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왕미양)는 28일 “법원의 명령에도 악의적으로 수년간 자녀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자에 대해 엄중히 실형을 선고한 법원의 판결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먼저 인천지방법원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3월 27일,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첫 실형 선고이다.이혼한 A씨는 월 80만 원의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고도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양육비 9600만 원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왕미양)는 15일 “고의적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제재 조치 요건을 완화하고,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독립법인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2014년 3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이 양육비의 원활한 이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목적 하에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이 제정됐으며, 2015년 3월 25일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설립됐다.이날 성명을 발표한 한국여성변호사회는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 차례 이루어진 양육비이행법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양육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설립된 국내 유일 여성변호사단체로서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과 아동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관한 법률지원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 옹호, 여성변호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회무 및 주요활동과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했고, 13대 회장으로 왕미양 변호사, 수석부회장으로 허윤정 변호사 등 임원을 선임했으며, 한국여성
[로리더]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황성기 오픈넷 이사장은 “형법 및 정보통신망법의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대표적인 규정”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기다리기 보다는 국회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규정들을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사단법인 두루, 사단법인 오픈넷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김용민ㆍ정필모ㆍ최혜영 국회의원과 2021년 12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형법 제307조(명예훼손)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로리더] 신임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9일 대한변호사협회를 방문해 이찬희 변협회장을 예방했다.이날 예방에는 법무부 이상갑 인권국장, 강성국 법무실장이 동행했다. 대한변협에서는 염용표 부협회장과 왕미양 사무총장이 배석했다.이찬희 변협회장은 환담에 앞서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내어 협회를 방문해 주신 박범계 법무부장관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평소 거시적인 안목으로, 소통을 잘하셨던 박범계 법무부장관님이 취임하셔서, 법조계도 법무부를 포함해 법원, 검찰, 변호사가 함께 잘 융합하며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찬희 변협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2월 23일 전국 검찰청 근무 검사들을 평가한 ‘2020년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검사(우수 수사검사 11명, 우수 공판검사 10명) 및 하위검사 명단 등이 포함된 검사평가 결과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전달했다.당시 대한변협은 검사평가 결과를 검사인사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변협이 선정해 발표한 ‘2020년 검사평가’ 결과.우수 수사검사 11명 = 김민수 검사(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김수홍 검사(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김의회 검사(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김찬우
[로리더] 청년변호사(청변)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권익보호에 매진할 청년변호사단체가 출범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국청년변호사회는 10월 2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1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한국청년변호사회의 출발은 청년변호사 200여명이 모여 시작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재욱(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 조인선(사법시험 50회) 변호사, 홍성훈(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한국청년변호사회 정재욱 공동대표는 “우리 법조, 나아가 사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
[로리더]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0월 8일 자신이 당한 문제의 진실을 말하거나 고발해도 오히려 검찰수사라는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형사처벌까지 되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폐해를 짚으며 헌법재판소에 ‘위헌’ 폐지를 촉구했다.사단법인 오픈넷과 사단법인 두루는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위헌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사회는 이선민 변호사(두루)가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공익변호사로 활동하는 손지원 변호사(오픈넷), 이상현 변호사(두루), 엄선희 변호사(두루), 그리
[로리더] 사단법인 오픈넷과 사단법인 두루가 오는 8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위헌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오픈넷 이사), 손지원 변호사(오픈넷), 이상현 변호사(두루), 이선민 변호사(두루), 엄선희 변호사(두루), 청구인(기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최근 헌법재판소는 이른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제1항)의 위헌확인 사건(2017헌마1113)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오픈넷과 두루는 “진실을 말해도 형
[로리더] 민변 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류하경 변호사는 현행 고용차별금지법을 담은 국가인권위원회법, 근로기준법, 노동위원회, 법원에서의 권리구제 등의 한계를 조목조목 짚으면서 고용차별 영역을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꼭 제정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9월 24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 민변 김도형 회장이 인
[로리더] 차혜령 변호사는 장혜영 국회의원의 차별금지법안과 국가인권위원회의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평등법) 시안이 제시한 손해배상 규정의 ‘악의적’ 4가지 판단요건을 완화해 ‘고의성’과 ‘반복성’만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의 요건을 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차 변호사는 그래서 차별을 하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위축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9월 24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
[로리더]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만들어서 전체 차별금지 사유와 영역을 규율할 수 있는 일반법을 둔 다음에, 구체적으로 개별적인 영역에서 필요한 경우 차별금지법을 두는 방식으로 전체 차별금지법제를 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홍 교수는 ‘괴롭힘’ 등 차별금지사유는 다양하게 구체적으로 법률로서 명확하게 확정해 주는 것이 차별금지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9월 24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
[로리더] 대한민국 첫 시각장애인 변호사, 김재왕 변호사가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관련 법조토론회에서 장혜영 의원의 차별금지법안과 국가인권위원회의 평등법 시안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이날 혹평하는 쓴소리를 쏟아낸 김 변호사는 특히 “솔직히 말씀드리면 내용이 없는 법에 대해서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된다”는 돌직구 발언에 토론회장은 웃음이 터졌다. 이 웃음의 의미는 입법 과정에서 귀담아야 할 대목이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장 신현호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좌장을 맡았는데, 매끄러운 진행과 기품(氣品)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토론자들의 토론에 덧붙이는 얘기는 귀가 솔깃했다.법조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 민변 김도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이찬희 변협회장과 박종우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주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 민변 김도형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김도형 회장은 차별금지법에 대한 법적 근거 없는 가짜뉴스들을 불식시키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기를 당부했다.이찬희 변협회장과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축사를 했다.토론회 사회는 민변 사무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주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는 3시간이 넘는 토론회를 끝까지 경청하며 플로어토론에 적극 참여하며 의견을 개진한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조영선 변호사와 대한민국 첫 시각장애인 변호사로 토론자로 나와 소신발언을 한 김재왕 변호사가 주목을 받았다. 현재 두 가지 차별금지법(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박종우 회장은 24일 “평등법 제정 추진 TF를 구성해 심도 있는 법률적 검토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 다수가 공감하고 완성도 있는 법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했다.축사에 나선 박종우 서울변호사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주최해주신 민변 김도형 회장님과 후원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은 24일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문제에 대해서 법적인 등대 같은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도형)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했다.김도형 민변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에 나선 이찬희 변협회장은 먼저 “의미있는 토론회를 주최하신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김도형 회장은 24일 차별금지법에 대한 법적 근거 없는 가짜뉴스들을 불식시키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기를 당부했다.민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했다.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김도형 민변 회장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보편적 가치인 평등권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기본법으로서의 포괄적 차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가 9월 1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방안”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대한변협 사무총장인 왕미양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검찰총장의 정치적 중립성’을 주제로 한 제1주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발제자로는 김성룡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종구 조선대 법과대학 교수가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박정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백수범 변호사(대한변협 이사), 임찬종 SBS 기자가 참여했다.[로리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