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회장 이임성)는 22일 “법무부가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을 초과해 결정하려는 시도를 한다면, 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는 이를 묵과하지 않고 다른 변호사단체들과 연대해 단체행동도 주저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먼저 “법무부는 2012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에 대해 입학정원(2000명) 대비 75%인 1500명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협의회는 “그러나 법무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8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결사 반대와 개정안의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성명을 낸 서울변호사회는 먼저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의 세무업무 범위를 제한하려는 위헌적 입법이 또다시 추진되고 있다”며 “양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은 세무사 자격 보유 변호사에 3개월 이상의 실무교육을 거쳐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되, 회계장부작성 등을 업무범위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울변호사회는 “그러나 주요국 어디에도 변호사에게 회계장부작
[로리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8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결원보충제 연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등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먼저 교육부는 지난 1월 29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법) 시행령 제6조 제2항에 따른 결원보충제도의 유효기간을 2022학년도 입학전형까지 2년간 추가 연장하는 취지의 법학전문대학원 시행령 부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전국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는 “법학전문대학원법 시행령 제6조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5일 “명분 없는 위헌적 결원보충제 유효기간 연장 취지의 법학전문대학원법 시행령 부칙 개정안에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결원보충제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법) 제25조에 제1항에 규정된 편입학 제도를 시행할 경우 학생 유출이 법학전문대학원의 재정난으로 이어져 제도 정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초기 제도 안정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4년간 한시적으로 도입됐다.결원보충제는 로스쿨에 합격한 후 등록포기나 자퇴 등으로
[로리더] 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회장 김용주)와 전임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회장 석왕기)는 5일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의 질을 저하시키는 교육부의 결원보충제도 연장 절차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관련 입법절차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결원보충제도는 로스쿨제도 도입 초기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부터 4년간 한시적으로 도입됐다.결원보충제는 로스쿨에 합격한 후 등록포기나 자퇴 등으로 결원이 생기면, 다음 년도 입시에서 총 입학정원의 10% 범위 안에 로스쿨생을 충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이 29일 오후 3시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예방하고 법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김정욱 회장은 윤석열 총장에게 ‘서울지방변호사회를 대표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검찰 본연의 업무 수행에 매진하는 검찰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변호인의 비밀유지권과 조력권 보장ㆍ인권침해 방지 등 국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아울러, 김정욱 회장은 “변호사법 취지를 잠탈하는 기업형 법조 플랫폼과 비변호사의 법률사무 수행에 관해 엄정
[로리더] 제24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윤영선 변호사가 당선됐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5일 라마다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신임 회장 취임식를 개최했다.윤영선 변호사는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이에 조영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단독입후보에 대한 회칙에 의거 당선됐음을 선포했고, 총회 의결로서 이의가 없기에 제24대 회장 당선을 확정했다.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취임사로 “지난 12년 간 상임이사 및 부회장 등의 회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회장으로써 맡은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회장에 김정욱 변호사가 당선됐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에 당선된 건 김정욱 변호사가 처음이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서울변호사회장이 된 것은 114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역사상 처음이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안건으로 임원선출 건을 상정하고, 제96대 회장 입후보자(김정욱, 박종우, 윤성철 후보, 가나다순)의 후보연설(영상)을 경청한 후 투표에 들어갔다.투표결과 총투표 1만 1929표 중 4343표
[로리더] 제28대 충북지방변호사회 최석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충북변호사회 홈페이지에 회원들의 정보를 공개해 주민들이 적정한 비용으로 변호사들을 선임하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25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와 신구 회장 이임식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간소화한 것이다.앞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최석진(1967년생, 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는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이날 충북지방변호사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최석진 회장은 청주신흥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방송통신대(방송대) 로스쿨 설치 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현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후보들도 방송대 로스쿨 설치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2017년 폐지됨에 따라, 현재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뒤에야 변호사, 검사 등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다.정청래 국회의원은 지난 6일 방송대 로스쿨 도입을 위한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직무대행 유일준)는 29일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한 실효적인 변호사시험(변시) 응시 대책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지난 7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법무부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변호사시험 응시 불가’ 관련 질의 등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당시 서울변호사회는 법무부가 2021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치러지는 제10회 변호사시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응시 기회를 주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 여부를 질의하면서, 확진자 수험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구제방안을 마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23일 ‘평등법 쟁점 검토보고서’를 발간했다.서울변호사회는 헌법상 평등권의 실질적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평등법 또는 차별금지법(이하 평등법)의 여러 법률적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올바른 평등법 제정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0년 7월 관련 TF(위원장 박종운)를 발족시켰다.TF는 5개월에 걸쳐 총 10차례 회의, 4회의 웨비나, 각종 의견수렴, 평등법의 올바른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조사와 검토, 보고서 초안 작성과 토론 등의 밀도 있는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18일 라임ㆍ옵티머스 사태, 김용균씨 사망 사건 등의 근본적 재발방지 대책으로서 ‘외부법무감사제도’ 도입을 촉구했다.이날 서울변호사회는 성명을 내고 “라임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중단으로 인한 대규모 금융 사기사건이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돼 간다”며 “산업안전보건 및 노동관계법령이 뒷전으로 밀린 노동현장에서 이한빛 PD가 사망한 지 4년, 김용균씨가 사망한 지도 2년이 지났다”고 짚었다.서울변회는 “하지만 라임ㆍ옵티머스 사기의 피해회복은 요원하고 이한빛ㆍ김용균 씨의 유족은 영하의 추
[로리더]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제56대 회장에 진용태(53) 변호사를 선출했다.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선숙)는 12월 14일 광주 지산동 광주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과 각 지회(순천, 목포, 해남) 지정투표소에서 제56대 임원(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2020년도 정기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를 통해 제56대 광주지방변호사회장으로 진용태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을 선출하고, 감사에 김정완 변호사와 임태호 변호사가 당선됐다.광주변호사회장 진용태 당선인은 “회원의 권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여성회원과 청년회원을 적극 배려하고, 전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제35대 회장 선거에서 홍요셉 변호사가 당선됐다.지난 12월 7일 실시된 전북지방변호사회장 선거에서 전체 회원 304명 중 285명(무효 2표)의 회원이 선거에 참여해 93.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홍요셉 변호사는 이 중 144표의 지지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회장 당선인 홍요셉 변호사와 함께 전북지방변호사회를 이끌 부회장에는 이종기 변호사와 박형윤 변호사가 당선됐다.이번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는 2008년도에 치러진 회장 선거 이후 12년 만에 경선 투표로 치러져 관심을 모았다.전북지방변호사회
[로리더]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제55대 회장에 이석화(60) 변호사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이다.현재 대구지방변호사회 제1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석화 변호사는 이번 대구지방변호사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대구지방변호사회는 12월 7일 회장선거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총 투표 인원 701명 가운데 573명의 변호사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찬성 563표로 98.25%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제55대 대구변호사회 집행부 제1부회장에는 강윤구 변호사, 제2부회장에는 김기수 변호사가 선임됐다.대구 출신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 제28대 회장에 최석진(54)변호사가 선출됐다.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14일 청주시 서원구 엔젤변호사빌딩 변호사회관에서 제28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충북지방변호사회 총 179명의 회원 중 유효투표수의 90.7%의 득표로 최석진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가 충북지방변호사회의 제2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최석진 변호사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기본적 사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지역사회 및
[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황주환 변호사가 선출됐다.부산지방변호사회는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인 황주환(법무법인 인화국제) 변호사를 제5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회장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1월 18일 시작된다.황주환 후보는 총 316표를 얻어 염정욱(315표) 후보와의 경선에서 당선됐다.황주환 변호사는 진주고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뒤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3기를 수료했다.2004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한 황주환 변호사는 부산지방변호사회 총무상임이사를 지냈고, 지난해부터 수석부회장을 맡아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14일 청주시 서원구 엔젤변호사빌딩 변호사회관에서 2020년도 하반기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생명지원센터와 해오름마을에 겨울 난방용품(전기요 70채)을 전달했다.또 방주지역아동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충북지방변호사회는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가 9일 회원 변호사들이 수사와 재판을 진행한 검사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검사평가 결과’ 우수검사로 청주지검 김원재, 이동형, 박순애, 최세윤, 박석재 검사를 선정해 발표했다.충북변호사회에 따르면 검사평가는 대한변호사협회의 평가 방식에 따라 회원들이 온라인 평가와 서면 평가 방식을 병행했다. 올해는 42명의 변호사가 43명의 검사를 대상으로 120개의 검사평가표를 수사 분야와 공판 분야로 구분해 제출했다.충북지방변호사회 검사평가특별위원회(위원장 권태호 변호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