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정지웅 변호사는 24일 국회의원들의 임대업 신고 및 심사제도가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은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들의 임대업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미신고 의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징계조치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국회의원 영리업무 심사 제대로 되고 있나?”를 짚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실련 윤순철 사무총장, 김성달 정책국장, 서휘원 간사 그리고 시민입법위원장 정지웅 변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조현욱 공동대표는 “변리사ㆍ노무사에 소송대리권 부여는 변호사 직역을 침탈하는 법안”이라며 “변호사들이 모두 힘을 다해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 받는 변호사와 청년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변호사들은 변리사,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 등을 법조유사직역이라고 부른다.생변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송득범 변호사는 “(변호사 직역을 침탈하는) 세무사법, 변리사법 개정에 이어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노무사법 개정 시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어쩌다가 변호사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는지 안타깝다”고 개탄했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 받는 변호사와 청년 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변호사들은 변리사,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 등을 유사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박세정 공동대표는 “변리사, 노무사 소송대리권 부여 결사 반대한다”며 “소송은 변호사가 전문이다. 변호사 직역을 지켜내야 한다”고 호소했다.박세정 공동대표는 특히 “많은 무관심한 변호사들의 잘못으로 결집하지 못해 법무사법 개정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이제 노무사, 변리사에 의해 변호사 직역을 침탈당할 위기에 있다. 더 이상 빼앗길 수 없다”면서 변호사 직역수호 목소리를 높였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홍성훈 공동대표는 11일 변호사의 영역이 유사직역(법무사ㆍ변리사ㆍ노무사ㆍ세무사 등)에 침범당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직역수호를 위해 변호사들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호소했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받는 변호사와 청년 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생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삼거리에서 ‘변리사법 및 공인노무사법 개정
[로리더] 안병희 변호사(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는 27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인과 변호사 등에 대한 보복범죄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안병희 변호사(군법무관 7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공분을 산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및 경남 진주 여성 국선변호인에 대한 협박 및 스토킹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변호사 신변에 대한 위험이 국민께 알려졌지만, 변호사를 향한 사건 관련자들의 협박과 테러
[로리더] 전라북도 완주군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 해결을 돕는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성화한다.9월 23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지방변호사회 홍요셉 회장과 마을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완주군 마을변호사 제도는 2015년부터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의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들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 등을 통해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현재 완주군에는 13개 읍ㆍ면지역
[로리더] 법무법인 한중 대표인 안병희 변호사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변호사에 대한 테러 위협에 대해 “과연 변호사의 생존권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안병희 변호사는 9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로리더] 서울 영등포구는 국민권익위원회 보상심의위원회 위원과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입법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정지웅 변호사를 영등포구청 법률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구청 법률고문변호사는 법령해석,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 자치법규 검토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각종 법률자문 및 소송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영등포구는 9월 16일 구청에서 법률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정지웅 변호사에게 법률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식 후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정지웅 변호사는 차담회를 가졌다.영등포구청 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제3회 학술논문상 시상식을 거행했다.시상은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했다.제3회 대한변협 학술논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학술논문상은 곽태훈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사법시험 48회)가 수상했다. 곽태훈 변호사의 논문은 ‘적법하지만 부당한 과세처분의 의미와 그 취소 가능성’이 선정됐다.시상식 사회를 진행한 김대광 변협 사무총장은 “위 논문은 법률적 효율성과 학문적 성과가 커 제3회 대한변협 학술논문상 최우수 논
[로리더] ‘디지털 권리장전’이라는 책의 제목이 참 흥미롭다. 부제는 또 어떤가. ‘디지털제국에 보내는 32가지 항소이유서’라고 달았다. 이 책은 첨단 디지털세상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디지털 권리를 지키는 내용을 담았다. ‘디지털 권리장전’의 저자인 최재윤 변호사(법무법인 태일)는 “디지털 신세계에 던지는 논쟁적인 질문과 해답”이라고 말한다.거창하게 말고 조금 쉽게 얘기하면, 이 책은 독자들이 디지털 시대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고, 나의 권리를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함으로써 삶을 보다 능동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 소장인 장유식 변호사는 17일 “윤석열 정부가 검찰개혁에 역행하며, 검찰의 권력을 원래대로 복귀시키고 더 강화시키려는 노력 밖에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특히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해서 “검찰공화국이 아니라 검찰왕국의 황태자”라고 부르며 “황태자가 자기 마음대로 검사 수사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시행령을 만들고 스스로 궤변을 늘어놓고 국민들을 속이려 한다”고 직격했다.참여연대 형사사법개혁사업단(단장 오병두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과 민변 사법센터는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
[로리더] ‘부당한 회원 징계에 반대하는 변호사 모임’(변호사모임)은 16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플랫폼 이용을 이유로 회원들을 징계하고 직업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한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협회 집행부 6인을 업무방해ㆍ강요ㆍ배임으로 서울경찰청에 고소ㆍ고발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는 변호사모임 공동대표인 윤성철 변호사(법무법인 로베이스 대표변호사), 변호사모임 대변인 이재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변호사모임은 성명에서 “이종엽 변협회장과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비롯한 협회 집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공정경제팀 이주한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적 다툼을 벌이며 대립각에 있는 사설 법률 플랫폼인 ‘로톡’에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는 변호사들의 플랫폼 종속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이주한 변호사는 “변협이 정말 공익성ㆍ공공성 때문에 사설 온라인 플랫폼들의 난립을 막아야 한다면, 다른 플랫폼들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낸다면, 국민들은 ‘공공성을 추구하는 변호사들이 로톡이나 사설 플랫폼들의 난립을 막아야 할 필요성이 있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대한변호사협회
[로리더] 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과 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이 ‘제3회 청소년을 위한 성평등과 법 캠프’를 진행한다.전효숙 이사장은 헌법재판관을 역임했고, 강금실 이사장은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0일(수) 웨비나 형태로 진행되며, 사단법인 올 홈페이지(www.allgl.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성평등, 다양성, 인권,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올 정상혁 상임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인권전문가인 홍성수
[로리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류하경 변호사는 26일 채용비리는 중대한 범죄임에도 왜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지 코미디라고 지적하면서, 채용비리를 정확하게 처벌할 수 있는 채용비리처벌특별법 제정 목소리를 높였다.참여연대, 민변 노동위원회, 금융정의연대, 민생경제연구소,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민달팽이유니온 등 시민사회단체와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관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채용비리처벌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사무국장은 다음과 같
[로리더] 민변 김지미 변호사는 수사절차와 관련한 형사소송법의 허술함을 지적했다. 그리고 형사상 강제처분의 주요 규정들을 하위법령으로 규율하는 문제와 특히 검찰에서 두드러진 비공개 규정 문제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김지미 변호사는 그러면서 형사소송법의 허술함과 법률유보원칙을 위반하고 있는 하위법령들의 헌법 위반 상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수사절차법 제정이라고 강조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7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로리더] 민변 사법센터 장유식 소장은 21일 “수사절차법은 적법절차의 보장과 인권침해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독립적인 수사절차법은 중복수사가 발생하는 피의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막고, 고소인에게는 적법한 권리행사를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참석한 장유식 민변 사법센터 소장은 “변호
[로리더] ‘권영국 변호사 법정소동 변호인단’은 권영국 변호사가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정당 해산 결정에 ‘헌법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민주주의를 살해한 날’이라는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법원이 법정소동죄로 유죄 판결을 내린 것에 “법정소동죄는 판사나 재판관의 심기를 보호하기 위한 죄가 아니다”고 비판했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2형사부(재판장 전연숙 부장판사)는 6월 23일 권영국 변호사의 법정소동 사건에 대해 1심의 무죄판결을 취소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이와 관련, 권영국 변호사 법정소동 변호인단은 ‘권영국 변호사
[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 부회장과 대한변호사협회 감사를 맡고 있는 최재원 변호사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면서 이해충돌, 전관 규제를 두지 않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특혜입법”이라며 “공익적 의무조차 없는 불공정의 변리사법 개정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는 24일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 웨비나(ZOOM)로 중계됐다.토론자로 나온 최재원 변호사는 “지난 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