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9일 선거사무로 순직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면서 “얼마나 더 많은 공무원이 죽어야 선거사무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까”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에 선거사무 개선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에서 투표 사무원으로 일했던 남원시청 공무원 노동자가 순직했다. 고인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총선 사전투표에 동원돼 장시간 근무를 한 후 7일 아침 쓰러져 결국 8일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이날 ‘선거사무로 순직한 남원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8일 “(총선) 사전투표가 다가오자 윤석열 대통령은 더욱 노골적으로 총선개입에 나섰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서 당장 손 떼라”고 촉구했다.이날 전국공무원노조는 ‘윤석열 대통령 총선개입 규탄’ 입장문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전투표 하루 전날, ‘대통령이 선택한 길’이라는 홍보 영상을 공무원들이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각 정부 부처에 요청한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내부 전산망에 게재됐고, 직원들에게 시청을 독려하는 ‘알림’까지 발송됐다”며 “노
[로리더] 참여연대가 대통령실을 상대로 제기한 감찰조직의 운영규정 등에 관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5일 참여연대(소송대리인 최용문 변호사, 행정감시센터 소장)가 대통령실을 상대로 제기한 이번 소송에서 일부 인용, 일부 각하 판결을 내렸다.참여연대는 “참여연대 정보공개 청구 항목 중 2023년 1월 현재 유효하게 적용되는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산하 공직자 감찰 조사팀의 운영규정’과 ‘디지털 자료의 수집·분석 및 관리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에 대한 정보공개거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것
[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이 31번째 지부 설립을 알렸다.국가공무원노조(국공노)는 지난 3월 2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지부 설립을 승인했다.국무총리실은 각 부처를 통할하고 주요 정책을 기획ㆍ조정하는 이른바 국정 운영 중심 기관이다. 이 때문에 노동조합 설립 시도가 없었으나 가입 범위 제한이 사라지고 총리실 근무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구성원이 국공노에 가입하면서 노조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국무총리실 지부는 지부 상황에 맞게 당분간 국공노가 직할 운영한다. 국공노는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과 공무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시군구연맹 방준영 청년위원(성남시노조 사무총장)은 18일 “우리 주변에 있는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현실은 마치 지옥과 같다”며 “(악성민원에 공무원은) 끝이 보이지 않는 폭언과 욕설의 터널이 기다린다”고 호소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김포시청 9급 공무원을 추모하며 ‘공무원 악성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군구연맹 방
[로리더]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 문지용ㆍ이도훈 판사)는 3월 15일 참여연대(소송대리인 최용문 변호사, 행정감시센터 소장)가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통령비서실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이하 운영규정)에 관한 소송에서 정보공개거부 처분을 취소하라 판결했다.이와 관련 소송을 제기했던 참여연대는 19일 “대통령비서실 운영규정은 공개될 필요성이 더 크다는 당연한 판결”이라며 “대통령비서실은 항소를 포기하고, 즉각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년 1월 대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영운 청년위원장은 18일 “과거 민원인이 폭언하고 난동을 부릴 때 상사가 나서서 ‘소리 지르지 마세요, 공무원한테는 막 해도 되는 것입니까’라며 저를 보호해 줬다”며 “그 든든한 기억은 몇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다른 동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이 됐다”고 회상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김포시청 9급 공무원을 추모하며 ‘공무원 악성민원 대책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은 18일 “국민에게 좋은 행정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악성민원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며 “악성민원이 국민 대다수가 받아야 할 행정서비스를 독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김포시청 9급 공무원을 추모하며 ‘공무원 악성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석현정 위원장은 “현장에서 성실한 땀으로 하루하루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해준 위원장은 18일 “공무원들이 악성민원과 갑질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공직사회 분위기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라며 3월 5일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김포시청 9급 공무원을 추모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무원 악성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여는 발언에 나선 공무원노조 이해준 위원장은 “공무원은 국민들과 가장 가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위원장 이해준)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석현정)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12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노동ㆍ정치기본권 보장과 공무원보수위 법제화, 노후 소득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양대 노조는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공무원도 사용자인 정부와 임금 교섭을 해야 하지만, 정부는 소비자 물가 인상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인상
[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 이철수 위원장은 12일 “임금과 연금은 공무원에게 절박한 삶의 문제고, 공무원 노동자들이 지켜야 할 국민에게 절박한 삶의 문제”라며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임금위원회의 법제화와 공적연금 강화 및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대 공무원단체 노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박현숙 부위원장은 12일 “공무원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항이 취지와는 반대로 공무원을 권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정권은 공무원이 잘못된 정책에도 입 닫고 있을 수밖에 없는 점을 악용해 권력의 시녀로 만든다”고 지적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대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석현정 위원장은 12일 “왜 대한민국에서만 공무원 노동자가 이렇게 희생을 강요당해야 하느냐”며 “(국회는)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의 정책 질의에 답하라”고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대 노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및 노동기본권 보장,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 노후 소득공백 해소방안 마련 등 정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해준 위원장은 12일 “공무원은 인간이면 누구나 가져야 할 기본적 인권마저 박탈당해 반쪽짜리 인간으로 살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공무원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모든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인권을 짓밟고 있다”고 호소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대 노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및 노동기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1일 국회에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지난 2월 15일 공무원 노동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한 성명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8일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한 데 이어 3번째 기획 성명이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이날 성명서에서 “공무원 노동자는 여느 노동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용자와 교섭할 권리가 있다”며 “그러나 공무원 노동자의 사용자인 정부는 언제나 노동조건과 임금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며 노동자를 수동적인 입장에 가둬왔다”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는 8일 해병대 고(故) 채 상병 사건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호주 대사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범인 도피 돕는 대통령이라니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성명을 내놓았다.ㄱ전국공무원노조(위언장 이해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채 상병 사건 외압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출국금지 중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 호주대사로 임명했다”며 “출국 금지된 주요 피의자를 외국 대사로 임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공무원노조는
[로리더]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경찰 공무원들은 정치권에서 요구하는 희생만을 강요받는 공무원으로 살아왔는네, 이제부터는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면서 당당한 공직자로서의 삶을 살겠다”고 선언했다.민관기 위원장은 그러면서 “경찰관은 30년을 근무하고도 경위에서 경감으로 진급하지 못하는 현실이 가장 안타깝다”며 “경찰관들의 근속승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입법부ㆍ행정부ㆍ사법부를 포괄하는 ‘전국국가직공무원단체 연석회의’(전국련)는 2월 19일 용상 대통령실 앞에서 “80만 국가직공무원 요구 무시하는 ‘
[로리더] 전국련 이상원 집행위원장은 “김성호 인사혁신처장이 공직사회의 위기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대통령이 근속승진기간 단축, 대우공무원기간 단축 요구를 수용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입법부ㆍ행정부ㆍ사법부를 포괄하는 ‘전국국가직공무원단체 연석회의’(전국련)는 2월 19일 용상 대통령실 앞에서 “80만 국가직공무원 요구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전국련(공동위원장 김태성, 임동수, 장택수) 요구사항은 “승진차별! 불공정 승진피해! 근속승진기간ㆍ대우공무원기간 단축하라”는 것이다.전국련은 20
[로리더] 전국국가직공무원단체 연석회의(약칭 전국련)는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80만 국가직공무원 요구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요구사항은 “승진차별! 불공정 승진피해! 근속승진기간ㆍ대우공무원기간 단축하라”는 것이다.이날 전국련은 “대한민국 공직사회도 위기다. 입사하려고 하지 않고, 입사해도 떠나가는 직장이 돼버렸다”며 “수년째 물가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공무원 임금 인상률로 인해 공무원 노동자들은 점점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고, 생계의 위협까지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전국련은 “윤석열 대통
[로리더] 전국국가직공무원단체 연석회의(전국련) 임동수 공동위원장은 19일 근속승진제도와 대우공무원제도 개선 요구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책을 지적하며, 인사혁신처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빠른 제도개선을 요청했다.전국련(공동위원장 김태성, 임동수, 장택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80만 국가직공무원 요구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요구사항은 “승진차별! 불공정 승진피해! 근속승진기간ㆍ대우공무원기간 단축하라”는 것이다.전국련은 2023년 3월 15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국경찰직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