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지난해 자동차 리콜 293만 2820대로 리콜대수 집계이후 최대치가 기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42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2개 차종 2355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및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균열에 의한 냉각수 누수로 흡기다기관의 열적 손상(천공)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
[로리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산재 사고사망자(산재승인 기준 공식통계)는 828명으로 2020년 882명 대비 54명이 감소(-6.1%)했고, 사고사망만인율도 0.43퍼밀리어드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사망사고 발생 기준(조사통계)으로는 2020년에 비해 101명이 감소(768→667명, -13.2%)했고, 계속해서 역량을 집중한다면 올해는 700명 초반대까지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월 27일)을 앞두고 정부는 10일 ‘2022년 산재 사
[로리더] 최근 SNS에 확산된 ‘건조 오징어의 비위생적 취급 동영상’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월 9일에 해당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식약처는 영상 속에 등장한 제품의 포장박스를 토대로 해당 업체를 추적해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주)농어촌푸드(건조 오징어 포장 유통업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식약처는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상 속에서 드러난 것과 같이 해당 업체의 ▲건조 오징
[로리더]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사적) 내 삼표산업 풍납공장 일부 반환부지(6076㎡)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풍납토성 서성벽의 흔적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삼표산업 풍납공장 일부 반환부지는 공장 전체 면적의 약 30%에 해당하는 6076㎡ 면적으로, 송파구·서울시와 삼표산업간 인도소송 과정 중2021년에 우선반환됐다.이번에 조사가 이루어진 곳은 문화재청 '풍납토성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에 따라 서성벽 유존지역으로 추정되는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법제 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작년에 우리 법제처는 법치행정의 발전과 국민 중심 행정법 체계의 초석이 될 행정기본법 제정이라는 대한민국 법제사에 길이 남을 큰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또한 계속되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법제업무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땀방울 덕분에 종합청렴도 1등급 등 우리 처의 업무 성과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법제 가족 여러분!올해는 문재인 정부 임기의 마지막 해입니다.문
[로리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39억원이 부과된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31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KST일렉트릭 △다임러트럭코리아 △한불모터스 등에서 판매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4건에 대해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해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조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리콜을 실시한 제작·수입사에 대해 자동차관리법령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12월 24일 JW 메리어트에서 이강섭 법제처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행정기본법의 제정과 향후 비전ㆍ정책방향’을 주제로 제47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강섭 법제처장은 발제에서 행정기본법의 제정 배경, 제정 과정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강섭 처장은 행정법 원칙과 기준을 담은 ‘기본법’이 부재함에 따라 유사ㆍ공통 제도가 개별 법령에서 각각 달리 규정되거나 자의적ㆍ소극적 법 집행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문제로 지적하며 행정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한 선거개입, 강력히 규탄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냈다.경실련은 “오늘 법무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한명숙 전 총리 등 309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발표했다. 이석기 전 국회의원은 가석방이 확정되는 등 각계의 정치인사들이 이번 기회로 형을 면하게 됐다”고 말했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사면을 발표하며 국민 대화합의 관점에서 이루어졌음을 강조했다.경실련은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을 농단한 혐의로 헌정사상 최
[로리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4일 검찰이 해직교사 5명을 부정채용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재판 과정에서 무고함과 검찰 기소의 부당함이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조희연 교육감의 변호인인 이재화 변호사도 “적법한 절차에 따른 특별채용 증거가 차고 넘침에도 검찰이 창작에 기초해 부당한 기소했다”며 “재판을 통해 검찰 기소의 부당함과 조희연 교육감의 죄 없음이 밝혀질 것임을 확신한다”고 자신했다.조희연 교육감은 2018년 서울시교육청의 특별채용을 진행하면서 해직교사 5명을 내정해 업무담당자들에게 부당한 특별채용을 지시한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4일 “‘촛불정부’를 자임하고 시작한 문재인 정부는 국민을 배신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박근혜 특별사면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입장을 냈다.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고, 민변(회장 김도형)은 ‘박근혜 사면에 견결(堅決)한 반대를 표명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민변은 “우리 사회는 전두환과 노태우의 사면이라는 전례를 통해서, 그리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전직 대통령이 아무런 당사자들의 역사적 반성 없이 정무적으로 사면하는 일이 반복되어서
[로리더] 이철수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은 “공무원ㆍ교원에 대한 타임오프 도입은 죽은 공무원노조법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책상 서랍에서 사직서를 움켜지고 갈등하는 동료들을 지켜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그는 “퇴직을 갈등하는 동료들에게 공직사회에서 노동조건을 향상시키고 존엄을 유지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인 공무원노조에 산소호흡기라도 부착하기 위해 국회가 공무원노조의 타임오프를 통과시킬 것을 절절하게 요구한다”고 호소했다.지난 12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법안심사소위는 공무원ㆍ교원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1일 “국회는 공무원ㆍ교원 노조 타임오프제 도입 법안을 즉각 통과시켜라”고 강하게 촉구했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과 전교조(위원장 전희영)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 앞에서 ‘교원-공무원 노동조합 타임오프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전교조와 공노총은 이 자리에서 “국회 환노위는 12월 21일 법안심사소위에서 법안을 즉각 통과시켜라!”라면서 “공무원-교원 노동조합에 타임오프제 즉각 도입하라!”는 기자회견문 성명을 발표했다.기자회견문은
[로리더]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21일 “교원과 공무원에게도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조항을 삭제해야할 이유, 타임오프를 적용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며 국회에 타임오프제 도입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 앞에서 ‘교원-공무원 노동조합 타임오프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먼저 12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법안심사소위는 공무원ㆍ교원 노동조합법 타임오프제 도입 법안(공무원노조법ㆍ교원노조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로리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헌법을 외치며 공무원ㆍ교원 노동조합의 타임오프제 도입을 촉구했다.그는 “공무원도 노동자라는 목적에 가기 위한 과정으로 반드시 타임오프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국회에 요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 앞에서 ‘교원-공무원 노동조합 타임오프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유급근로시간 면제제도’라고 불리는 타임오프(time-off) 제도는 노동조합 전임자에게 사용자가 임금을 지급하는 것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2월 21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공무원ㆍ교원노조 타임오프제 도입 법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신속히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과 전교조(위원장 전희영)에 따르면 지난 12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법안심사소위는 공무원ㆍ교원 노조 타임오프제 도입 법안(공무원노조법ㆍ교원노조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고 미뤘다.공노총과 전교조는 “공무원ㆍ교원 노동조합에 대한 온갖 차별 중 노조전임자 급여 지급에 대한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17일 “공무원노조 타임오프제 도입에 대해 여야 대선후보가 찬성 의사를 보인 만큼 국회는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이날 논평에서 공무원노조 타임오프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무원노조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고 산회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유감을 표하고, 오는 21일 예정된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반드시 관련 개정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공노총은 “공무원노조 타임오프제 도입을 머뭇거리며 120만 공무원 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국회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와 함께 13일(월) 오후 1시부터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인공지능 윤리와 법’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법제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으로 법제를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간 300여종의 입법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법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지난 4월 한국법제연구원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간 교류협력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양 기관 공동연구로 발간된 보고서인 ‘인공지능(AI)
[로리더]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국회 앞에서 “교사ㆍ공무원의 정치기본권과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사자후 같은 열변을 토했다.그는 특히 “고작 15개 조항으로 구성된 교원노조법은 개정해야 될 것 투성”이라며 “교원노조법은 기본권을 보장하는 특별법이 아니라, 특별히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개정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위원장, 전교조)은 12월 7일 국회에 계
[로리더] 김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공무원ㆍ교원은 헌법에 보장된 정치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반쪽 국민”이라며 “공무원ㆍ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전희영, 전교조)은 12월 7일 국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과 교원의 노동기본권, 정치기본권 강화 관련 법안을 신속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앞에서 개최했다.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김태성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은 “대한민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가 9일 발표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최근 4년간 2등급을 유지해 온 법제처는 ‘2016년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1등급을 달성해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47개 중앙행정기관 중에서 법제처와 통계청, 새만금관리청 총 3개 기관이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법제처는 종합청렴 점수 8.82점(전체평균 8.27), 외부청렴 점수 9.02점(전체평균 8.54)으로 민원인 등 외부고객으로부터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고, 부패경험률은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