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희순 참여연대 권력감시1팀 팀장은 6일 “재판개입 행위가 단죄되지 않는다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져 피해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 ‘법관 임성근 파면’ 결정을 호소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훼손 사법농단, 헌재는 임성근을 파면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임성근 판사 탄핵 촉구를 담은 2642명의 시민의견서 헌재에 전달하기 위해서다.이날 기자회견 사회는 김희순 참여연대 권력감시1팀 팀장이 진행했다.김희순 팀장은 “잘 아시다시피 지난 2월에 (임
[로리더] 이태호 416연대 상임집행위원장은 6일 사법농단 ‘세월호 7시간’ 재판에 관여한 법관, 헌법을 죽인 법관, 사법의 양심을 저버린 법관들은 미래세대를 위해 공기 같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위해서 반드시 파면시켜 달라고 헌법재판소에 호소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훼손 사법농단, 헌재는 임성근을 파면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참여연대는 이어 ‘사법농단 임성근 판사의 탄핵을 촉구하는 2642명의 시민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했다.참여연대는 “임성근의 (세월호 7시간) 재판개입 행위는 법원을 통해
[로리더] 참여연대 6일 “사법농단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촉구를 위한 의견서 작성에 2462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며 “사법부가 무너뜨린 사법정의를 다시 세워달라는 헌법재판소를 향한 외침으로 가득했다”고 밝히며 ‘임성근 파면’을 요구했다.특히 ‘퇴임한 법관에 대한 파면의 실익’ 여부에 대해 참여연대는 “그가 퇴임한 판사로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권리를 박탈하고,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된 법관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살게 하는 것, 이로써 다른 법관들에게 타산지석이 되어 다시는 사법농단과 같은 헌법 훼손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6일 “사법농단 진상규명도 사법부 바로세우기도 멈춰서 있는 법원을 향해서 조금이라도 경고의 의미를 주려한다면, 헌법재판소가 임성근 판사를 반드시 탄핵 결정해야 된다”고 호소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훼손 사법농단, 헌재는 임성근을 파면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어 ‘사법농단 임성근 판사의 탄핵을 촉구하는 2642명의 시민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했다.기자회견에서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헌법재판소의 사법농단 법관 탄핵의 필요성과 미진한 사법농단 해결에
[로리더] 참여연대가 오는 6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훼손 사법농단! 헌법재판소는 임성근을 파면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헌재에 임성근 판사 탄핵촉구 시민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지난 2월 4일 국회의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헌법재판소(소장 유남석)는 지난 8월 10일 최종변론을 끝으로 임성근 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절차를 마무리했다.참여연대는 “임성근 전 부장판사는 1심에 이어 2심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무죄 판결 받았고, 임성근 역시 자신의 재판개입 행위를 후배 판사를 향한
[로리더] SPC그룹 계열의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 공장 내부 제조시설이 비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 이후 식품안전의약처(식약처)가 긴급 점검(9.30~10.1)을 벌인 결과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생산공정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태다. 식약처는 던킨도너츠 안양공장를 비롯해 나머지 4개 공장(김해, 대구, 신탄진, 제주)에 대해서도 해썹(HACCP,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이런 가운데 서울환경운동연합, SPC 파리바게
[로리더]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 피해자연대는 9월 30일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사기 판매 고발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금융범죄수사단)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시민사회단체와 피해자는 이날 고발인 조사에 앞서 오후 1시 마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앞에서 ‘하나은행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경찰 고발인 조사 브리핑’을 진행하고 경찰에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금융정의연대는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판매 규모가 총 1528억원, 506개 계좌에 달한다며 "판매사 하나은행은 판매 당시 고객들에게 만기 내지 조기상환 기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사위가 법원행정처 판사들의 입법 로비를 받아서 법관 임용 시 법조경력 축소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만들고 처리하려 했다는 것에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참여연대와 민변은 이날 오전 11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법조일원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후속 추진 방향 기자회견 : 국회는 법조일원화 개혁을 위한 논의체를 조속히 구성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참여연대 박정은 사무처장,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로리더] 참여연대는 31일 판사 임용 법조경력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에 대해 “사법개혁을 뒤로 되돌리는 명백한 개악안으로 본회의 부결은 당연한 결과”라고 환영했다.국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표결했는데, 재석 의원 과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이날 본회의에는 국회의원 229명이 참석했다. 법원조직법 개정안 표결 결과 찬성 111명, 반대 72명, 기권 46명으로 재석 의원 과반(115명)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이에 참여연대는 “법조일원화 개악안 부결! 국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오병두 소장은 30일 “법조일원화의 퇴행은 전관예우를 넘어서 후관예우의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어 심각성이 더 크다”며 “국회는 당장 법조일원화를 무력화시키는 법원조직법 개악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법학부 교수)와 민변 사법센터(소장 성창익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참여연대에서 법관 임용 최소 경력을 10년에서 5년으로 축소하는 ‘법조일원화 무력화하는 법원조직법 개악 즉각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조일원화 제도는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이재용 가석방 결정에 대한 종합논평’을 낸 경실련은 “이번 이재용 가석방을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을 어기고 그 책임을 국민여론에 떠밀며 핑계대고 법치주의, 사법정의, 시장질서, 공정경제를 짓밟아버린 ‘삼정유착’의 책임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직격했다.경실련은 “문재인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몰락한 법치주의와 사법정의를 바로잡고, 붕괴된 시장질서와 공정경제를 회복시켜서 더 이상
[로리더]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8월 5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개로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채권추심법), ‘보증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보증인보호법) 개정안을 입법청원했다.이수진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금융정의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주빌리은행, 참여연대,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이날 금융소비자연대회의가 제안한 채권추심법 개정안에는 현행 채무자가 대부업자에 대해서만 선임할 수 있는 채무대리인을 모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5일 “불법의료와 중대범죄에 방치된 환자 보호해야 한다”며 “국회는 수술실 CCTV 설치법 즉각 처리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불법의료, 중대범죄가 끊이지 않는 수술실은 여전히 성역”이라며 “수술실은 내부 제보가 아니면 범죄와 사고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있어 사각지대”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자는 법안이 19대 국회부터 발의됐지만, 21대 국회까지도 정치권의 의사 눈치 보기로 제자리에 있다”며 “만연한 무자격자 대리수술과 성범죄 실상
[로리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참여연대, 희망제작소 등 시민사회운동에 앞장서며 형사 피고인이 됐을 때 언제나 무료 공익변론으로 방어해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에 ‘너무 늦은 수임료’라면서 1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들은 안진걸 시민사회운동가의 활동에 대해 무려 14년간 법률적 조력을 해주며 그가 시민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켜줬다.안진걸 소장은 “그동안 받은 공익변론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고 너무 늦은 수임료이지만, 이제야 수임료의 아주 작은 일부라도 내자고
[로리더]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법률위원회 위원장인 최은실 공인노무사는 코로나19로 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집회ㆍ시위 인원이 제한되고 있는 것에 대해 “헌법이 대한민국의 최고 법률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감염병예방법이 헌법 위에 있는 상황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5개 노동법률단체는 1일 “헌법이 보장한 집회ㆍ시위의 자유 가로막는 정부의 집회금지 조치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집회ㆍ시위의 자유 보장을 요구했다.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노노모), 민변 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로리더]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최진수 공인노무사는 1일 놀이공원, 백화점, 대형쇼핑몰, 대규모 콘서트 행사와 달리 경찰병력의 엄격한 감시 하에 이뤄지는 ‘집회’에 대해서만 유독 최소인원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최진수 노무사는 “집회의 자유가 우리 헌법에서 정한 기본권이라는 사실은 이제 말하기도 지겨울 정도다”라고 개탄하면서다. 그는 집회 인원 제한으로 사회적 약자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한 번 호소할 기회마자고 제한되고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5개 노동법률단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5개 노동법률단체가 1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헌법이 보장한 집회ㆍ시위의 자유를 가로막는 정부의 집회금지조치 규탄 노동법률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공동주최 5개 단체는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민변 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법률원(민주노총ㆍ금속노조ㆍ공공운수노조ㆍ서비스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법률위원회.노동법률단체는 “집회ㆍ시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가장 근간이 되는 헌법상의 기본권인데,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1년 반 동안 대한민국의 집회ㆍ시위의 자유는
[로리더] 더불어민주당이 종부세와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정책을 결정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강도 높게 비판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먼저 지난 6월 18일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을 통해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상위 2%를 대상으로 부과하고,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12억원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당론으로 결정했다.시민단체들은 민주당의 결정은 불평등 해결은커녕 투기를 부추기고, 조세부담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참여연대, 나눔과미래, 민변(민주사회를 위
[로리더]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10만명을 달성했다. 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관련 법안이 상정돼 논의하게 된다.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4일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 행동에 함께 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청원 성립을 알린다, 환호하자”며 “이제 2021년 연내 제정을 위해 다시 한 걸음 내딛자”고 밝혔다.국회도 이날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이 2021년 6월 14일 16시 42분 기준으로 10만 명의 동의를 받아, 소관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고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묻지마 사면 또는 가석방이 된다면 재벌공화국, 삼성공화국이라는 역사적 퇴행을 가져올 뿐”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 또는 가석방이 없을 것임을 천명하라”고 요구했다.전국 경실련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재벌의 중대한 경제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세우고 사면권을 엄격히 제한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다.경실련은 “최근 재계, 보수언론, 일부 종교계, 정치인 등을 중심으로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중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