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토킹 범죄 신고, 검거 건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구속율은 되려 떨어졌다고 15일 밝혔다.경찰청이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스토킹범죄 112신고 건수는 2021년 1만 4509건에서 지난해 2만 9565건으로 폭증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는 1만 8973건으로 이미 2021년 전체 신고 건수를 넘어섰다.하지만 2022년 검거된 피의자 중 구속된 인원은 331명으로 구속율은 3.3%에 불과했다. 2021년에 7%였던 것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연구소기업’ 지원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연구소기업’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공공기술 사업화의 싹을 잘라버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국회 과방위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7~2021년) 연구소기업의 매출액 확대 및 고용인원 창출 성과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
[로리더]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모바일상품권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14일(목)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민병덕 의원은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모바일상품권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수수료 부담뿐만 아니라 수수료 배분비율 비공개, 늦은 정산주기, 대형브랜드에 유리한 수수료 체계로 인해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고 짚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모바일상품권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민병덕ㆍ이동주 국회의원,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주)카카오,
[로리더] 참여연대는 13일 “민간보험사의 ‘민원’ 수용해 시민의 의료정보 팔아넘기겠다는 국회”라는 성명을 내며 “법사위는 의료민영화 발판되는 보험업법 개정안 처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환자의 개인의료정보를 민간보험사가 집적할 수 있도록 하는 심각한 악법인 보험업법 개정안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여연대는 “민간보험사의 숙원사업이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이루어진다면 보험사들은 전자형태로 집적된 정보를 상업적으로 활용해 환자를 골라내고, 다른 한
[로리더]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진한 정책국장은 12일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법이 국회 법사위 심사를 앞둔 것에 대해 “미국식 의료민영화로 향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정책을 국회 정무위가 통과시켜준 것”이라며 “일찍이 삼성생명이 공보험을 민간보험으로 대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단계라고 얘기했던 그 중요한 관문을 이 보험업법 개정안이 넘게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6월 15일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를 위해 요양기관에 요청하는 경우,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
[로리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서영 기획국장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라고 잘못 이름 붙여진 보험업법 개정안은 민간보험회사들의 숙원 사업으로 보험사들의 배만 불릴 뿐인 악법”이라고 규정했다.특히 “보험사들은 꼬박꼬박 거액의 보험료를 뜯어가고, 사실상 돌려주는 것도 없고, 게다가 보험사들에 개인정보까지 털리고 보장은 더 못 받게 되니 환자들은 4중으로 뒤통수를 맞는 셈”이라며 “이 법을 통해 보험사들이 하려는 건 미국식 의료민영화이며, 보험사가 의료 생태계를 잡아먹어 환자들의 주머니는 터는 것이 의료민영화의 본질”이라고 목소리를 높
[로리더]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강성권 부위원장은 12일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법이 국회 법사위 심사를 앞둔 것에 대해 “국민 개인의 건강정보는 민간보험사의 영리를 위해 제공되는 정보가 절대 아니다”라며 “국회는 지금이라도 민간보험사 활성화가 아닌 통제하고 보험금 최소 지급률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6월 15일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를 위해 요양기관에 요청하는 경우,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로리더] 시민사회환자단체들은 12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으로 잘못 이름 붙여진 보험업법 개정안이 내일(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라며 “이 법은 민간 보험회사의 환자 정보 약탈법이자, 의료 민영화법으로 처리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특히 “심각한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처리한 정무위원회 의원들은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도 모자란다”며 “만약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이 여기에 마침표를 찍는다면, 그 역사적 과오는 두고두고 남을 것이며,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국회 정무위원회(
[로리더]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12일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법이 14년간 통과되지 못했던 이유는 이 법안이 국민을 위한 법이 아니라 민간보험사 배 불리기 법안이고, 의료민영화 법안이기 때문”이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어떠한 법안ㆍ정책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6월 15일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를 위해 요양기관에 요청하는 경우,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로리더]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12일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법이 국회 법사위 처리를 앞둔 것에 대해 “이 법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이 아니다”라며 “민간보험사의 환자 정보 약탈법, 미국식 민영화 보험법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6월 15일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를 위해 요양기관에 요청하는 경우,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정무위는 “보험업법 개정안은 불편
[로리더] 가맹사업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지사, 가맹점이라는 구조에서 가맹사업법에 ‘가맹지사’를 보호하는 조항이 빠져 있다는 국회 공감대가 형성돼 입법이 빨라질 전망이다.관련 상임위원회인 국회 정무위원회 백혜련 위원장과 김종민 간사 그리고 가맹지사 보호를 위해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민병덕 의원 등이 ‘가맹지사’ 사장들에게 빠른 입법 추진을 약속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로위원회, 김종민ㆍ민병덕 국회의원과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가맹지사 피해사례 발
“저는 올해 초까지 도봉구에서 ‘쿠쿠전문점’을 운영했으나, 오늘 여기에 오신 가맹지사장 분들처럼 저 또한 ‘매년 1년 계약 갱신’이라는 계약서의 독소 조항에 본사로부터 일방적으로 계약 갱신 거절을 당했습니다”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 이윤호 공동의장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쿠쿠(CUCKOO)는 밥솥으로 유명한 생활가전 기업이다.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는 가맹사업자들과 동일한 형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가맹사업법의 보호받지 못하고 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일명 ‘종속적 자영업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
[로리더] 학습도서 ‘쎈수학’으로 유명한 좋은책신사고의 ‘쎈수학러닝센터’ 가맹지사를 운영하는 A씨는 좋은책신사고 홍범준 대표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번듯한 교육 기업이 대명천지에 저지른 거의 범죄 같은 수준의 갑질에 대해서도, 어떤 행정ㆍ사법기관도 관련 법규가 없다는 이유로 손 놓고 방치하고 도와주지 않았다”며 “좋은책신사고 같은 불량한 기업이 더 이상 이 나라에 발붙이지 못해야 하고, 똑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로위원회, 김
[로리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현행법상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에만 갑을 관계가 인정된다”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이 활발해지며 생긴 가맹지사(지역본부)의 두 가지 중복된 지위를 인정하도록 반드시 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로위원회, 김종민ㆍ민병덕 국회의원과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가맹지사 피해사례 발표 법 개정 촉구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가맹본부(본사)의 일방적 갱신 거절과 지사 강탈로 가맹지사(지역본부)가 생계
[로리더] 국회 정무위원장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가맹지역본부가 겪고 있는 불공정행위 실태는 매우 심각하다”며,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에 관심을 나타내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로위원회, 김종민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은 11ㅇ릴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에서 “가맹지사 피해사례 발표 및 법 개정 촉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가맹본부(본사)의 일방적 갱신 거절과 지사 강탈로 가맹지사(지역본부)가 생계위기에 빠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맹지사의 계약갱신청구권을 인
[로리더] 판사 출신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헌법재판소 판결과 국회 입법권을 무시한 채 또다시 검찰권한을 확대하는 ‘수사준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며 “법치주의라는 허울 뒤에 가려진 독단과 오만함”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김승원, 김영배, 김의겸, 박범계, 박주민, 박찬대, 송갑석, 최강욱, 한병도 의원실은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검찰권한 확대 방지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검찰 권한 확대를 위한 시행령 통치,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
[로리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법치를 무너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고 혹평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김의겸 의원은 “‘유검무죄ㆍ무검유죄’는 일상이 됐다”며 “검사들이 사는 세상은 이미 치외법권의 성역과 같다”고 직격했다.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김승원, 김영배, 김의겸, 박범계, 박주민, 박찬대, 송갑석, 최강욱, 한병도 의원실은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검찰권한 확대 방지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검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박범계 국회의원은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검ㆍ경 수사권 분리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검찰총장을 역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시행령을 통해 무력화하려는 시도가 반복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법무부가 추진하는 수사준칙 개정에 대해서도 박범계 의원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헌적 행태라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김승원, 김영배, 김의겸, 박범계, 박주민, 박찬대, 송갑석, 최강욱, 한병도 의원실은 9월 8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송갑석 국회의원은 “검찰의 독재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시행령 통치’는 국회 입법권 무시하고 삼권분립 근간을 뒤흔드는 망발”이라고 규탄했다.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김승원, 김영배, 김의겸, 박범계, 박주민, 박찬대, 송갑석, 최강욱, 한병도 의원실은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검찰권한 확대 방지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검찰 권한 확대를 위한 시행령 통치,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다.토론회에서
[로리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정부는 국민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취한 검찰개혁을 무력화하기 위해 ‘시행령 통치’를 집요하게 동원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검찰개혁 퇴행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박광온 원내대표는 법무부의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 개정안에 대해 “경찰의 수사종결권은 회수하고,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부활시키려는 의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김승원, 김영배, 김의겸, 박범계, 박주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