검사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내용(검수완박)을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의 법적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과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정웅석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이 축사를 할 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4월 15일 오후 2시, ‘행정조사에 대한 변호사의 조력권 강화 관련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대한변협은 “행정조사기본법과 선거법의 개별 법령 및 관련 제도상으로 변호인의 조력권이 보장되지 않거나 보장되는 수준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부문에서 변호인의 조력권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입법개선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고 세미나 취지를 전했다.이번 심포지엄의 진행(좌장)은 이광수 변호사(대한변협 사법인권소위원회 위원장)가 진행한다.주제발표는 성중탁 경북대학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입법 추진과 관련해 변협의 입장을 전달하고, 형사사법적 문제점과 국민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 모색 등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 부의장 예방 등 의원실을 순회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변협 이종엽 협회장과 김영훈 부협회장, 이임성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은 13일 김상희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을 순차 예방했다.이날 변협 참석자들은 ‘검수완박’이 국가 형사사법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반대했다.변협은 “검찰 지도부의 권력유착 및 정치화, 권한남용 등의 공업(共業)이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고, 작금의 사태를 초래했다는 점에서 검찰에게 책임이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는 점은 지적하면서다.대한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최근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검수완박에 대해, 이는 국가의 형사사법체계를 다시 설계하는 중대 사안으로 형사사법 전반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국민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정권 교체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가 협력해 만든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가 드디어 공개된다.‘나의 변호사’는 한 달여 기간 동안 진행된 베타 테스트를 종료하고, 오는 3월 30일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나의 변호사’는 최근 변호사 소개 법률플랫폼에 대항해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대한변협은 ‘나의 변호사’를 처음 접하는 국민들이 서비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3월 29일 오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결원보충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토론회’를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한다.지난 2021년 2월 17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의 입학정원의 100분의 10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음 학년에 그 인원에 해당하는 입학정원을 추가로 선발할 수 있는 ‘결원보충제’가 2022학년도 입학전형까지 연장됐다.변협은 “결원보충제의 연장은 법학전문대학원 정원제를 규정한 상위법의 입법취지를 하위 시행령이 잠탈하는 것으로, 헌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월 22일(화)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수급 정상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법조인의 대량 증원에 따른 사법복지 후퇴와 법률서비스 후생 저하 등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합리적인 국내 법조인력 수급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심포지엄 좌장은 김관기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맡는다.김종호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가 ‘법조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는 17일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드러나 부실 선거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대법관이다. 이날 대한변협은 성명을 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부실한 선거관리와 미흡한 대처로 투표 과정에서 일대 혼란을 초래했다”고 말했다.변협은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확진자 대상 투표관리 특별대책’에 따른 절차와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행정편의에 따라 직접선거와 비밀선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6일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용지 관리 부실에 대해 선거관리 당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대법관)를 강하게 비판했다.먼저 변협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0대 대선 확진자 등 투표관리 특별대책’은 코로나 확진을 받거나 격리 대상인 유권자들은 투표현장에서 투표용지와 빈 봉투를 받아 임시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다시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어 선거사무보조원에게 전달하도록 돼 있다. 선거보조원은 투표용지를 참관인 입회 하에 비공개 상태로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법률플랫폼 로톡(lawtalk)에서 대한변호사협회 직원들에게 ‘로톡 변호사 회원들에 대한 탈퇴 종용 공문 발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고소ㆍ고발이나,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내영증명을 보내 대한변협 노조가 “부당한 노동인권 침해와 위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2월 25일 민주노총 전국사무연대노동조합(위원장 이동구), 대한변호사협회 지부(지부장 이중묵)는 “주식회사 로앤컴퍼니(로톡)는 대한변호사협회 노동조합원에 대한 부당한 노동인권 침해를 중지하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대한변호사협회 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월 22일(화) 오후 2시에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 방향’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현행 우리 소송절차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진실발견을 위한 증거의 상호공개를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재판을 구현하고, 이를 통한 높은 재판 불복율이라는 난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한국형 디스커버리제도(증거개시제도) 도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토론회 좌장은 김관기 대한변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월 16일(수) 오후 2시에 ‘2021년도 인권보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대한변협은 매년 국내 인권상황 전반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대안을 담은 인권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2021년도 인권보고서(통권 제36집)를 발간할 예정이다.또한 인권보고서 발간에 맞춰 2021년도 인권상황 중 ‘표현의 자유’ 및 ‘재산권’을 주제로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사회는 우인식 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월 9일(수) 오후 2시에 ‘코로나 백신 피해구제 및 방역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대한변협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피해구제 및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선후보 캠프의 백신 피해구제에 대한 입법공약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에서는 대통령 선거 후보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