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 문지용ㆍ이도훈 판사)는 3월 15일 참여연대(소송대리인 최용문 변호사, 행정감시센터 소장)가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통령비서실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이하 운영규정)에 관한 소송에서 정보공개거부 처분을 취소하라 판결했다.이와 관련 소송을 제기했던 참여연대는 19일 “대통령비서실 운영규정은 공개될 필요성이 더 크다는 당연한 판결”이라며 “대통령비서실은 항소를 포기하고, 즉각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년 1월 대
[로리더] 참여연대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과 ‘50억 클럽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국회에 재의를 요청한 것에 대해 “전례 없는 대통령 권한 남용”이라며 “국민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날 참여연대는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기도 전부터 거부권 행사를 공언해 왔지만, 거부권을 행사하며 밝힌 입장도 궤변 일색”이라고 비판했다.참여연대는 “‘국민을 호도하는 총선용 악법’, ‘친야 특검’ 등을 운운하지만, 이 모든
[로리더] 법무부는 5일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특검 법안 2건에 대해 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요구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50억 클럽 사건의 뇌물공여 혐의자 김만배를 야당만이 추천한 특검이 수사한다는 것은, 이미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이 목적’”이라고 주장했다.정부는 “대장동 개발비리를 주도한 김만배 등이 대장동
[로리더] 법무부는 5일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특검 법안 2건에 대해 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요구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 사유 >정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이던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과 결혼하기도 전인 12~13년 전 일에 대해 이미 2년 넘게 무리하고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강도 높게 수
[로리더]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 상임공동의장 선재원 평택대 교수는 20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대통령은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 노조법을 즉시 공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개정 노조법 2ㆍ3조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변호사/노무사/연구자 1000인 선언 추진단’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조법 2ㆍ3조 즉각 공포 촉구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민변 노동위원장 이용우 변호사는 “국회에서 노조법 2ㆍ3조가 통과됐다”면서도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그 시행은
[로리더]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김일규 강원대 교수는 20일 “지금 대한민국의 수많은 노동자들은 헌법 정신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노조법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존엄이 짓밟히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희생과 고통은 뒤로한 채 자본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대통령을 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비판했다.‘개정 노조법 2ㆍ3조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변호사/노무사/연구자 1000인 선언 추진단’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조법 2ㆍ3조 즉각 공포 촉구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민변 노동위원
[로리더] 김유경 노무사(노무법인 돌꽃)는 20일 “헌법재판소는 노조법 2ㆍ3조 개정안의 입법 절차는 정당하고, 오히려 국민의힘의 절차 지연행위가 부당하다고 명확히 판단했다”며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헌재의 결정과 국회의 입법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반헌법적 행태”라고 비판했다.‘개정 노조법 2ㆍ3조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변호사/노무사/연구자 1000인 선언 추진단’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조법 2ㆍ3조 즉각 공포 촉구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민변 노동위
[로리더]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최재혁 간사는 10월 5일 “대통령실은 직원명단, 업무담당자, 행정을 위한 기본적인 내부규정 등 대통령실의 운영과 관련해 가장 기초적인 정보를 비공개하고 있다”며 “다분히 기계적으로, 혹은 그저 관행적으로 유사한 비공개사유를 적용하고 있지 않은지 의심된다”고 짚었다.최재혁 간사는 “대통령실의 비공개결정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는 아닌지 우려된다”며 “법률의 자의적인 해석을 넘어, 적용할 수 없는 근거를 반복해 제시하고 있으며 알 권리 등 정보공개청구제도가 담보하는 원칙을 무력화시키고 있
[로리더] 민주언론시민연합 신미희 사무처장은 23일 “이동관 특보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온다면 언론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말살되고, 민주주의는 파괴될 것”이라며 “매우 부적절한 인사, 강력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천주교인권위원
[로리더] 언론비상시국회의 엄주웅 대외협력팀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대해 “그나마 목소리가 남아 있는 공영방송만이 정부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만약에 모든 언론이 재벌 족벌 언론이 되면 그날로부터 정부의 비판은 사라진다”고 경고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
[로리더] 참여연대 이지현 공동사무처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대해 “이동관 특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내면서 정권에 불리한 보도를 관리하고 언론장악 공작을 주도했다”며 이동관 임명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
[로리더] 민주언론시민연합 채영길 공동대표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대해 “전체주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진지를 구축하는 단계처럼 보인다”며 “마치 나치 독일 시대의 초기 단계에서 진보단체와 출판사 및 노조에 가해진 극렬한 파시스트적인 폭력과 유사하다”고 맹렬히 비판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로리더] 시민사회단체들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한다면, 언론장악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국민 앞에 선언하는 것”이라면서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임명은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파괴 선언”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경제정의실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무소불위 검찰’ 복원 시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와 참여연대 형사사법개혁사업단(단장 오병두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는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검찰개혁 역행ㆍ검찰권 재확대 추진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장유식 민변 사법센터 소장, 오병두 참여연대 형사사법개혁사업단장, 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향한 규탄
[로리더]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금지와 사저 앞 집회 논란을 통해 본 바람직한 집시법 개정 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과 참여연대는 8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사회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진행한다.이장희 창원대 법학과 교수가 ‘집회의 자유와 소음규제’,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인 김선휴 변호사가 ‘집회 금지장소와 도로 소통’, 박한희 변호사가 ‘혐오발언 등 집회 표현 내용 규제 가능한가
[로리더] 참여연대는 7일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편중 인사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국정원과 금융감독원 등 권력기관까지 검사 출신 중용은 철회돼야 한다고 했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며칠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조상준 전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임명한데 이어 오늘 이복현 전 서울중앙지검 4차장 검사를 금융감독원장에 내정 취임했다”며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필두로 대통령실 등을 넘어 국정원과 국무총리실, 금감원 등 권력기관의 요직에 검사와 검찰 출신 인사들을 대거 발탁하고 있다”고 말했다.참여연대는
[로리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
[로리더] 참여연대는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시원 전 검사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한 것에 대해 “검찰권 남용한 검사가 공직기강 담당이라니”라고 황당해하며 “‘간첩조작’ 관여 검사 공직기강비서관 내정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먼저 윤석열 당선인이 5일 대통령실 비서관 중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이시원 전 검사를 내정했다.이와 관련 참여연대는 “이시원 전 부장검사는 2014년, 국정원과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인 유우성씨를 간첩으로 몰기 위해 동생 유가려 씨를 협박하고 증거를 조작해 수사, 기소한 사건에 관여해 정직 1개월의 중
[로리더] 경제개혁연대, 경실련,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는 27일 “삼성 이재용, 롯데 신동빈 특별사면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정책 전부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가석방 특혜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재용에 대해 사면권을 행사한다면, 결국 우리 사회에서 삼성의 지위가 ‘법 위에 삼성’이라는 개탄스러운 현실을 상기시켜줄 뿐”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시민사회단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5월 8일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등에 대한 사면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강하게 반발했다.시민사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불가를 국민들에게 약속하라”면서 윤석열 당선인에게는 “공정ㆍ법치주의 훼손시킬 사면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고 요구했다.3월 28일 성명을 낸 경실련은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국민통합을 명목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단행한 바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은 뇌물, 횡령 등 5대 부패범죄에 대한 사면권을 제한하겠다는 문 대통령 자신의 공약을 위반해 국민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최근 법무부는 뇌물공여 등 중대경제범죄를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