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9월 15일 ‘N번방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그 후 1년’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개최해, 현재의 디지털 성범죄 실태를 점검ㆍ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화와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대검찰청 등과 협력해 전국 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 부장 및 일선법원 판사가 함께 하는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온라인 세미나에는 대검찰청 김지용 형사부장과 전국 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인천지방법원 판사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2020년 발생한 일명 ‘N번방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5일 제12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 8월 7일 실시된 법조윤리시험에는 2256명이 응시해 2177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6.5%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한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 않는다.올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은 96.5%로, 작년 93.05% 보다 3.45%p 상승했다.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9일 국회에서 김현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만나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은 LH가 교도소를 신축하고 기존 부지 개발 이익금으로 신축 비용을 충당하는 위탁개발 사업방식으로 추진돼 왔다.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은 대전시 유성구 방동을 이전부지로 확정했음에도 사업수지 불균형 등 대전시와 LH간 이견으로 현재까지 난항을 겪어 왔다.이날 만남에서 박범계 장관은 “법무부는 신규 교정시설의 대상면적을 축소하고 종전 교도소 부지의 우선개발을 위한 일부 토지의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6일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법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에 정보기술(IT)ㆍ지식재산 분야 전문변호사 21명(정보기술 전문 12명ㆍ지식재산 전문 9명)을 추가 위촉했다.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은 2015년 4월부터 법무부가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벤처ㆍ스타트업에 대한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법률지원단이다. 현재 186명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법률지원단에서는 벤처ㆍ스타트업에 특화한 ‘경영진단식 법률지원’ 서비스와 법률비용 지원(200만원 한도)
[로리더] 법무부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3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명동 소재)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법무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기부금품 지원․전달, 의료(건강검진 등)지원 및 심리상담 등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활동의 빛나는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면서 “특별히 이번 업무협약에 구호 물품 지원 외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오는 9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 교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방문접견 요일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법무부는 지난 7월 12일 수도권 4단계 시행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의 교정시설 유입차단을 위해 국가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 교정기관 민원인 방문접견을 전화통화로 대체해 왔다.이는 감염병에 취약한 교정시설 특성상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법무부는 전했다.법무부는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고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가 법률 플랫폼 ‘로톡’에 대해 변호사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광고형 플랫폼’이라며 변호사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법무부는 “로톡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특정한 변호사를 소개ㆍ알선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취득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가 플랫폼에 게재된 변호사의 광고를 확인하고 상담 여부를 자유롭게 판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법무부는 8월 24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ㆍ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로톡 논란과 관련해 ‘온라인 법률플랫폼에 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5일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에 의한 아프간 정국 혼란으로 아프간인들의 탈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간인을 대상으로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장ㆍ단기 국내 체류 아프간인 434명(2021년 8월 20일 현재)을 대상으로 한다.조치 내용은 ‘합법체류 중인 사람’의 경우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워 기한 내 출국하여야 하는 사람이 국내 체류를 희망하는 경우 아프간 정세 등을 고려해 국내거주지, 연락처 등 정확한 신원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로리더] 법무부는 25일 보호기관 고위공무원 및 5급 이상 정기인사를 오는 8월 30일자로 단행했다.인사규모는 3급 2명, 4급 4명에 대한 승진 및 고위 2명, 3급 1명, 4급 15명, 5급 86명에 대한 전보 등 총 110명 규모이다.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민생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업무능력, 직무성과 등을 반영해 역량 있는 공무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특히 전자감독 업무를 총괄하는 법무부 전자감독과장에 최초로 여성공무원을 발탁하는 등 양성 인력의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0일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전라북도 내 아동학대사건 대응시스템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사건관리회의 활성화 등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이어 세 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으로 ▲사건관리회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시설 방문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사건관리회의는 아동학대 사건 관련 민간ㆍ행정ㆍ수사기관을 망라한 가장 넓은 규모의 지역 협력체계로서 검사의 요청으로 의사, 사회복지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등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20일 수원보호관찰소안산지소(안산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해 보호관찰ㆍ전자감독 등 범죄예방정책 집행 현장 및 코로나19 방역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강성국 차관은 수원보호관찰소 정성수 안산지소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부족한 인력 상황 속에서도 국민생활 안전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호관찰소 직원들을 격려했다.강성국 차관은 “사회 내 범죄인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밀접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관은 보호관찰소밖에 없다”라고 강조하며, “내실있는 보호관찰 운영을 위해 적정 인력ㆍ예산 등을 객관적으로 추계해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8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교도소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다중 수용시설인 교정시설의 과밀수용이 교정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바 있으며, 수용자 인권침해 및 폭력성 증가를 야기하고 재범방지 기능을 약화시킨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법무부는 “교정시설 신축 및 증축 등으로 과밀수용 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과밀수용 해소의 일환으로 두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8월 13일 대전청소년진단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법무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학생과 직원들을 격려했다.대전청소년진단센터는 소년사법절차 내 위탁소년에 대한 조기개입을 강화하고자 기존 대전소년원 본관을 소년분류심사원 기능 수행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조성한 기관이다. 센터는 비행 초기단계인 위탁소년을 수용하고 이들의 성행 개선을 위한 집중 인성교육과 비행원인진단을 전담하고 있다.박범계 장관은 먼저 대전청소년진단센터와 대전소년원 업무현황을 청취했다.박범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비행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2일 디지털성범죄 등 관련 각계 전문가 10명을 ‘디지털성범죄 등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식 및 제1회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법무부는 지난 7월, 디지털기기 등을 매개로 온ㆍ오프라인에서 성적 착취를 하는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를 포함, 성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전담팀)’를 출범했다.법무부는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전담팀)’는 다크웹, 암호화폐 등과 결합해 더욱 음성화, 다양화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등에 실효적으로 대
[로리더] 법무부(박범계 장관)는 12일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이명순(1986년 독립장) 선생 등 독립유공자 15인의 후손 25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중국 17명, 러시아 5명, 카자흐스탄 2명, 쿠바 1명이다.이번 행사는 8ㆍ15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받아 온전히 한국인(韓國人)으로서 새 출발하는 자리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2006년부터 2020년까지 총 386명에게 법무부장관이 국적증서를 수여했다.다만, 코로나로 인한
[로리더]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는 11일 광복절 기념 가석방 예정자들에 대해 보호관찰 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가석방 대상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보호관찰을 받는다.현행 형법 제73조의2 제2항 및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25조 따르면 가석방자는 원칙적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서 ‘보호관찰이 필요 없다’고 결정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을 받지 않는다.보호관찰 불요자는 잔여 형기, 범죄내용, 보호관찰 실효성 등을 고려해 주로 중환자, 고령자, 추방 예정인 외국인 등이다.이번 가석방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11일 인천공항출입국ㆍ외국인청과 출입국ㆍ외국인지원센터를 긴급 방문해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입국절차와 출국대기실 운영실태, 기관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강성국 차관은 인천공항출입국ㆍ외국인청의 종합상황실, 난민신청자대기실, 입국장 특별입국절차와 입국심사 현장, 출국대기실, 출국심사 현장을 순차적으로 돌아보고 출입국 심사절차와 방역 실무현장을 점검했다.특별입국심사대를 둘러본 강성국 차관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복을 입고 소임을 다하고 있는 출입국심사관을 격려하고, 아울러 “최근 델
[로리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국정농단 사건 유죄 판결로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을 의결한 것에 대해 “법무부가 시혜를 베풀었다”며 “곱빼기 사법특혜를 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올렸다.추미애 전 장관은 먼저 “이재용 가석방 결정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회삿돈) 무려 86억 원을
[로리더]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 돼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으로 풀려난다.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9일 광복절 기념 가석방 신청자 1057명을 심사해 재범가능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등 810명에 대해 가석방 적격 의결을 결정했다.적격으로 의결된 가석방 허가예정자는 8월 13일 오전 10시에 전국 54개 교정시설에서 출소할 예정이다.법무부는 “이번 광복절 기념 가석방은 경제상황 극복과 감염병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과밀환경 등을 고려해 허가 인원을 크게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확대 기조를 이어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최근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엄중한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6일 오후 4시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집단감염 극복 및 유입 차단에 힘써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해 12월 발생한 집단감염 상황이 안정화된 이후 일부 교정기관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관 운영현황 점검 △간부간담회 △현장 점검(유증상 신입자 격리실, 입소대기실, 신입수용동) 일정으로 진행됐다.강성국 차관은 서울동부구치소 도착 즉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