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와 함께 13일(월) 오후 1시부터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인공지능 윤리와 법’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법제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으로 법제를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간 300여종의 입법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법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지난 4월 한국법제연구원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간 교류협력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양 기관 공동연구로 발간된 보고서인 ‘인공지능(AI)
[로리더]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국회 앞에서 “교사ㆍ공무원의 정치기본권과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사자후 같은 열변을 토했다.그는 특히 “고작 15개 조항으로 구성된 교원노조법은 개정해야 될 것 투성”이라며 “교원노조법은 기본권을 보장하는 특별법이 아니라, 특별히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개정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위원장, 전교조)은 12월 7일 국회에 계
[로리더] 김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공무원ㆍ교원은 헌법에 보장된 정치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반쪽 국민”이라며 “공무원ㆍ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전희영, 전교조)은 12월 7일 국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과 교원의 노동기본권, 정치기본권 강화 관련 법안을 신속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앞에서 개최했다.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김태성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은 “대한민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가 9일 발표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최근 4년간 2등급을 유지해 온 법제처는 ‘2016년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1등급을 달성해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47개 중앙행정기관 중에서 법제처와 통계청, 새만금관리청 총 3개 기관이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법제처는 종합청렴 점수 8.82점(전체평균 8.27), 외부청렴 점수 9.02점(전체평균 8.54)으로 민원인 등 외부고객으로부터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고, 부패경험률은 내부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국회에서 경찰관의 직무수행에 대한 형사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내용의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 논의에 대해 “대단히 위험한 법안”이라며 “철회돼야 한다”고 반대했다.그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안일함과 무책임함과 무지로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될 위기에 있다”며 “어떻게 경찰의 정당하지 않은 위법행위를 미리 면제해 주는 법을 처리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졌다.경찰개혁네트워크는 12월 7일 국회 앞에서 경찰의 형사책임을 감면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경찰관직무집행법의 논의에 대한 입법 중단을 촉구하는
[로리더]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7일 “우리나라는 공무원과 교원 150만명의 시민을 정치천민화하면서 정치기본권을 박탈해온 정당민주주의로, 우리 민주주의 영토를 축소시켜온 주범”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공무원ㆍ교원의 ‘직무 밖’, ‘근무시간 밖’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해야 된다”며 “공무원단체와 교원단체가 총단결해 한 목소리로 국회에 요구해 정치기본권을 쟁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전희영, 전교조)은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은 7일 “대한민국에 있는 공무원ㆍ교원 노동자들은 이 땅의 국민의 아니다”며 “국회는 공무원과 교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라”고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전희영, 전교조)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과 교원의 노동기본권ㆍ정치기본권 관련 법안의 신속 처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발언에 나선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대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7일 “공무원ㆍ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10만 국민입법청원과 국회의원들의 입법 발의가 있었으나 국회가 묵묵부답으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가 하루 속히 논의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전희영)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과 교원의 노동기본권, 정치기본권 강화 관련 법안을 신속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서 전호
[로리더] 참여연대, 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으로 구성된 경찰개혁네트워크는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경찰 ‘형사책임감면’ 조항을 신설하는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시민사회단체들은 “강력사건에 대한 경찰의 무능한 대응이 논란이 되자, 국회가 엉뚱하게 ‘형사책임감면’ 조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지난 11월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찰관의 직무수행에 대한 형사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내용의 경찰관 직무집행법(경직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오는 12월 8일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안호영 의원, 장철민 의원, 이수진 의원(비례대표)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제) 신설하는 공무원노조법 개정을 국회에서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2020년 9월 장철민 의원과 공노총이 공동으로 발의했던 ‘공무원노조법 7조의2 근로시간면제 한도 신설’과 작년 10월 이수진 의원과 박대수 의원이 각각 발의한 일반노동조합법 제24조 및 제24조의2를 공무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선거사무에 공무원노동자를 강제동원도 모자라, 시급 6000원에 부려먹으려는 전근대적 노동착취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며 “지방공무원 등골 빼먹는 투개표 선거사무 개선하라”고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17일 “국가예산 600조, 시급 6000원,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제 공무원노동자의 선택은 분명하다. 선관위와 정부가 답하라!”고 요구했다.공무원노조는 “120만 공무원노동자의 정치ㆍ사회ㆍ경제적 지위 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로리더] 사단법인 시민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양혁승 연세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에 대한 폄훼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경고했다.양혁승 시민 이사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책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해왔다.1170개 주민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11월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폄훼와 근거 없는 예산삭감을 중단하고, 언론의 자유로운 시정 보도를 보장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전국 시민ㆍ지역사회단체, 서울마
[로리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신미희 사무처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구태적인 행태, 전근대적인 언론관은 즉시 시정해야 한다”면서 “언론탄압 행위부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권력을 감시하는 시민단체다.1170개 주민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11월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폄훼와 근거 없는 예산삭감을 중단하고, 언론의 자유로운 시정 보도를 보장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전국 시민ㆍ지역사회단체, 서울마을법인협의회ㆍ마을자치센터ㆍ마을활동가연대, 한구시민사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5일 “서울시장의 언론사 광고 중단을 통한 반헌법적인 언론자유의 침해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위원장 김성순 변호사)는 “지난 9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사회를 ‘다단계 조직’에 비유하고 ‘서울시 곳간은 시민단체 전용 ATM’이라고 거칠게 비판하고도, 이에 관한 국회, 시의회, 시민단체 등의 관련 자료의 공개 요구에는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고 무시해 왔다”고 밝혔다.이에 한겨레신문이 지난 10월 28일 “시 곳간이 시민단체 ATM이라더니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10월 3일 온라인으로 ‘제14기 어린이법제관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어린이법제관은 법제처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위촉해 다양한 입법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운영 중이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법제관들이 법에 대한 흥미를 갖고 다양한 법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법령퀴즈 풀이시간을 갖는 입법체험 활동으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결선 진출자 36명이 참가해 법 지식을 겨뤘다.결선에 참여한 어린이법제관들은 입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8일 “노태우는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찬탈한 주점이고, 광주민중항쟁을 총칼로 진압해 무고한 광주시민을 학살한 용서할 수 없는 역사의 죄인”이라며 ‘국가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이날 “노태우 ‘국가장’은 민심을 거스른 역사의 치욕”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민주주의 역사를 함부로 쓰지 마라”는 입장을 통해서다.먼저 “10월 26일, 대한민국 역사의 마지막 군사독재자 노태우가 사망했다”며 “최초의 군사독재자 박정희가 사망한 날도 79년 10월 26일이다”라고 말했다.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2일 “환자안전 제고를 위한 최근의 의료법적 쟁점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국의료법학회(회장 김소윤)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령층 등의 간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을 참고하여 간병인력 제도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이강섭 법제처장은 축사에서 “오늘날에는 산업재해, 치매, 각종 희귀병 등 장기간 간병이 필요한 질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새로운 형태
[로리더] 서울고등법원도 “청와대가 대통령비서실 공직감찰반 운영규정을 공개해야 한다”며 참여연대의 손을 들어줬다.2020년 6월 금융감독원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을 때, 참여연대는 “청와대 감찰의 범위와 대상은 무엇이고, 어떤 기준과 과정을 통해 감찰이 수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통령비서실 공직감찰반 운영규정’ 등이 공개되어야 한다”며 청와대에 정보공개청구를 청구했다.청와대가 비공개처분하며 받아들이지 않자,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소장 이광수 변호사)가 청와대를 상대로 정보비공개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로리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정부입법정책협의회가 최근 5년간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법제처에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방안을 촉구했다.법제처는 정부 입법과정에서의 법리적 이견 해소 및 의원발의 법률안에 대한 정부 의견의 통일을 위해 법제처 주관으로 정부입법정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검장 출신인 소병철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소병철 의원이 법제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법제처 차장을 의장으로 하는 정부입법정책협의회는 단 한 차
[로리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9일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다양성이 결여됐다고 질타했다.양기대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현황’에 따르면 위원 7명 중 여성은 단 1명이다.양기대 의원은 “특정 성별이 60%를 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경찰법) 제19조를 준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또한 양기대 의원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들의 직종이 편향돼 있음을 지적했다. 실제로 경찰관 출신이 3명이고,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