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지능정보산업협회장인 장홍성 SK텔레콤 부사장은 27일 제38회 대한변호사협회 2023년도 인권보고대회에서 “AI는 규제가 아닌 진흥에 무게 중심을 둬야 한다고 믿었지만, 최근에는 헷갈리는 중”이라며 “AI는 인간보다 훨씬 똑똑해질 것이지만,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면서도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오후 2시 제38회 인권보호대회를 열고 제1주제 인공지능(AI)과 인권, 제2주제 SNS와 인권을 다뤘다.장홍성 지능정보산업협회장은 “과거에는 규칙 기반
현재 국내에서 부동산 임대차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거나, 계약 내용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하며 보증금 등 여러 부분에 대한 문제로 인한 분쟁이 지속되는 것이다.보통 임대인이 과도한 권리를 주장하여 법적 분쟁이 발생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임차인의 잘못으로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법적 절차가 명도소송이다. 명도소송은 부동산 점유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부동산 인도를 거절할 때 진행되는 소송이다.명도소송은 임대차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세입자가 부동산에서 퇴거하지 않는 경
양도세(양도소득세)는 재산의 소유권을 양도하면서 발생하는 소득에 부과하는 조세이다. 양도는 매매ㆍ교환 등으로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유상으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양도차익(소득)이란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ㆍ공제금액을 뺀 소득이다.양도세가 부과되는 자산은 토지와 건물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ㆍ지상권ㆍ전세권과 등기된 부동산임차권 등의 부동산에 관한 권리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기타 일정한 자산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등이다.자산의 양도란 자산에 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회관 건축기금에 대해 안병희 대의원은 “회관 건축기금을 돈이 부족하면 목돈이 있는 특별회계 계좌에서 일반 회계로 전용한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은 26일 오전 11시부터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회무 및 감사보고, 2023년도 일반ㆍ특별회계 결산 승인, 2024년 일반ㆍ특별회계 예산(안) 검토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변협 총회 대의원인 안병희 변호사는 “2023년 해당 건축기금 특별회계 관련해서, 전문직 협회에서 회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곳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제38회 2023년도 인권보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대한변호사협회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인권보호대회는 1부 인공지능(AI)과 인권, 2부 SNS와 인권이 주제였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인사말에서 “1986년 군사정권 시절 열악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우리 선배 변호사들이 발간한 인권보고서가 어느덧 서른여덟 번째 발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의 인권보고서에는 우리 사회의 인권신장을 위한 선배 법조인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대한민국 인권의 역사가 고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24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나국도 변호사 등 14명에게 ‘청년변호사상’을 수여했다.청년변호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3돈) 메달이 수여됐다.변협은 “청년변호사로서 인권, 공익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해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공익적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법률 제도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기에 이 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 2024년 청년변호사상 수상자 명단>나국도 변호사(사법시험 54회)황성호 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24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근우 변호사 등 21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공로상은 대한변협 및 지방 변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순금 3돈 메달이 수여됐다.권택수 변호사(사법시험 25회)송효석 변호사(사법시험 52회)이상철 변호사(사법시험 24회)이인철 변호사(사법시험 24회)정인진 변호사(사법시험 17회)채명성 변호사(사법시험 46회)이충표 변호사(사법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인 김민석 국회의원은 27일 추징금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민석 국회의원은 이날 과 대담을 가졌다.김종배 진행자가 “의원님이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이고 국민의힘은 사천’이라고 평가했더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을 따른다면 거액 불법 정치자금 범죄를 저지르고 추징금도 다 안 낸 김민석 실장 같은 분은 공천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는데,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김민석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감사 정철승 변호사가 26일 “변협이 방만하게 재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변협 집행부가 감사방해 및 감사 시정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해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충돌했다.정철승 감사는 특히 감사방해자와 공금유용자 등에 대해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 등으로 형사고발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김영훈 변협회장은 감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양재동 L타원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회무 및 감사보고, 2023년도
[로리더]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월 23일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독려를 통한 솔선수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신한금융은 2023년 7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해 임직원들의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등급(골드, 실버, 브론즈)을 정하고, 등급별 포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처음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참석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의 브론즈 등급 임직원 총 47명의 지난해 봉사활동 성과를
[로리더]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해도 ‘서비스센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서비스센터 부문’ 조사가 도입된 2012년 이후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3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업계 최고의 서비스 우수기업임을 증명했다고 삼성전자서비스는 전했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각 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등이 평가에 참여해 권위와 신뢰도가 높다.삼성전자서비스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26일 ‘2024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 국선변호사 보수 인상, 공공 법률플랫폼 ‘나의 변호사’, 법률서비스 수출 등을 제52대 집행부의 성과라고 알렸다.대한변협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양재 L타워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회계 결산과 2024년도 예산서(안) 등을 심사ㆍ의결했다.이날 대한변협 총회는 의장인 이임성 변호사가 진행했고, 전국의 대의원들이 참석했다.총회 인사말에서 김영훈 변협회장은 “1년 전 변호사제도를 흔들림 없이 수호하라는 회원의 엄중한 총의를 받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우수언론인’을 5인 선정해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시상했다.변협은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사명에 충실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고 공정한 보도로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언론인’을 2015년 정기총회에서 처음으로 시상한 이래 매년 2회(정기총회, 변호사대회)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이번 정기총회에서 시상한 우수언론인의 명단과 변협의 선정 이유는 아래와 같다.◆ 수상자 명단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4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오원근(1967년생) 변호사가 공로상을, 장광덕(1977년생) 변호사가 청년변호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오원근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는 충북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 재무이사, 공익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협회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고, 지역주민들의 인권 옹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장광덕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는 현재 충북변호사회 회원교육이사로 소속 회원들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예산결산심사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26일 열린 총회에서 상근직인 변협 사무차장의 적절한 연봉 등 대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정지웅 예산결산심사위원장은 특히 대한변호사협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변협회관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가 회관의 건축 또는 매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20024년 변협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대한변협 총회는 의장인 이임성 변호사가 진행했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에서 활동한 김남근 변호사는 이재용 회장의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불공정한 합병비율을 현란한 법리로 정당화하고 있다”, “확정된 다른 관련 사건들의 유죄 판결과 모순된다” 등 조목조목 비판했다.김남근 변호사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은 이재용 재벌총수 이익을 위한 전형적인 계열회사 간 합병 사례로 ‘코리아 디스카운드’라고 규정하면서 항소심에서 제대로 면밀한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2 형사부(부장 박정제ㆍ지귀연ㆍ박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2월 26일자로 초대 국제법무국장(개방형 직위,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정홍식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를 임용했다.신임 정홍식 국제법무국장은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Indiana University Maurer School of Law)에서 J.D. 학위 및 인디애나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약 5년간 미국 현지 로펌에서 미국변호사 활동을 했다.이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직을 역임하며 국제거래법, 국제중재, 국제사법을 강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월 27일(화) 오후 2시 대한변호사협회 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대한변협은 2013년부터 매년 국내 인권상황 전반을 살펴보고, 객관적인 평가와 대안을 담은 인권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2023년도 인권보고서(통권 제38집)를 발간할 예정이다.특히 인권보고서 발간에 즈음해 변협은 2023년도 인권상황 중 ‘인공지능(AI)과 인권’ 및 ‘SNS와 인권’을 주제로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번 대한변협
[로리더] 한국입법정책학회는 2월 23일 한국생산성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신임 회장으로 오영신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오영신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사법연수원을 28기로 수료한 후 검사로 임관한 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파견),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장, 법무부 국가송무과장,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여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한국입법정책학회는 사회적 공정성과 국민
[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을지로위원회 위원장)와 이동주 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3일 소상공인ㆍ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을 겨냥해 ‘상생협의 6법’을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ㆍ소상공인위원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은 이날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맹사업법 개정안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 ▲대리점법 개정안 ▲온라인플랫폼 독점규제 및 공정화법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