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박종흔 변호사연수원장이 ‘변호사대회’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박종흔 변호사는 대한변협 변호사연수원장과 수석부협회장을 맡고 있다.이날 변호사대회에서 박종흔 변호사연수원장은 단상에 올라 ‘변호사 윤리강령’ 7개 항목을 낭독했다.하나.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사명으로 한다.하나. 변호사는 성실ㆍ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명예와 품위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전국의 변호사는 3만 2000명을 넘는데, 이날 변호사대회에는 2000명 넘게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6월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대구에서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 사건 희생자 추모식’이 숙연하게 거행됐다.추모식에서는 대한민국 변호사들을 대표해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이석화 회장은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당시 장례위원장을 맡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31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불필요한 소송을 피하고 분쟁ㆍ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재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대한변협은 일찍부터 중재제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 2013년 동북아 지역 최초로 중재심리 전문시설인 서울국제중재센터가 설립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법조계 내 ADR(소송외 분쟁해결수단
[로리더] 전국 3만 2000명의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9일 “법치주의 구현”을 강조하면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를 발전시키고, 사법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존재하도록 하는 것이 법조계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사설 법률플랫폼이 법률시장의 상업화와 오염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급증하는 변호사 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변호사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이들에게 광고료 경쟁을 부추겨 주머니를 털고, 이들의 노동력을 장악하면서 지식 노동을
[로리더] 전국의 변호사들은 국회에 법률사무소 종사자들에 대한 폭력이나 테러 등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법안을 요구했다. 경찰에는 법률사무소 위협 대응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변호사들은 또한 국회에 우리 사회에 팽배한 사법 불신을 해소하고, 선진화된 재판 제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의 입법화를 강하게 요구했다.이와 함께 변호사들은 정부와 국회에 “변호사들을 염가 경쟁과 상업화로 내몰고 있고, 변호사들의 지식 노동을 착취하며 법률시장을 거대 자본에 종속시키는 사설 법률플랫폼 규제 및 퇴출에 적극
[로리더] 변호사대회집행위원회 이임성 위원장은 29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법제도를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임성 변호사대회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대회사를 했다.이임성 변호사대회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창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1989년 ‘올바른 법치주의의 정착’이라는 대주제로 제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한 이래, 창립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월)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및 제85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대회는 전국의 변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입법ㆍ사법ㆍ행정 등 모든 분야를 검토ㆍ분석하고 대ㆍ내외에 발표하는 자리로서, 1989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 30회를 맞이한다.특히 전 세계를 혼란 속에 빠트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 ’법의 지배와 변호사‘를 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켓 항의 시위’를 했다.대한변협 법제이사 이춘수 변호사는 이 자리에 “평가기준 셀프완화, 그러고도 평가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반발했다.변협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평가위원회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대한변협 홍보이사 최재윤 변호사는 이 자리에 “로스쿨 평가 와해 시도, 즉각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평가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주요 평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이 자리에서 대한변협 허중혁 공보이사는 이날 열리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위원장 김기덕 변호사) 회의에 대한 변협의 비판 입장을 밝혔다.허중혁 공보이사는 “평가기준 셀프완화, 누굴 위한 평가냐?”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했다.이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위원장 김주덕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회의를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평가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주요 평가요소를 스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이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에 화들짝 놀랐다.대한변협은 23일 오전 8시 30분 기자들에게 긴급 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대한변협은 “오후 3시 개최되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회의와 관련해 임기 만료를 앞둔 제6기 평가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이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6일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사건에 대한 공수처의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협은 “언론의 보도로 시작된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등 사태와 관련해, 헌법재판소 등 사법부와 법조 구성원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번 사태의 장본인인 이영진 재판관의 깊은 자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와 헌법재판관에 대한 징계 등 실효적 제재를 위한 내부 윤리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가 사설 법률 플랫폼 ‘로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법조분야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이혜연 법률방송 기자는 대한변협과 전국 지방변호사회가 공동으로 만든 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에 대해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법률문제에 직면한 국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변호사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든 대한변협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에 대해 이혜연 기자는 “주변에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밝힐 정도였다.“법률 사설 플랫폼을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설플랫폼은
[로리더] 변호사업계는 변호사 소개ㆍ중개 광고 플랫폼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 홍보이사인 최재윤 변호사가 변호사 광고 플랫폼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우려의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법률 플랫폼 로톡 얘기를 꺼냈다.최재윤 변호사는 “플랫폼은 몸집 키우기와 마케팅에 투입된 막대한 비용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변호사를 상대로 광고비를 받기 시작한다”며 “비용을 회수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은 변호사의 지갑”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온라인플랫폼에서 가장 어필하기 좋고 쉬운
[로리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자본을 앞세운 대형 플랫폼 회사들이 경제적 이익만을 앞세워 시장질서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 빈번이 일어나고 있다”며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니 입법적으로 적절한 통제”를 국회에 요구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ㆍ김승원 국회의원과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인사말을 위해 단상에 선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먼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님은 자주
[로리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온라인 사설 플랫폼이 우후죽순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문제는 법률서비스, 의료서비스 등 전문성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영역에까지 거대 자본에 잠식된 각종 플랫폼 서비스가 난립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ㆍ김승원 국회의원과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인사말에 나선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아시다시피 전 산업군에 걸쳐 IT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10일 사설 법률 플랫폼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공공플랫폼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그는 “변호사시장에도 거대자본을 앞세운 온라인 (법률) 플랫폼이, 규제와 법망을 우회하고 잠탈하는 방식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소비자를 중개ㆍ알선하고, 허위ㆍ과장 광고로 소비자의 권익을 훼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특히 “(사설) 플랫폼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소비자와 변호사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법률시장의 상업화와 오염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대한변호사협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ㆍ김승원 국회의원과 8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이 자리에서 김병기 의원과 김승원 의원, 그리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심포지엄 전체사회는 대한변협 제2정책이사 한영화 변호사가 진행하고, 좌장은 박상수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맡는다.이날 권오성 성신여대 법학과 교수가 ‘전문가 광고 또는 소개 플랫폼의 법적 규율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8일 “법무부의 이민청 설립 추진과 검찰 민생ㆍ부패범죄 전담부서 신설 등의 정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7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5대 핵심과제가 담긴 ‘새 정부 업무보고’를 진행하면서 올해 하반기 내에 이민청 설치를 공론화하고, 서민과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민생ㆍ부패범죄 엄단을 위한 전담 수사부서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대한변호사협회는 “법무부의 이러한 조치가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권익을 증진시키고, 서민을 상대로 만연한 민생범죄와 부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