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본지는 제22대 총선 전후 자신의 페이스북과 여러 언론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던 조수진 변호사를 만나 1시간 30분 정도의 인터뷰를 가졌다.조수진 변호사는 할 얘기가 매우 많아 보였다. 그는 ‘정치 초보’로서 뼈아픈 실수를 했다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조수진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하며 언급했듯, 그는 “야권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이명박 정부 때 국회에서 보좌관 생활을 3년 동안 했었는데, 당시 보수 여당이 다수당까지 차지하면서 엄청난 규제를
[로리더] 조수진 변호사는 허위뉴스와 오보로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한 사건 이후에도 변호사 출신 후보들이 변호사 시절 흉악범을 변론했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우려했다.헌법은 ‘누구든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규정하고, 형사소송법은 ‘피의자는 변호인을 선임할 권리’를 규정하고, 변호사윤리장전은 ‘변호사는 의뢰인이나 사건의 내용이 사회 일반으로부터 비난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수임을 거절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럼에도 고위공직(국회의원 등)에 진출하려는 변호사들은 과거 가해자측 사건을 맡았으면 언론의 뭇매를 맞는다
[편집자 주] 조수진 변호사는 ‘강간통념’ 보도에 대해 “너무 끔찍한 보도였기 때문에 반박문을 바로 발표하지 못했던 게 지금 굉장히 뼈아프게 생각한다”며 답답해했다.조수진 변호사는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받았다가 성폭행 체육관 관장 변론 과정에서 ‘제3자에 의한 성폭행 가능성을 주장하며 가족도 언급됐다’는 언론보도와 블로그 ‘강간통념’ 글이 덧씌워지면서 결국 사퇴했다.하지만 ‘아버지가 가해자 가능성’ 주장 변론은 조수진 변호사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제 언론사들은 잇따라 정정보도를 내놓고 있다. ‘강간통념’ 보도에 대해 조
[편집자 주] 조수진 변호사는 “허위보도로 아직도 충격에서 못 벗어났다”고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부정당하는 느낌”이라고 참담해했다. 그는 언론사들의 정정보도로 명예 회복을 호소했다.조수진 변호사는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받았다가 성폭행 체육관 관장 변론 과정에서 ‘제3자에 의한 성폭행 가능성을 주장하며 가족도 언급됐다’는 이른바 ‘아버지가 가해자 가능성’ 언론보도와 블로그 ‘강간통념’ 글이 덧씌워지면서 결국 4일 만에 사퇴했다.하지만 ‘아버지가 가해자 가능성’ 변론은 조수진 변호사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제 언론사들은 정
택배노조와 택배노조 쿠팡본부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집단해고, 생존권 위협 쿠팡CLS 규탄! 택배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현장 규탄 발언을 했다.
쿠팡대책위와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 5개월 동안 1심 판결도 안 내리고 재판을 지연시킨 재판부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리더] 진보당 노동당 정희성 대표는 1일 “김봉진 의장께 촉구한다. 제발 상식적으로 회사를 운영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촉구했다.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용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정희성 진보당 노동자당 대표,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배민분과장, 이선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배달플랫폼노조 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은
[로리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이선규 부위원장은 1일 “배달의민족이 말했던 혁신은 무한 노동착취 혁신이었고, 배달 노동자가 한 건이라도 더 하기 위해서 그렇게 과로사 그리고 사고사로 이어질 때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그런 혁신이었다”고 비판했다.배달플랫폼노동조합(위원장 홍창의)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용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정희성 진보당 노동자당 대표, 김정훈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 이용우 위원장은 1일 배달의민족이 라이더의 배달료를 9년 동안 동결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배민이 성실하게 교섭에 임했다고 평가할 수 없어, 노조법상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배달의민족(배민) 창업자는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김봉진 의장이다.배달플랫폼노동조합(위원장 홍창의)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홍창의 위원장
[로리더] 배달플랫폼노동조합는 1일 “배달의민족은 라이더와 상생하지 않는 기업”이라며 “배달의민족 창업주,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나서서 책임져라”고 김봉진 의장이 단체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배달플랫폼노동조합(위원장 홍창의)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용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정희성 진보당 노동자당 대표,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배민분과장, 이선규 민주노
[로리더] 배달플랫폼노동조합 홍창의 위원장은 1일 “배민은 겉으로 상생과 협력을 외치지만, 작년 4200억원의 막대한 영업이익을 올리고도 라이더들의 배달료 인상 요구를 수용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하며 “배민 김봉진 의장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배달플랫폼노조 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이 17일째 배달의민족(배민) 본사 앞에서 라이더의 배달료 인상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
[로리더] 전국택배노동조합 진경호 위원장은 5월 30일 “쿠팡의 수행률 제도로 인한 클렌징 때문에 이번 3일 연휴에도 (쿠팡 택배기사들은) 단 하루도 못 쉬었고, 명절에도 단 하루도 못 쉬는게 현재 쿠팡CLS 택배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의 현재 모습이고 민낯이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배송하는 구역이 사라졌는데 기사들이 어디가서 얘기하나? 손 놓고 있게 되고, 배송도 못하게 되고, 수수료를 한 푼도 못 받게 되는 이런 결과가 초래된다”고 쿠팡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진경호)과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로리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30일 “택배 현장에서 심각한 과로사는 많이 줄어 들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여전히 CLS(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라고 하는 쿠팡의 대량 해고가 다시 택배 노동자들의 삶을 옥죄어 오고 있다”고 쿠팡을 비판했다.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진경호)과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쿠팡은 상시 해고제도 클렌징 철회하라”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쿠팡의 클렌징 제도는 근무일 수, 명절 출근, 프레시백(포장박스) 회수 등의 수행률을 따져 기준에 충족하지
[로리더] 전국택배노동조합 원영부 경기지부장은 30일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에도 없는데, 오직 불법기억 쿠팡만 클렌징 부당해고가 난무하다”며 “국민께서 쿠팡의 클렌징 부당해고에 대해서 야단쳐서 중지시켜 달라”고 호소했다.그는 또 “불법기업 쿠팡은 외할머니 장례식장에 다녀왔다고 해고한다”며 “외할머니 장례식장에 가서 이틀을 배송 못해서 수행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쿠팡을 비판했다.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진경호)과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쿠팡은
[로리더] 쿠팡 용인 3캠프에서 근무하는 20대 청년 노동자 장동환씨는 30일 “주 7일을 근무하더라도 명절에 근무하더라도, 조모상(할머니상)으로 인해 3일 정도 자리를 비우면 해고 당한다”며 “천륜을 저버려야 쿠팡의 기사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제 막 쿠팡 구성원이 된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또 “쿠팡의 어플을 사용하고, 쿠팡 터미널에서 쿠팡의 물건을 받아서 배송하고, 쿠팡에게 업무 지시를 받고 있지만, 해고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기사여서는 안 되기에, 저희는 쿠팡과 무관한 사람들이라고 한다”며 쿠팡의
[로리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과 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진경호)은 30일 “쿠팡은 대량해고, 노조탄압 중단하고, 불법 상시 해고제도 ‘클렌징’을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다.전국택배노조와 강성희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쿠팡은 상시 해고제도 클렌징 철회하라”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쿠팡의 클렌징은 배송구역 회수를 말한다.이 자리에서는 강성희 의원, 진경호 택배노조위원장 그리고 단식농성자 원영부 택배노조 경기지부장과 택배노조 쿠팡택배 분당지회 장동환 조합원이 참석해 현장 발언을 했다. 기자
[로리더] LG전자와 자회사에서 노동자들이 목소리를 무시하는 일이 끊임없이 벌어지자, 성난 LG 노동자 수백 명이 모여 ‘일방통행 LG’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LG 노동자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은 끝이 없고, 현장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LG는 꿈쩍도 하지 않아 LG전자와 자회사 경영진에게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집회를 개최한 것이다.LG 노동자들은 “민주적 노동조합의 주장을 소수노조라고 묵살하고, 노동조합과의 교섭자리에서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대해 요구안의 근거가 궁색하다’는 망언을 일삼는 LG전자에게
[로리더] LG전자 고객서비스 자회사인 하이텔레서비스 박지완 지회장은 “회사가 어용노조를 앞세워 드라이버 잡던 기술직 노동자의 자존심을 짓밟고, 하루 종일 세제로 에어컨 세척 일만 하는 업무로 전화해, 하이텔레서비스가 하이걸레서비스로 전락했다”고 개탄했다.“LG전자는 악의적으로 하이(Hi)짜 자회사를 만들어서 힘든 일, 더러운 일, 어려운 일 이런 것만 시킵니다. 겉으로는 맨날 정도경영이다, 인화경영이다, 광이나 팔면서 헌법에 명시된 동일노동, 동일가치, 동일임금은 주지도 않으면서 자회사에다가 빨대를 꽂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로리더] LG하이엠솔루텍지회 김태훈 지회장은 “노동자가 일하다 추락사해도 회사는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며 “회사가 시키는 대로 개처럼 일하다 골병이 들었는데, 회사는 정성평가, 진급 운운하면서 노동자들을 압박한다”고 LG하이엠솔루텍을 비판했다.그는 특히 “(LG하이엠솔루텍은 정성평가로) 노동자들을 괴롭히고, 줄 세우고, 겁박하고, 피를 빨아 먹어도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며 “회사가 노동자들을 일회용품 취급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LG하이엠솔루텍은 시스템에어컨 등 LG전자 서비스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다.
[로리더] LG베스트샵에서 일하는 LG하이프라자 바른노동조합지회 이제헌 지회장은 “LG에서 하이프라자의 판촉을 줄이고,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판매수당을 줄이는데 어느 누가 더 매출을 낼 수 있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그는 “일반 직원들은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일한 죄밖에 없는데, 정말 화나는 것은, 회사의 경영진들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고, 임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다니는데, 평사원들한테는 희망퇴직을 종용하고 판매수당을 줄여 그 책임을 온전히 떠넘기고 있다”며 성토했다.하이프라자 바른노동조합지회는 LG전자 가전제품을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