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선정원 명지대 법과대학 교수(행정법학)가 2022년 1월부터 한국공법학회 제41대 회장에 취임해 임기를 시작한다.선정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회 입법지원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 중앙선관위 행정심판위원, 명지대 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제헌헌법 기초위원을 지낸 현민 유진오 박사를 초대회장으로 1956년 창립된 한국공법학회는 헌법 및 행정법을 전공하는 학자, 법조인과 공무원 등 1200여명의 회원과 60여개의 국내외 연구기관이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적 법학회
[로리더] 법조공익모임 나우(이사장 이상훈 전 대법관)는 28일 제4회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을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진혜 변호사에게 시상했다.나우는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돼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2013년 12월 창립됐다.공익변호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단체인 나우는 공익변호사의 역량강화 및 연구 지원, 자립 지원, 공익입법 관련 지원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나우는 공익변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무 경험을 나누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지방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낸 이찬희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고문)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2기 위원장으로 선임됐다.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12월 23일 “이찬희 신임 위원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 SDI, 삼성전기, 삼성 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삼성 관계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준법감시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부터 2년이다.이찬희 위원장은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제94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우수변호사상은 2017년 7월 제1회 우수변호사상을 시상한 이후 분기별로 시상해 왔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제16회, 제17회 우수변호사 시상식이 연기돼 이번 제18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했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부착용 ‘우수변호사’ 문패가 수여된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 김기원 변호사는 변호사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변호사소개 법률플랫폼에 대해 “사무장 로펌”이라고 평가했다.김기원 변호사는 “사설 변호사소개 플랫폼은 초기에는 적자를 감수하며 플랫폼을 이용하는 법률소비자와 변호사들에게 편리성과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며 “상당수 법률소비자들이 플랫폼을 통해 변호사에게 접근하게 되면, 한국 변호사시장의 특성상 소수의 대형로펌을 제외한 대부분의 변호사가 해당 플랫폼에 종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지난 12월 6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과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문성식 변호사가 “로스쿨을 만든 국회의 행태를 보면,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어이없어 하면서 “거꾸로 가는 사법개혁”이라고 단단히 화난 목소리를 냈다.국회가 세무대리 업무의 대부분을 변호사에게 못하게 한다고 것이다. 또한 변호사들이 특허업무를 하려면 종전에 없던 교육과 현장연수를 받도록 해 변리업무의 진입장벽을 만드는 잘못된 것도 모자라, 국회는 한 술 더 떠 변리사들에게 특허침해소송대리권을 주자는 법안을 지속적으로 발의하고 있다는 것이다.문성식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사법시험 일부 부활’ 발언에 대해 “로스쿨 도입 취지를 간과하고, 로스쿨제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사법시험 부활’ 발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 5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사법시험도 일부 부활했으면 좋겠다”면서 “로스쿨은 그냥 두고 일부만 사법시험을 해서 중고등학교를 못 나온 사람도 실력이 있으면 변호사 할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으로, 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
[로리더] 김태일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선임간사는 “국회가 사법농단의 행동대였던 법원행정처를 폐지하는 법원개혁은 논의하지 않고, 개혁대상인 법원행정처의 말만 듣고 진짜 법원개혁은 안중에도 없이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법원개혁인 법조일원화를 물리려고 하고 있다”며 법제사법위원회를 질타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소장 성창익 변호사)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는 7일 국회 앞에서 “법조일원화 후퇴 법안 법사위 재논의를 규탄한다 - 법조일원화 무력화 재시도 반대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규탄 발언자로 나선 김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는 8일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사법시험 부활을 공약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시대착오적인 공약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변호사단체다.한법협(회장 김기원 변호사)은 이날 “시대착오적인 고시제도 부활 공약을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은 전체 학생의 약 70%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2021년 법학전문대학원 합격자 2126명 중 164명(7.71%)이 특별전형 출신”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 법원개혁소위원장 서선영 변호사는 7일 “법원이 법조경력자를 법관으로 임용하는 법조일원화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서선영 변호사는 국회를 향해서도 “부족한 법관은 늘리지 않고, 법조경력을 5년에 멈추고 싶다는 법원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법조일원화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직격했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성창익 변호사)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법조일원화 후퇴 법안 법사위 재논의를 규탄한다 - 법조일원화 무력화 재시도 반대 공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 소장인 성창익 변호사는 “법조일원화 정책을 위해 법관 수를 대폭 증원하고, 또 사법행정개혁을 신속히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민변 사법센터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는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법조일원화 후퇴 법안 법사위 재논의를 규탄한다 - 법조일원화 무력화 재시도 반대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먼저 지난 8월 31일 국회 본회의는 법관 임용에 필요한 법조경력을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려는 법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참여연대와 민변은 “그런데 본회
[로리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원장들은 “사법시험 부활 및 온라인 로스쿨을 언급하는 것은 사회적 혼란만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냈다.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으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는 지난 6일 “사법시험 불활 및 온라인 로스쿨 도입 논의는 사법개혁 성과를 부정한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로스쿨협의회는 “한국형 로스쿨의 도입과 사법시험 폐지는 1995년부터 10년 넘게 논의한 결론이었다.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국회는 2007년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신규 법관 임용 시 법조경력 요건 적용 연장을 논의하는 것에 “명백한 법조일원화 후퇴 법안”이라며 강하게 반대 목소리를 냈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성창익 변호사)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법조일원화 후퇴 법안 법사위 재논의를 규탄한다” - ‘법조일원화 무력화’ 재시도 반대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 사회는 민변 사법센터 허자인 변호사가 진행했다. 또한 민변 사법센터 소장 성창익 변호사와 민변 사법센터 법원개혁
[로리더] 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변호사소개 플랫폼 및 리걸테크의 미래상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이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오늘 토론회는 법조계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현안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다, 상반되는 양측의 견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기에 참석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미처 못 오신 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향후 언론보도 등에 주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은 “아시다시피 최근 이른바 ‘온플법’이라 불리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12월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법조일원화 후퇴 법안의 법사위 재논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기자회견은 민변 사법센터(소장 성창익 변호사)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법학과 교수)가 마련했다. 기자회견 사회는 민변 사법센터 하자인 변호사가 진행한다.이 자리에는 성창익 민변 사법센터 소장, 서선영 민변 사법센터 법원개혁소위원장,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한상희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김태일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선임간사가 참석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변호사소개 플랫폼 및 리걸테크의 미래상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변호사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법률소비자에게 변호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공공법률플랫폼 설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서울변호사회는 “이에 바람직한 공공법률플랫폼의 실현을 위해 현행 변호사소개 플랫폼에 관한 법률적 쟁점을 짚어보고, 공공법률플랫폼의 의미와 역할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로리더] 기업에 ESG 바람이 분다. 법조계에도 ESG 훈풍을 타면 정체된 법조시장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왔다.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로 대표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방식이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다.서울지방변호사회 교육이사 고범준 변호사는 ESG와 관련한 분야에 법조인이 진출해 지금보다 엄격하게 ESG를 지킨다면 사회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그는 그러면서 변호사의 직역확대에 기여할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먼저 기업에 준법지원인 선임을 의무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2일 신규 법관을 임용할 때 법조경력 기간을 높이는 법조일원화 완성을 늦추는 법안을 회부한 것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를 규탄하고 나섰다.먼저 지난 11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은 법조일원화 제도의 완성을 현재 예정된 2026년에서 2031년으로 5년 더 늦추는 개정안(대표발의 송기헌)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이와 관련 민변 사법센터(소장 성창익 변호사)와 참여연대는 이날 ‘법조일원화 무력화 재시도하는 법사위 규탄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두 단체는 “
[로리더] 법무법인 대륙아주 공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은수 변호사는 변호사의 공익활동을 짚으며 “로펌공익네트워크가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공익활동의 컨트롤타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로펌공익네트워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1월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로펌공익네트워크 2021년 하반기 ESG와 사회 문제의 해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로 대표되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방식이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다.국내 대표적인 12개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25일 “법조인들은 퇴근 트렌드인 ESG 흐름에 발맞추어서 세 가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며 3가지를 제시했다.김정욱 회장은 “상법상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회사는 준법지원인을 둬야 함에도 처벌규정이 없어 사실상 사문화된 규정”이라고 지적하며 “ESG 준수는 결국 준법통제와 연결되는 점에서 준법지원인의 역할이 커질 것인데, 변호사자격을 가진 준법지원인 선임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펌공익네트워크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ESG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