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법조계의 전관예우는 많이 개선됐다고 진단하면서, 그러나 법조유사직역의 ‘전관예우’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며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을 비판했다.그는 특히 변호사의 세무업무를 제한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혹평하며, 만약 국회에서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해 위헌성을 다툴 것임을 예고했다.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은 27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집행부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정한 법조 생태계 확립 ▲국민 속으로 들어가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27일 변호사업계의 핫이슈인 법률 플랫폼 논란과 관련해 ‘로톡’에 회원 가입한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원칙대로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법조계 변호사시장이 특정자본에 종속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장차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면서다.김정욱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집행부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정한 법조 생태계 확립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법치주의 ▲변호사의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가 23일 가정법원은 매우 중요한 사법인프라이자, 전북도민의 재판받을 권리의 실현을 위해 전북지역에 전문법원인 가정법원 설치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전주가정법원 설치 요구다.전북지역은 가정법원이 설치된 울산광역시 보다 더 많은 가사사건을 처리하고 있는데 전문법원인 가정법원이 없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전주가정법원의 설치 당위성을 설파했다.전북지방변호사회와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 진안, 무주, 장수군)은 이날 오전 10시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주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손잡고(대표, 배춘환, 손배 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과 공동으로 ‘제7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본 모의법정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인 예비법조인들에게 헌법상 노동기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한편, 손해배상 또는 가압류 제도의 부작용 등에 관해 국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열리는 제7회 대회는 ‘간접고용노동자의 고용 승계와 노동권 행사’를 주제로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0일 헌법재판소에 2018년 1월 이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신규 변호사들에 대한 세무사 자격 당연취득을 막은 세무사법 제3조 등에 대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1961년 9월 세무사법 제정 이후 50년 이상 변호사는 세무사법 제3조에 의해 세무사자격을 부여받아 왔다.그런데 2017년 12월 세무사법이 개정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세무사법 제3조의 세무사 자격에 있어서 1호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3호 ‘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자’가 대상이었는데, 3호 ‘변호사의 자격이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20일 “변호사의 세무업무를 부당하게 금지하고, 국민들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세무사법은 위헌”이라며 “앞으로도 세무사법의 위헌성과 부당성을 계속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세무사법 헌법소원 청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다음, 헌재에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기자회견 자리에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직접 기자회견문 성명을 낭독했다.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은 “변호사의 세무업무를 부당하게 금지하고, 국민들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세무사법은, 위헌”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홈요셉)가 전주가정법원 설치 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23일(금요일) 오전 10시에 전북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전북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가정법원이 설치된 울산광역시보다 더 많은 가사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목소리를 한 데 모은 적이 없었다.그러던 중 지난 제35대 전북지방변호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홍요셉 변호사가 전북도내 가정법원 설치에 관한 공약을 제시했고, 회장에 당선된 이후 전북지방변호사회 집행부(회장 홍요셉, 부회장 이종기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9일 “법률플랫폼의 탈법적 법률광고를 금지하는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변호사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먼저 김형동 의원의 변호사법 개정안은 변호사 등이 아닌 자가 변호사 등 또는 그 구성원의 학력, 경력, 주요 취급 업무, 업무 실적, 그 밖에 그 업무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신문ㆍ잡지ㆍ방송ㆍ컴퓨터통신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광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그리고 변호사 등이 아닌 자가 이를 위반해 광고를 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7월 19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군 인권침해 예방과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서울변호사회는 “최근 공군 부사관의 성추행 사건 및 불법촬영 사건, 부실급식 사건 등 군대 내 인권침해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군은 내부에서 고립이나 회유, 불이익조치 등으로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이에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군의 폐쇄적인 구조조직과 군 사법제도ㆍ피해자 국선변호인제도 등 군 인권에 관한 전반적인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4일 ‘법조인 양성제도 연구 및 홍보 TF(위원장 김기원)’를 발족했다.서울변호사회는 “대학 제도를 근간으로 하는 법조인 양성제도인 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된 지 12여 년이 넘었다”며 “법학전문대학원은 사회 곳곳에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갖춘 법조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법률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현재 법조인이 되려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된다.서울변호사회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대법원의 대법관 구성에 지역의 다양화가 꼭 필요하다”며 “전북을 포함한 강원, 제주, 충북 등 사법 차별을 받고 있는 지역 출신 인사를 대법관으로 추천할 것”을 제안했다.전북지방변호사회는 6일 ‘사법의 지역 차별 해소를 위한 대법관 추천 및 제정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내놓았다.전북변호사회는 “대법원은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며 법의 해석과 적용을 최종적으로 심사할 권한을 가진 최고기관”이라며 “우리 헌법에서도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9일 “‘한국형 증거개시제도’ 도입을 위한 조응천 국회의원의 민사소송법 개정안 발의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서울변호사회는 “지난 18일, ‘증거개시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민사소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며 “이로써, 영미법상 재판 개시 전에 당사자 간 증거를 상호 공개하는 ‘디스커버리(discovery)’ 제도가 국내 법제와 법문화에 맞추어 새로이 도입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수년 전부터 ‘증거개시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알려 왔고, 그 일환으로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최석진)는 2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우리 충북 사회백신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기탁한 성금 500만원은 충북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최석진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은 “앞으로도 충북변호사회는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앞장섬과 동시에 충북도민을 위한 나눔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로리더]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와 대한변협, 서울지방변호사회 간 원활한 상생협력 업무 추진을 하고자 만들어진 자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한변협과 서울변호사회의 정책 제안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시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017년부터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을 공동 운영해 철거현장 인권침해ㆍ위법 행위 발생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서울시내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나눔리더스클럽’이란 3년 내 10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단체나 모임의 기부자를 의미한다.전북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8497만원을 기부하며 바람직한 기부 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전북의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나눔 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홍요셉 전북변호사회장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왔다”며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계기로 우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일 “법무담당관 의무 채용 및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을 위한 전주혜 의원의 법률 개정안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5월 25일 전주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법무담당관을 의무 채용하고,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를 도입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ㆍ지방자치법ㆍ민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주혜 의원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작년 4월 총선에서 21대 국회에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6월 1일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에서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영호 안양소년원 원장, 양승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보호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양 기관이 제반 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할 목적으로 체결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활동 지원(법교육 등), 상호 협의로 선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31일 “법률플랫폼 업체가 이중 근로계약서 작성을 통해 정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드러나, 법조계는 물론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며 엄정대응 방침을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해당 법률플랫폼 업체 대표들이 부정수급한 지원금 액수는 무려 1억 원을 넘는다”며 “위 법률플랫폼 업체는 변호사의 소개 및 광고, 변호사 자문 및 소송수행 견적 산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울변호사회는 “위와 같은 법률플랫폼의 불법적 행위를 강하게 규탄한다”
[로리더]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5월 28일 변호사회관에서 ‘제58회 법의 날’을 기념해 법치주의 구현에 앞장서 대한변호사협회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이영주 변호사에게 표창을 대리 수여했다.또한 전북지방변호사회 4월의 우수변호사로 홍의진 변호사를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특히 우수변호사 표창을 수여 받은 홍의진 변호사는 지난 2016년 ‘제53회 법의 날’ 기념 대한변호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홍요셉 전북지방변호사회장은 “인권 옹호 및 사회정의 실현에 공헌하고, 공익활동에 노력한 이영주, 홍의진 수상자를 축하하며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8일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시험 합격자 신규변호사 연수 인원 200명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전날 상임이사회를 통해 올해 제10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신규 변호사들에 대한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의했다.앞서 지난 25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대한변협에 대승적 차원에서 신규 변호사들에 대한 합격자 연수교육 위탁할 것을 제안했다.서울변호사회는 “대한변협이 우리 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법무부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