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5월 31일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이 발간한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례집’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그렇지 못한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보고대회는 윤영환 변호사(이주민센터 친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은혜 변호사(대한변협 난민이주외국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5일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하지 않은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제2소위)는 5월 24일 특허침해 소송에서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통과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하며, 앞으로 있을 심사에서도 법사위가 동일한 견지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어 주기를 기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인 이임성 변호사는 “지난 10년간 변호사 수는 1만명에서 3만명으로 300% 폭증한 반면, 의사 배출은 30년째 동결되고 있다”며 “국가는 법조와 의료 인력수급에서 실패했다”고 진단했다.한편, 이임성 의장은 24일 기자와의 연락에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인원 1000명 감축하고, 의대 입학 인원 1000명 증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 총회’는 대한변협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대의원들로 구성되며 대한변협의 중요한 안건을 심의 처리한다. 그리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8월 26일 시행하기로 계획했던 ‘전국 법학 경시대회’와 관련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어 이를 충분히 종합해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대한변협은 “전국 법학 경시대회는 당초 법학에 대한 국민의 흥미와 관심 제고,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로펌(법무법인) 취업 기회 확대 등의 취지로 기획됐으나, 이러한 기획 의도가 회원분들께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다소간의 혼란을 초래했고, 경시대회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등 소통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변협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8월 26일(토) 오후 2시 ‘제1회 전국 법학경시대회’를 전국 대학교 및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대상으로 개최한다.대한변호사협회는 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법학 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대학교 및 법전원 재학생에게 취업과 진학 과정에서 출신에 상관없이 법학실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정기 및 추가 원서 접수를 받고, 지정된 시험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시험과목은 헌법, 민법, 형법 총
[로리더]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청주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가정법원 확대, 재판을 넘어 치유와 회복으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청주가정법원설치법)을 대표 발의한 이장섭 국회의원과 충북지방변호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다.대한변호사협회 최석진 부협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가정법원의 문제해결 법원으로서의 역할ㆍ기능 강화’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철웅 교수가 첫 발제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일 “사설 법률플랫폼의 위법한 운영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영리만을 추구하는 사설 법률플랫폼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법조계의 공공성과 올바른 질서를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변협은 특히 “사설 법률플랫폼으로 인한 각종 폐단이 법률시장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상으로 제공되는 공익 서비스인 ‘나의 변호사’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설 법률플랫폼의 정부 보조금 편취에 관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변호사가 대표이사인 사설 법률플랫폼 A는 청년 근로자
법무법인YK가 천안분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2012년 형사 분야 특화 법률사무소로 문을 연 법무법인YK는 10년 넘게 꾸준히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춘 종합법률사무소로 성장했다. 현재 민사, 행정, 노동, 중대재해 등 사건별로 18개의 전담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약 160명의 변호사와 80인의 전문위원을 갖추고 고객 중심의 법률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지금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5개의 지역 분사무소를 운영하며 서울 본원과 다름없는 프리미엄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온 법무법인YK는 최근 천안 지역에서 늘어나
[로리더]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4일 오후 3시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 및 임원진과 면담했다.이날 면담에는 법무부 한동훈 장관, 김석우 법무실장, 신동원 대변인, 최재아 법무과장이 참석했다.대한변협에서는 김영훈 변협회장, 이태한 부협회장, 김동현 사무총장, 이춘수 제1법제이사, 김진우 윤리이사, 김민호 공보이사가 참석했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 27일 서민주택금융재단(이사장 김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심리학회(학회장 최진영),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와 ‘전세피해자 법률ㆍ심리 지원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세피해자 법률ㆍ심리 지원강화’ 업무협약은 대한변협 등 협약 기관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경제적ㆍ정신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에게 단계적으로 신속하게 전문가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통일법정책연구회, 사단법인 정은 공익소송을 통해 무국적자로 전락할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친어머니와 대한민국 국적을 찾아주었다고 27일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산하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와 법조 공익기관 소속 변호사 12명이 공동으로 수행한 북한이탈주민 자녀 A씨에 대한 ‘친생자관계존재확인의 소’에서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재판장 조영호)는 4월 20일 원고 승소 판결을 하면서, A씨와 북한에 있는 어머니 B씨와의 친생자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변협은 “
[로리더] 앞으로 신고상담, 대리신고뿐만 아니라 신고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자문변호사가 대리한 경우에도 수당을 지급하는 규정이 마련돼 비실명 대리신고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가 신고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대리한 경우에도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 운영규정’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는 신고자의 신분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신고자가 대리인인 변호사의 이름을 기재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공익신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사건 대책 TF(위원장 김관기)는 21일 대한변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 구제 조치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변협은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직접 참석해 전세사기 피해사건 TF에 대한 예산지원을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는데, 사안이 중대하고 시급한 만큼 피해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법률구조 방식 역시 금일 바로 확정된 상황”이라고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전제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사건 대책 TF 위원회는 4월 21일 낮 12시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 구제 조치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변협은 “최근 소위 ‘빌라왕 피해사건’이라 불리는 조직적 전세사기 사건이 우후죽순격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삶의 터전이 되는 집이 공매로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절망적인 피해자들 역시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급기야 피해자들 중 일부가 삶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국회ESG포럼, 기업과 인권네트워크는 공동으로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디디에 레인더스(Didier Reynders) 법무청장(Commissioner for Justice)을 초청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실사법제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벨기에 부총리 출신인 디디에 레인더스 법무청장은 EU 집행위원회에서 법무 분야를 총괄하면서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 마련을 주도했다.이날 강연회에서 레인더스 청장은 EU 집행위원회가 2022년 2
“여성 입장만 들은 사람들이 봤을 때는 여성을 사회적으로 피해자라고 친다면 오늘 이런 브리핑 같은 자리가 어떻게 보면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자)정철승 변호사는 ‘2차 가해’ 주장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그럼 제가 누명을 쓰고 성범죄자가 되어야 합니까”“범죄자로 지목된 사람이 자기의 방어권을 행사하기 위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사실을 소명하고 증거를 제시하면서 설명하는 것이 ‘2차 가해’라고 하면서 입막음을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정철승 변호사가 여성 변호사로부터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
[로리더] 정철승 변호사가 자신을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고소한 A변호사에 대해 “전형적인 가짜 미투”라고 주장하며, 무고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이 사건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대한변협 OO이사(B변호사)가 있는 자리에서 변협 감사인 정철승 변호사가 A변호사를 강제추행했다는 사건으로 현장 동영상이 실체적 진실발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월 27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이 사건은 지난 3월 27일 오후 9시경 서초동 와인바에서 일어났다. 이날 대한변호사협회 집행부 회식이 있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대한변협 인권재단과 함께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에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 및 정책지원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법 개정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북한이탈주민(북탈민)의 복지체계 재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신변보호제도가 국가정보원에서 경찰청으로 이관되는 등 북탈민의 보호체계와 지원구조에 대한 여러 현안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세미나는 북한이탈주민법을 주제로 개정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좌장은 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재판에 세 차례 불출석해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대한변협은 10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직권 조사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대한변협 조사위원회는 앞으로 권경애 변호사에게 재판에 불출석하게 된 경위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조사를 벌여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대한변협은 “엄중한 조사는 물론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변협은 “변호사들이 사회 활동, 정치 활동 등 대외적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국회ESG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김성주, 조해진), 기업과 인권 네트워크(참여단체: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환경운동연합 등)는 공동으로 4월 12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디디에 레인더스(Didier Reynders) 법무청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강연회의 주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실사법제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이다.대한변협에 따르면 EU(유럽연합)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실사에 관한 법률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