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신종철 기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특별사면을 받았다.정부는 2020년 신년을 맞아 일반 형사범,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선거사범 등 517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12월 31일자로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아울러 운전면허 취소ㆍ정지ㆍ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ㆍ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71만 2422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했다.▶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ㆍ감형 : 2977명▶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특별사면ㆍ
[로리더] 공인노무사 자격을 가진 김광준 법원본부 서울중앙지부장은 사용자와 해고노동자의 법적공방은 사용자에게 유리한 불평등한 관계라며 이 불평등한 관계를 좁혀가자는 게 바로 노동법원을 설치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회사가 함부로 해고하더라도 노동법원에서 노동자로 ‘임시지위’를 부여받아 회사를 다니면서 소송도 하고 투쟁도 할 수 있다며, 그럼 ‘시간은 사용자 편’이라는 회사가 소송을 빨리 끝내고 싶어 할 것이라고 노동법원의 필요성을 역설해 주목을 받았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
[로리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인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쌍용차 회사와의 법정 투쟁 과정을 설명하면서 사법농단 양승태 대법원과 박근혜 정권의 재판거래를 질타했다.특히 “손배가압류가 영혼을 파괴할 수 있는 악법”이라고 개탄하면서 “노동법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목청을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로리더] 이상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가정 분쟁사건들은 가정법원에서, 특허사건들은 특허법원에서, 회생사건들은 회생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면서, 우리사회 70% 이상이 노동자인 현실을 감안해 ‘노동법원’의 설치를 주장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
[로리더] ‘노동법원 아이콘’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치인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법적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라면서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들이 노동분쟁 사건으로 사실상 ‘8심제’를 거치며 고충을 겪는 처지를 헤아려 노동법원 설치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그러면서 노동법원 설치 법안은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월 31일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노동법원’ 설치를 위해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해 깊은 인상을 줬다.건물 천장에 법원 마크가 새겨진 이곳은 법원청사의 상징의 공간이기에, 법원공무원들의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쉽게 허가하지 않는 곳이다. 특히 법원공무원들 저항의 상징인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3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시민대토론회에는 행사를 마련한 법원본부의 조석제 법원본부장과 전국공무원노조 이상원 수석부위원장이 인사말을 했다. 전체
[로리더] 노동사건 전문법원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판사들의 73%가 노동쟁송절차 개선에 대한 해결책으로 ‘노동법원’의 신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8월 31일 오후 2시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재판 과연 공정한가?’를 주제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
[로리더] 변호사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여달라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의 갈등이 정면으로 출동했다. 변호사들과 예비법조인 로스쿨생 즉 법조 선후배 간의 마찰이다.전통의 법조인 선발 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되고,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문 앞에서 ‘유사직역 철폐, 법률시장 정상화’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집회를 개최했다. 이
[로리더] 국가손해배상청구대응모임은 6일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경찰이 국민을 상대로 불법을 수반한 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며 “경찰은 국가폭력 인권침해를 사과하고, 경찰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즉각 취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민변, 참여연대,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가손해배상청구대응모임은 공동성명에서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는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쌍용차 정리해고파업 강제진압’, ‘용산참사 사건’ 등에 대한 국가폭력 진상조사결과를 차례로 공개하며 경찰의 과잉진압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