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유승익 한동대학교 연구교수는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6개월을 두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데, 이제는 입까지 막으려 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번 총선이 아니면 정치나 검찰, 이 정부의 방향을 바꿀 기회도 사실상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11월 16일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검사의 나라, 다시 민주주의를 모색하다” 좌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1년 반, 표현의 자유 위축과 민주주의 퇴행’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유승익 한동대 연구교수는 “윤석열 정부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검경개혁소위원장 이창민 변호사는 16일 “여론조사를 보면, 검찰의 수사를 믿지 못한다는 것이 산출되고 있다”며 “검찰 친인척이면 봐주고, 윤석열 대통령이랑 친하면 봐주는 식이면 국민 간에 믿을 수도 없다”고 우려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검사의 나라, 다시 민주주의를 모색하다”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민변 검경개혁소위원장 이창민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 얼마나 법 집행이 불공정한지에 대해 사례 4개를 들어서 설명하고자 한다”고 발
[로리더] 참여연대 이재근 협동사무처장은 16일 “정치 경험이 없는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국정을 검찰 운영하듯 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검사나, 검찰 출신이 권력기관을 넘어서서 정부 요직에 들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검사의 나라, 다시 민주주의를 모색하다”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참여연대 이재근 협동사무처장은 “2022년 3월 9일은 우리나라 헌정 질서에 있어서, 다른게 아니라 검찰총장을 수행하던 사람이 대통령으로 출마해 1년만에 당선된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16일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검사의 나라, 다시 민주주의를 모색하다” 좌담회를 개최한다.참여연대는 “윤석열정부 출범 1년 반이 된 현재, 국회 국정감사에서 압수수색 횟수가 논란이 될 정도로 ‘눈 뜨면 압수수색’한다는 표현이 낯설지 않다”며 “압수수색이라는 수사 기법, 나아가 수사기관의 수사 자체가 통치의 수단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참여연대는 “특히 전 정부와 야당 인사, 노동시민단체와 언론인을 향한 수사와 현 정부 및 대통령 측근 인사 관련 수사와 비교할 때 더욱 그렇
[로리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법원은 판사 비위 터지자 ‘연금 감액제’ 도입한다더니, 이제는 안 한다고 한다”며 “미국처럼 파면 사안은 국회로 통보해서 탄핵하고 연금도 감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6년 현직 법관이 뇌물수수 혐의에 연루된 ‘정운호 게이트’가 터지자 법원이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도입을 약속한 ‘비위 법관 공무원연금 감액 제도’가 6년이 지나도록 도입되지 않고 있다.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은 “법원은 ‘헌법의 법관 신분 보장과 충돌한다’는 이유를 들었는데, 법관 비리가 사회적 문제가 될 때는 급한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021년 최악의 걸림돌 판결로 “가습기살균제 업체인 ‘애경’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판결”을 꼽았다.민변(회장 김도형)은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해 매년 한국사회의 인권상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한국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민변은 지난 12월 6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인권보고대회를 열고 ‘2021년 10대 디딤돌ㆍ걸림돌 판결’을 발표했다.이날 한국인권보고대회는 민변 사무총장 조수진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다.민변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선정위원회’ 위원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021년 10대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민변 선정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대전지방법원의 고(故) 변희수 하사 강제전역처분 취소 판결을 올해 최고의 디딤돌 판결로 선정했다.민변(회장 김도형)은 12월 6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2021년 한국인권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1년 10대 디딤돌ㆍ걸림돌 판결’을 발표했다.이날 인권보고대회는 조수진 민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민변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1일(금) 오후 1시 브라운스톤서울 3층 LW 컨벤션에서 ‘뉴노멀시대와 헌법의 미래’를 주제로 2021년 헌법학자대회를 개최한다.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헌법이 겪고 있는 변화를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시대에 우리 헌법의 바람직한 변화 방향을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를 주최한 한국법제연구원과 한국헌법학회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팬데믹과 같은 사회적인 위기발생은 시대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헌법적 기준과 표준을 요구하고 있는 바
[로리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6일 정보경찰을 폐지하고 정보 수집 등 관련 사무를 담당하는 별도 기관인 ‘국가안전정보처’를 설립하는 내용의 1호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는 전국 3~4000명 정도의 정보경찰관을 대폭 조정해 국무총리실 산하 별도 조직으로 분리하여 두는 것이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검사 출신인 김웅 의원은 “경찰의 수사 권력은 아무런 통제 없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경찰은 국내정보 수집권까지 독점해 그로 인한 사찰 등 인권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웅 의원은 “▲지난 2018년 울산시장 선거 개입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이탄희 국회의원과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 참여연대가 “상고제도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상고제도 토론회를 개최한다.오는 15일 오후 2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바람직한 상고제도 개혁방안을 폭넓게 토론하고, 좀 더 바람직한 개혁방안을 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좌장은 민변 사법센터 소장인 성창익 변호사가 진행한다.이 자리에서 박주민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발제는 박노수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서선영
[로리더] 한국헌법학회 임지봉 회장은 1일 “‘제왕적 대통령제’로 인한 폐해와 민주주의의 퇴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며 “헌법 개정에 대한 연구는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과 국민통합을 위해 헌법학계에서 연구해 온 중요한 화두”라고 밝혔다.헌법학자인 임지봉 회장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이날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와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는 국회접견실에서 ‘국민통합과 헌법개정 공동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한 임지봉 회장은 “1987년 현행 헌법으로 개정한 이래로 34년 동안 우리나라는 험난
[로리더] 박종흔 변호사는 1일 헌법 개정과 관련해 정치신인들의 등용문을 넓히기 위해 국회의원의 연임 횟수 제한을 제시했다. 특히 “대선 및 총선과 관련된 소송은 헌법재판소 관할로 바꾸고,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법원장의 헌법재판관 지명권은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박종흔 변호사는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부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이날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와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가 국회접견실에서 공동 개최한 ‘국민통합과 헌법개정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소개로 판결문 공개 확대를 위한 형사소송법과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에 입법청원했다.참여연대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법원 판결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최종 대법원에서 확정되지 않은 사건까지 포함한 모든 판결문을 국민 누구나 무상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국회는 미확정 민사재판 판결서 공개를 2년이나 유예한 것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앞당겨야 하며, 미확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 교수)는 17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끝장토론을 해서라도 공수처장 후보 선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가 18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참여연대는 “공수처 출범은 이미 오랫동안 지체되고 있다”며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이 공수처장 추천위원회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압박했다.참여연대는 “지난 7월 15일인 공수처법 시행일로부터 107일이나 지나서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됐다”며 “그러나 공수처 설치에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11일 공수처장(고위공직자범죄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와 국회에 “‘공수처를 빨리 제대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빗발치는 요구를 경청해 달라”고 호소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 절차와 공수처장 후보추천 기준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공수처장 자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법감시센터 소장인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참여연대
[로리더] 헌법학자인 임지봉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은 11일 “공수처에 대한 민주적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일반 국민들, 시민들의 목소리가 공수처장 추천 과정에서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 절차와 공수처장 후보추천 기준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공수처장 자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법감시센터 소장인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
[로리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1일 “국민이 바라고 기대하는 공수처장이 임명되면, 촛불시민이 원하는 검찰개혁의 그림에 마지막 퍼즐이 채워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공수처장을 검찰개혁 그림의 화룡점정에 비유했다.하태훈 공동대표는 “공수처가 있었다면 검찰은 이렇게까지 추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여야가 공수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대로 된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해야 된다”고 당부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 절차와 공수처장 후보추천 기준을 공개
[로리더] 시민들은 공수처장(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반드시 가져야 할 중요한 자질로 ▲정치적 독립성 ▲수사의 공정성 ▲수사능력 ▲도덕성 등 4가지를 꼽았다. 특히 시민들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공정성’을 선택했다.참여연대는 11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 절차와 공수처장 후보추천 기준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공수처장 자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법감시센터 소장인 임지봉 서강
[로리더] 공수처장 후보 추천 임박! 당신이 원하는 공수처장은 어떤 자질을 갖춘 사람인가요?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가 시민이 원하는 공수처장의 자격과 자질을 확인하는 ‘온라인 설문’을 시작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참여연대 설문조사 (http://www.peoplepower21.org/Judiciary/1741347)설문결과는 추후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 전달할 예정이다.참여연대는 “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훌쩍 넘었는데, 공수처는 아직도 출범조차 못했다”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 1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소장 성창익), 민주주의법학연구회(회장 최정학, 민주법연)는 14일 좌담회 “사법행정위원회는 위헌인가 - 민주적 사법개혁을 위한 법원조직법 개정방향 모색”을 공동 개최했다.사회는 임지봉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이 진행했고, 기조발제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민주주의법학연구회)가 ‘사법행정위원회의 설치안 - 그 반대론에 대한 비판과 함께’를 주제로 발표했다.토론자로는 서선영 변호사(민변 사법센터), 이국운 한동대 교수(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