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변호사단체들이 야심차게 만든 법률 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klaw.or.kr)’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며 국민에게 다가가고 있다.쉽게 말해 휴대폰으로 전국의 변호사들 중에서 내게 필요한 변호사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의 변호사’는 법률문제에 직면한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변호사를 찾을 수 있도록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가 협업으로 마련한 법률서비스다.대한변협에서 작정하고 만든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는 지난
[로리더] 변호사 소개 플랫폼 로톡에 가입해 활동하는 변호사들을 징계하는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과 관련, “헷갈리시죠. 한쪽(변협)에서는 합헌이라고 하고, 한쪽(로톡)에서는 위헌이라고 하고, 그래서 헷갈릴 것 같다. 내용을 뜯어보면서 하나하나 설명하겠다”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 광고규정’에 대해 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와 회원 변호사 60명이 낸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지난 5월 26일 재판관 6대 3의 의견으로 일부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이후 합헌이냐 위헌이냐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자, 대한변협에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31일 법률플랫폼 로톡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이종협 대한변협회장은 “로톡과 같은 법률플랫폼에 참여한 변호사들을 징계하는 핵심 근거 변호사 광고규정에 대해 적법ㆍ유효성을 인정했다”고 강조하면서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지난 5월 26일 헌법재판소가 선고한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헌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0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변호사법 및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광고규정) 위반 혐의로 특별조사위원회에 회부돼 조사를 마친 ‘로톡’ 가입 변호사 28명에 대해 징계 개시 청구를 의결했다.지난 5월 11일 변호사 소개 법률플랫폼 ‘로톡’ 가입 변호사 25명에 대한 1차 징계 개시 청구에 이은 2차 징계 개시 청구다.변협은 “징계 혐의자들은 변호사법 제23조(광고) 제2항 제7호, 변호사징계규칙 제9조(징계사유) 제3호, 제4호 등에 따라, 지난 26일 헌법재판소 결정(2021헌마619)에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5월 31일(화) 오후 2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구속피고인에 대한 변호인의 접견권 침해 관련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변협은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구속피고인의 권리 및 변호인 접견권의 침해 사례에 대해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 진행(좌장)은 이광수 변호사(사법시험 27회)가 맡았다.주제발표는 안준형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가 ‘구속피고인에 대한 변호인 접견권 침해(피고인의 변호인의 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이 변호사 중개서비스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들에 대해 공식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할 뜻을 분명히 했다.27일 이종협 변협회장은 전국 회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어제 헌법재판소는 변호사 중개서비스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와 가입 변호사 60명이 제기한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제3조 제2항 등에 대한 위헌확인 결정에서 대부분의 주요 규정에 대해 명확하게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종엽 변협회장은 “헌재는 전체적으로 공정한 수임질서를 훼손하는 등 탈법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법률플랫폼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7일 헌법재판소의 로톡 가입금지 변호사 광고 규정 합헌 결정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내놓았다.변협은 “헌법재판소는 26일 로앤컴퍼니와 ‘로톡’ 서비스 가입 변호사 60명이 제기한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제3조 제2항 등 위헌확인 결정(2021헌마619)에서 대부분의 주요 규정들에 대해 명확하게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변협은 “구체적으로는 ▲변호사 광고의 방법과 내용 등에 관한 대한변협의 규제 필요성 ▲법률플랫폼 내의 부당한 염가표방 광고의 위법성 ▲로톡 ‘형량예측’ 서비스의 위법성
[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 차상진 회장은 24일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것이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납득할 수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했다.그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이유로 소송대리권 부여 주장은, 기술적인 일정한 전문성만을 갖추었다면 검사를 대신해 공소를 제기할 수 있고, 판사를 대신해 재판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논리적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차상진 대한특허변호사회장은 특히 “사법제도를 운영하는 법원행정처조차도 변리사의 소송대리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는
[로리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4일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비전문가에 의한 소송대리는 소송절차 전반에 걸쳐 극심한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피해는 국민이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와 이날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 웨비나(ZOOM)로 중계됐다.인사말에 나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최근 특허 등 침해 관련 민사소송 영역에서 변리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5월 24일(화)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현재 국회에는 이규민 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변리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이번 변리사법 개정안은 특허, 디자인 또는 상표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침해소송에 있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변리사가 변호사와 같이 공동으로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변협은 “이는 특허, 디자인 또는 상표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와 전국 25개 로스쿨 및 법학전문대학원협의 등 법학계가 19일 “변리사에게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폐기를 요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이종엽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회장 이임성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 석왕기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욱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임성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상노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윤영선강원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철수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석진대전지방변호사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5월 18일 오후 3시에 ‘코로나19와 인권 취약집단의 보호’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변협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인권 취약집단에 대한 인권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법령 및 매뉴얼 등을 검토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세미나 좌장 오세범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위원)가 맡는다.주제발표는 대한변호사협회 코로나19와 인권TF에서 활동 중인 황필규 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6일 “국회는 공무원 특혜와 직역 이기주의로 점철되고, 민사소송법 체계를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변리사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대한변협은 성명에서 “법률지식과 소송수행 역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변리사에게 특허ㆍ상표ㆍ디자인 관련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이 5월 1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를 통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변협은 “법원, 한국법학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 구성원 모두 해당
[로리더] 서울중앙지검 제6형사부(부장검사 강범구)는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로톡’ 서비스 운영사인 ㈜로앤컴퍼니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기소 처분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12일 로앤컴퍼니는 “검찰의 로톡 ‘혐의 없음’ 처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반면 대한변호사협회는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유감을 표명하며, 항고를 통해 올바른 법적 판단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로앤컴퍼니는 “검찰은 2015년과 2017년 이어 이번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로톡의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에서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 사이트를 열면 “당신의 권리를 지켜드립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민간 법률플랫폼에 맞서 만든 대한변협의 ‘나의 변호사’(https://www.klaw.or.kr) 서비스는 국민과 변호사들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나의 변호사’ 소개를 보면 “고민을 해결해 줄 변호사를 찾는다면 ‘나의 변호사’입니다.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는 법률문제에 직면한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6일 변리사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특허소송 등에서 공동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변협에 따르면 5월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특허소위원회는 변리사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특허소송 등에서 공동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변리사법 개정안(이규민 의원 대표발의)을 통과시켰다.이와 관련, 대한변협은 “위헌적이고, 소송대리 제도의 근간을 망치는 ‘변리사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변협은 “해당 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4일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제한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졸속 입법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변협은 이날 “검찰 권한 축소로 인한 수사공백을 메울 대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졸속으로 이루어진 검찰청법ㆍ형소법 개정법률안 공포에 유감을 표하며 재논의를 촉구한다”는 논평을 내놓았다.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고 직접수사권의 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한편, 검사의 보완수사 범위와 이의신청 주체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3일 국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일 “검찰 선진화의 이름으로 방향이 잘못된 검찰청법 개정안의 성급한 국회 본회의 통과와 형사소송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검사가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의 범위에서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 등 4개 범죄를 제외하고, 수사를 개시한 검사는 해당 사건에 대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검찰청법 개정안(대안)이 지난 4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또 직접 피해자가 아닌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을 제한하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형사사법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지난 4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전국 회원 2만 64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이메일)으로 진행됐다. 응답한 회원(변호사)은 1155명(응답률 4.37%)이었다. 객관식과 주관식이 병행된 20개의 문항에 대해 답변했다.변협은 “이번 설문조사는 검ㆍ경 수사권 조정 이후 변호사들이 대리한 형사고소 사건이 경찰 수사단계에서 조사 지연 등 수사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가 빈번하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이 27일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우려의 목소리를 담은 공개 서한을 보냈다.이종엽 변협회장은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에 대해 거듭 신중을 기해 주시어 졸속입법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결정을 해 주실 것을 청원드린다”고 호소했다.다음은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보낸 공개 서한 전문이다.존경하는 박병석 국회의장님께.강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변호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