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선후보는 검찰개혁과 경찰개혁 완수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사법대전환위원회(위원장 김용민 국회의원, 김남준 변호사)는 지난 2월 24일 서울서초동 변호사문화회관에서 ‘이재명 후보 사법개혁공약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사법대전환위원회는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수사ㆍ기소 분리와 수사기관 전문성 확보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또 “재정신청 강화, 시민의 감시와 참여 확대를 통해 공소권남용을 비롯한 검사의 기소, 불기소 재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했다.검사에 대해서도 법조일원화를 확대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제25기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을 통해 전국 23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55명에게 법제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법제처가 세종청사로 이전한 후 실무수습 최다 인원이다.이번 실무수습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수습생들이 법제실무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엄선된 법령 심사ㆍ해석ㆍ정보에 관한 사례형 실습과제를 매일 부여했고, 법제처장 간담회, 로스쿨 선배와의 대화 등 인적교류 일정도 빠짐없이 편성해 대면 방식에 버금가는 과정으로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14일 “로스쿨 도입 후 1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직유관단체(공공기관)에 변호사 출신별 차별과 처우 하향 문제가 만연하다”며 개선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법연수원 출신 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과의 차별을 지적하는 것이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변호사단체다.이날 성명을 낸 한법협은 “로스쿨 제도가 출범한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후원하고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가 2월 11일 주최한 ‘MZ세대 법조인, 법조계의 미래를 묻다’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쳤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변호사단체다.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이 발표하는 사법정책 공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법률 플랫폼 산업에 대한 규제, 적정 법조인력 배출과 법조인접직역과의 업무 설정, 집단소송제와 디스커버리제도 신설 여부 등은 법조실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사법시험 등 폐지된 고시제도 부활 논의는 퇴행적이라고 반대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청년변호사들로 구성된 변호사단체다.한법협은 “최근 대통령 선거 공약 관련해 ‘사법시험 부활’ 등 폐지된 고시제도를 재도입하겠다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시대착오적 고시제도 부활이 아니라, 오히려 유사법조직역 선발시험 등 아직 남아있는 고시형태의 제도들마저 완전히 폐지할 시점”이라고 밝혔다.한법협은 “고시제도는 사회구성원들에게 필요한
[로리더]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활동가는 ‘갑질 판사’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의 변화를 위해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적극적인 조사와 시정 권고가 있어야 한다”고 촉국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지난 1월 24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갑질 판사에 대한 국가인권위 제소 및 대법원 징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
[로리더]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낸 이찬희 변호사가 제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수락했다. 이찬희 변호사는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을 수락한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저는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권력을 쫓아 정치판을 기웃거리지 않고, 글로벌 최고기업으로 인정받는 삼성의 준법감시라는 공익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후배 변호사들에게 자부심을 부여해주고 싶었습니다”대한변협회장을 마치고 법무법인 율촌에서 고문으로 활동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월 27일(목) 오후 2시 온라인 ZOOM 웨비나 방식으로 ‘법조인 양성제도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사법시험 부활과 예비시험제도 도입 등이 대선 이슈로 떠오르면서 법조인 양성제도의 운영현황, 보완점, 그 개선방안 등에 관한 국민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서울변호사회는 “시험을 통한 선발이 아닌 교육을 통한 법조인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된 지 만 10년이 넘었다”며 “그 동안 로스쿨 제도를 통해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법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24일 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허부열 수원지방법원장, 신성식 수원지방검찰청장, 조지만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윤영선 경기중앙변호사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원을 제한해 개최하는 총회이나 오랜 기간 힘을 모아 마련한 회관에서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취임 1년 동안 약속드린 외부 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윤영선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월 24일(월) 오후 5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칙 개정 및 예결산 등을 심의ㆍ의결하고, 우수 국회의원상, 특별상, 우수 법조언론인상, 회원포상을 수여했다.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선진 정치문화 구현과 입법 및 의정 활동에 기여한 김병기(더불어민주당), 박성중(국민의힘), 김형동(국민의힘),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고문변호사 처우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는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을 오는 7월 24일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육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수학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 및 잠재적인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에서 적격자 선발 기능을 제고하고 법학교육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2023년 LEET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 오후 6
[로리더] 박종운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변호사공익대상을 수상했다. 박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프로보노’ 변호사로서 ‘재난 피해자 인권’이라는 영역을 개척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0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개인부문 박종운 변호사(사법시험 39회), 단체부문 ‘공익법센터 어필’을 선정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1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한변협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이 주최한 변호사연수회에서 변호사공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이종엽 변협회장은 변호사연수회 개회사에서 “난민,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월 11일부터 시작된 제11회 변호사시험을 맞아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와 함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응원행사를 진행했다.한국법조인협회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변호사단체다.이번 응원행사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에 응원물품을 배포하고, 현직 변호사들이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사장을 찾아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코로나19 유행 및 수험생 안전을 고려해, 응원물품은 음식물을 제외하
[로리더] 방사능 침대 논란을 앓았던 ‘대진침대’가 리콜 후 침대 매트리스를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3일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함께’(센터장 박대영 변호사)에 따르면 대진침대 측은 2018년경 방사능 침대 논란이 일자 리콜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리콜 신청을 받아 침대 매트리스를 수거해 갔으나, 이후 재정난 등을 이유로 일부 피해자들에게 매트리스를 다시 제공하지 않았다.이에 일부 피해자들이 “매트리스를 수거해 간 후 새로운 매트리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는 대진침대가 이를 이행하지
[로리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최근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가 훼손되고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며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 공정과 신뢰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저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주최했다. 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협 사무총장이 진행했다.이날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윤석열 대선후보는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978년부터 회원들의 전문성과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10일 “조만간 형사사법에서도 전자소송제도가 실행될 예정”이라며 “형사재판이 더욱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돼 사건관계인의 권리가 더욱 두텁게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의 변호사들에게 영상재판, 형사 전자소송, 법조일원화제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주최했다.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했다.이 자리에 참석해
[로리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10일 변호사 수의 급증을 법조인력 수급정책 실패라고 규정하고, 특히 법률플랫폼과의 갈등을 ‘무한 전쟁’에 비유하며 국회와 정부에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변호사업계는 법조인접직역의 부당한 직역침탈 시도와 직면하고 있다”며 “자본을 앞세운 법률플랫폼과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신규변호사는 물론 중견변호사들까지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위기의식을 표출했다.그는 특히 “적절히 중재해야 할 국회와 정부는 오히려 변호사와 법조인접직역, 플랫폼 간의 무한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하
[로리더] 대법원이 지난 12월 30일 예정했던 포스코(회장 최정우) 사내하청 노동자 불법파견 소송 상고심 선고 1시간여를 앞두고 돌연 연기해, 그 배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는 이날 "소송 당사자들에게 불과 1시간 전에 통보했다”며 "대법원 확정판결, 승소의 확신을 품고 새벽바람에 올라온 포항과 광양의 포스코 노동자들은 대법원 철문 앞에서 허탈과 황당 속에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고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이어 "2011년 5월 처음 소장이 제출된 이후 11년을 끌어 겨우 대법원의 결론이 나오나 했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다양한 경력과 충분한 자질을 가진 법조인이 법관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며 법조일원화제도 구축 의지를 밝혔다.김명수 대법원장은 또 “새해에도 1심에서부터 충실하고 신속하게 재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에 처음 실시한 법관 장기근무 제도가 충실한 재판의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운영의 묘를 살리겠다”고 말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올해에는 민사 1심 단독 관할을 확대하고 전문법관 제도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며 “당사자의
[로리더] 사회적 약자를 돕는 ‘프로보노’ 변호사로서 ‘재난 피해자 인권’이라는 영역을 개척한 박종운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제10회 변호사공익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변호사공익대상은 대한변협 회원 중 매년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제정한 상이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0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개인부문 박종운 변호사, 단체부문 ‘공익법센터 어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2022년 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