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대법원의 대법관 구성에 지역의 다양화가 꼭 필요하다”며 “전북을 포함한 강원, 제주, 충북 등 사법 차별을 받고 있는 지역 출신 인사를 대법관으로 추천할 것”을 제안했다.전북지방변호사회는 6일 ‘사법의 지역 차별 해소를 위한 대법관 추천 및 제정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내놓았다.전북변호사회는 “대법원은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며 법의 해석과 적용을 최종적으로 심사할 권한을 가진 최고기관”이라며 “우리 헌법에서도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
[로리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범 이후 새로운 체제에서 기초법학 교육과 연구가 크게 위축됐다는 판단에 따라 ‘기초법학 진흥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한국법학원,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한국법사학회, 한국법사회학회, 한국법철학회가 공동으로 7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7동 103호에서 법학교육에서의 기초법학의 중요성과 한국 기초법학의 현황을 다루는 토론회를 마련했다.주최 측은 “법학교육과 법조문화 형성에서 기초법학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로스쿨 출범 이후 새로운 체제에서 기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6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서관 잔디구장에서 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이 자리에는 법원본부 이인섭 법원본부장, 이용관 사무처장, 이미자 조직국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부에서 지부장과 권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부 구성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으며 위기에 처했다. 법원공무원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행정자문회의 의장으로서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신(新) 독재사법행정을 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다.특히 “법원 역사상 가장 민주적이라고 일컬어지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독재 행정이 웬 말입니까”라는 대목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들어서고 나서 현장이 파편화 되고 있고, 독재사법행정 ‘우리’에서 신음하고 있다”라는 법원공무원들의 쓴소리는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뼈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은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과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한 희망은 이젠 절망으로 바뀐 지 오래”라며 “법원의 진정한 사법민주화를 실현하고, 법원행정처의 독재 사법 행정에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을 선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서관 잔디구장에서 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임명된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초기 사법부 구성원들로부터 90%의 지지를 받다가 지금 30%에 머물고 있는 다면평가 결과를 언급하면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원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충고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서관 잔디구장에서 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
[로리더] 전국법원공무원들을 대표하는 이인섭 법원본부장이 21일 대법원에서 “조합원들이 사법행정자문회의 독재에 대한 분노, 승진적체 해소를 갈망하는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표현해줬다”며 ‘김명수 대법원’과의 투쟁을 공식 선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서관 잔디구장에서 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라고
[로리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법원장을 지낸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개탄했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격했다.검사장과 고검장을 지낸 소병철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조 선배로서 절규하면서다.소병철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에 입건된 것을 확인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윤석열 피의자’라고 불렀다.소병철 국회의원은 “최근에 윤석열 피의자가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는 보도가 나
[로리더] 앞으로 헌법재판소도 대법원과 마찬가지로 국정감사 등에서 헌재 사무처장이 헌법재판관 자격으로 국회에 출석하게 될 전망이다.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4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보하게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헌법재판소는 대법원과 같은 사법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서는 기관증인으로 대법관인 법원행정처장이 국회에 직접 출석하고 있으나, 헌법재판소의 기관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사무처장은 헌법재판관이 아니다.현행법상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헌법재판소장의 지휘를 받아 헌법재판소의 사무를 관장하며
[로리더]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의장집무실에서 김상환 신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예방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억울한 국민이 마지막으로 기댈 곳이 사법부”라며 “처장의 탁월한 전문성과 소통능력으로 사법개혁을 포함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법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병석 의장은 “김상환 처장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맡으면서 논어 위정(爲政) 편의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해 공격한다면 손해가 될 뿐(攻乎異端, 斯害也已)’을 인용한 것을 봤다”면서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틀렸다고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
[로리더]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동작을)은 5월 17일 오후 4시 ‘직권남용죄 개정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줌(ZOOM) 공청회를 개최한다.이수진 의원은 “이번 공청회는 최근 들어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직권남용죄의 해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의미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직권남용죄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형법 제123조 직권남용죄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경우’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수진 의원은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3일 김상환 대법관을 오는 8일자로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2019년 1월 11일부터 약 2년 4개월 동안의 법원행정처장직을 마치고 5월 8일자로 대법관으로서 재판업무에 복귀하게 됐다.김상환 신임 법원행정처장은 1966년 대전 출신으로 보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10월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0기를 수료했다.1994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돼 대법원 재판연구관, 제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파견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가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신규 변호사)들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의 연수인원 200명 제한결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입장을 밝혔다.29일 법무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대한변협 연수에 대한 국고보조금은 2012년 5억원으로 편성되었으나, 2016년 국회 예결위가 연수의 수익자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대한변호사협회 등이므로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2020년부터 실무연수 비용 지원을 중단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대한변협 연수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19년 법
[로리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원장단은 15일 “변호사시험 합격률 60%는 로스쿨 정상화 교육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자 첫걸음”이라며 “변호사시험 응시자의 60% 이상 합격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 25개 로스쿨 원장들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최근 3회에 걸쳐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 이하로 줄일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로스쿨협의회는 “대한변협의 성명은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로리더] 박병석 국회의장은 14일 국회 접견실에서 세월호참사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작년 12월 10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임명 국회 의결 요청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에 대한 교섭단체 추천이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세월호참사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은 특검법에 따라 국회의장이 위촉하며 그 중 3명은 당연직, 4명은 제1교섭단체 및 그 외 교섭단체에서 각각 2인씩 추천하는 위원으로 구성된다.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이용구 법무부차
[로리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12일 “양경숙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은 세무자격을 가진 변호사가 세무대리의 핵심업무인 장부작성 대행 및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며 “이는 변호사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뿐 아니라, 국민의 세무사 선택의 자유를 제한함으로써 국민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위헌성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러면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시정하기 위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소모될 뿐 아니라, 필연적으로 국민에게 해악을 끼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를 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변호사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을 주제로 위헌성과 문제점을 분석해 합리적 대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대한변협은 4월 12일(월)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14층 대강당에서 “세무사법 개정안 위헌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인사말을,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사회는 대한변협 제1기획이사 남기욱 변호사가 진행한다.토론회 좌장은 박종흔 대한변협 수석부협회장이 맡는다.
[로리더]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을 만나 ‘의정부고등법원 설치’와 함께 ‘의정부가정법원의 조속한 설치’를 건의했다.김민철 국회의원은 4월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윤호중 법사위원장과 함께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의정부고등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송산동 이전이 계획돼 있는 ‘의정부지방법원’의 이전과 동시에 고등법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건의문을 전달한 김민철 의원은 “지난 1995년 이후 연평균 인구성장률이 전국 1위이고, 신도시 3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월 26일 법무부에 2021년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에 관해 1000명 이하로 결정되어야 하는 것이 타당하나, 급격한 감축이 어렵더라도 최소 1200명 이하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변협은 의견서에서 “변호사시험 도입 이래 법률사무종사기관에 취업한 변호사 수는 매년 1000명 내외였고, 나머지 합격자 수는 미취업 상태로 대한변호사협회의 실무수습을 받아왔다”며 “그러나 대한변협에서 실무수습 취지에 부합하게 관리지도 가능한 연수 인원은 최대 2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은 “재판거래로 사법을 농단하더니 이제는 (법원이 사법농단 관여 법관들에) 무죄 판결로 국민을 농간한다는 맹비난을 받고 있다”며 “억지로 무죄 판결을 받은 판사들을 적폐로 규정”하며 법원에서 나갈 줄 것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사법개혁위원회는 25일 ‘적폐 판사들에게는 재판도 호사다. 알아서 법원을 떠나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