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학교 교수)는 3월 21일 사법농단에 관여한 법관들의 명단과 징계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거부한 법원행정처의 처분은 헌법의 알권리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받은 것으로 위헌임을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2018년 11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장을 기소했다. 대법원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징계를 청구한 법관 13명 중 8명은 정직 3명, 감봉 4명, 견책 1명의 징계처분과 5명은
[로리더] 대법원이 ‘사법농단 문건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참여연대가 낸 소송에서 사건 심리를 않고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려 사법농단 사태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29일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 로스쿨 교수)는 “대법원 제3부(재판장 조희대 대법관, 주심 민유숙 대법관, 김재형ㆍ이동원 대법관, 2019두45555)는 28일 참여연대가 제기했던 사법농단 문건 404건의 정보공개 비공개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을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했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대법원은 1심과 2심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 교수)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문건’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을 담당하는 재판부인 대법원 특별3부(재판장 조희대 대법관, 주심 민유숙 대법관) 일원인 이동원 대법관에 대해 ‘기피 신청’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의혹’ 사건이다.이번 신청의 소송대리인은 법무법인 창조의 이덕우 변호사와 이용우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참여연대는 기피신청서에서 “이 소송에서 공개 여부가 문제되는 문서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문서들인데,
[로리더]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문건 비공개취소 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공개하라”는 1심 판결을 뒤집고 “법원행정처의 비공개결정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과 관련해, 국회에서 ‘판결비평 긴급좌담회’가 열렸는데, “대법원의 정상적인 판단이면 바로잡아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변호사 출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사법농단 정보공개와 국민의 알권리’와 관련해 을 주제
[로리더]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인 양홍석 변호사는 사법농단에 대해 법원행정처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사법농단 문건을 공개하지 않는 법원행정처에 대해 “굉장히 기만적”이라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일갈했다.양홍석 변호사는 “사법농단 사건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법원행정처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이나 정책결정 과정의 폐쇄성에서 찾아야 된다”며 “의사결정 과정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어야 재판 일선에 있는 판사들, 그리고 법원행정처에서 일하는 판사가 됐든, 실무자가 됐든, 법원공무원이 됐든 그분들이 위법ㆍ부당한 명령에 대해서
[로리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의혹 사건 즉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문건’ 정보공개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이용우 변호사(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가 26일 항소심 재판장인 문용선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 직격탄을 날렸다.이용우 변호사는 문용선 부장판사가 사법농단에 연루돼 검찰이 대법원에 비위통보 한 66명에 포함된 것을 뒤늦게 알아 기피신청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가 막심’이라고 한탄하면서, “공정한 재판을 위해 문용선 부장판사가 스스로 재판을 회피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이 변호사는 또 “재판부가 변론이 종결된 이후에
[로리더] ‘사법농단 정보공개와 국민의 알권리’와 관련해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문건 비공개 취소소송 2심의 문제점’을 주제로 판결비평 긴급좌담회가 열렸다.참여연대와 변호사 출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한 자리다. 좌담회 좌장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인 하태훈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진행했다.특히 이번 판결비평 사건 소송대리인 이용우 변호사(법무법인 창조)가 직접 나와 사법농단 문건 비공개처분 취소소송의 경과와 판결 검토에 대해 발표를 했다.또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
[로리더] 참여연대는 13일 대법원이 사법농단 사태를 수사한 검찰로부터 통보받은 현직 법관 66명의 명단과 비위통보 내용, 김명수 대법원장이 징계를 청구한 법관 10명의 명단과 비위사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 현황 등 깜깜이로 진행되고 있는 사법농단 관여 법관 징계 관련 정보들에 대해 대법원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아울러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문건 비공개 취소소송에 대해, 문건을 공개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패소 판결을 한 2심 재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날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로리더] 법원도서관(관장 허부열)은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일산 소재 사법연수원 본관 로비 및 법원도서관 사무동에서 ‘제8회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11일 개최되는 법원도서관 이전 개관식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진행해 같은 날 개막한다.‘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은 2004년 시작돼 격년마다 열리는 전국 법원 규모의 문화행사다.법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의 동호인들의 작품도 출품ㆍ전시하며, 올해는 143명이 155점의 작품을 출품했다.민일영 전 대법관, 성백현 서울가정법원장, 문용선 서울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