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미래 법조 사회를 이끌어갈 한국미래변호사회가 오는 8월 24일 출범한다.한국미래변호사회(한미변) 발기인 대표는 안병희 변호사(법무법인 한중)가 맡았다.한국미래변호사회는 변호사 3만 명 시대를 맞이해 변호사들의 권익과 직역 가치를 향상하고, 디지털 대도약 시대에 발맞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한미변을 이끌어 갈 임원진에는 안병희 변호사를 비롯해 30여 명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한미변 발기인 대표 안병희 변호사는 “법조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일선 변호사들이 마주하는 직업 환경도 큰 변혁을 겪고 있다”면서 “국민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송득범 변호사는 “(변호사 직역을 침탈하는) 세무사법, 변리사법 개정에 이어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노무사법 개정 시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어쩌다가 변호사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는지 안타깝다”고 개탄했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 받는 변호사와 청년 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변호사들은 변리사,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 등을 유사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10월 6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개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은 법률사무소 또는 법무법인(로펌) 등을 운영하고 있는 변호사들이, 사무소 개설 준비와 운영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변호사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효율적인 법률사무소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환영사를, 김기원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7월 15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신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변호사단체다.서울변호사회와 한법협은 “신입 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배 변호사들의 풍부한 연륜과 노하우를 신입 변호사들에게 전수해, 신입 변호사들로 하여금 변호사로서의 활로를 개척하고 법조인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
[로리더] 법무부는 헌법상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국민’(이하 피의자) 중 사회적ㆍ경제적 약자들이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법무부는 이러한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의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및 법률구조법 개정 법률안을 13일 입법예고했다.법무부는 “향후 유관기관과 계속 의견을 조율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발의해 형사공공변호인 제도가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로리더] 스타트업 단체들로 구성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가 26일 대한변호사협회를 향해 “행패”, “몰상식한 행태”, “초법적 일탈행위” 등의 용어를 써가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코스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3일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특정 온라인 플랫폼에 광고하는 변호사를 징계조치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라며 “이는 변호사의 온라인 플랫폼 진입을 막아 기존 기득권 변호사만을 보호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변협은 본질상 전혀 차이가 없는 네이버ㆍ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세무변호사회 이사인 김민규 변호사는 세무서장 등이 옷을 벗고 곧바로 자신이 근무했던 관내에서 세무사로 개업해 활동하며 여전히 ‘서장님’ 소리를 듣는 전관예우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야말로 리얼 토크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유사직역 자격자의 전관예우 근절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회의와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염용표 부협회장이 이찬
[로리더] 법무부가 앞으로 2년 동안 재능기부로 무료 법률상담 활동을 하는 제5기 마을변호사 1349명을 위촉했다.마을변호사는 변호사가 없는 마을인 무변촌(無辯村) 등 지방 소도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읍ㆍ면ㆍ동 등 법률사각지대 마을에 배정된 마을변호사는 순수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법무부에 따르면 변호사의 수가 2만 8천명을 상회하고 있음에도, 전체 개업변호사의 74%가 서울에, 83%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다.이로 인해, 무변촌(無辯村) 등 지방 소도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의 입장에서는 변호
[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청년변호사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8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변호사, 협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 전체사회는 허윤 수석대변인이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변협 왕미양 사무총장, 양소영 공보이사 등도 참석해 경청했다.1부 ‘청년변호사, 협회에 바란다’에서는 청년변호사들이 변호사 광고, 변호사시험, 변호사 배출 수 등 각종 이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2부 ‘협회가 답하다’에서는 이찬희 협회장이
[로리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은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77%가 찬성, 그리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과반이 넘는 57%가 찬성 의견을 표시했다.지난 2019년 4월 검경(검찰ㆍ경찰)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부패)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4개 법안이 국회법에 따른 신속처리안건(이른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변호인으로서 수사를 경험하고 있는 변호사들의 의견을 파악하고자 지난 7월 ‘공수처 및 수사권 조정 TF팀’(위
[로리더]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변호사’도 이제 취직과 개업에 대해 진지하게 미리 고민해야 할 시대가 된지 오래인데, 청년실업 문제로 어려운 구직 현실에 부딪친 신입 법조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년차 청년 변호사들이 나섰다.청년변호사단체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함께’는 23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제2회 변호사 커리어톡’ 행사를 개최했다.전통의 법조인 선발 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우수검사 20명(공판검사 10명, 수사검사 10명)을 선정하는 등 2018년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우수 수사검사에는 ▲김호준 대전지검 ▲박찬영 수원지검 ▲안성희 수원지검 ▲이승철 서울중앙지검 ▲이윤희 서울동부지검 ▲조재철 광주지검 ▲최근영 대전지검 ▲최성겸 수원지검 ▲최혜경 의정부지검 ▲허수진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가 선정됐다. (가나다순)우수 공판검사에는 ▲김미은 창원지검 마산지청 ▲김진우 인천지검 ▲김완규 광주고검 ▲노경은 서울동부지검 ▲박찬영 수원지검 ▲백상준 인천지검 ▲송명진 의정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법전협)에서 주관하는 2019 로스쿨 입시 설명회에 참석해 새롭게 로스쿨을 지망하는 지원자들과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8월 29일과 30일 법전협은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전국 25개 모든 로스쿨이 참여하는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한법협(회장 김정욱)에서는 10명의 변호사들이 설명회에 참가해 입학 경험과 로스쿨 교육, 그리고 현재 청년 변호사들이 개척하고 있는 진로와 성공담에 대해 총 200명이 넘는 지원자들에게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다.사법시험이 완전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10일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며 사회정의 실현과 인권 보장을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대법관 후보로 김주영, 성낙송, 이선희를 추천한다”고 밝혔다.김소영 대법관이 2018년 11월 퇴임하는데, 후임 대법관 인선과 관련한 추천이다.변협은 “김주영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1992년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시작으로 현재(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까지 26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증권법, 공정거래법 및 상사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이어 “특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강일원ㆍ유남석 재판관을 추천하고, 로스쿨 교수와 변호사 등 13명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추천했다.대법원은 오는 9월 19일 임기만료(6년)로 퇴임 예정인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창종 헌법재판관의 후임 재판관 지명과 관련해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 대해 천거 받고 있다.천거인은 헌법재판소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개인ㆍ법인 또는 단체는 누구라도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대
[로리더] 청년변호사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새롭게 사회로 진입하는 신입 법조인들과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한법협(회장 김정욱)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4일 서울변회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제7회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신입 변호사 110명을 대상으로 ‘신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입 변호사 110명과 함께 30여명의 청년 멘토들이 참가했으며
[로리더 신종철 기자]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변호사’도 이제 취직과 개업에 대해 진지하게 미리 고민해야 할 시대가 된지 오래다. 이렇게 법조계의 어려운 구직 현실에 부딪친 예비법조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변호사 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가 나섰다.한법협(회장 김정욱)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단체로, 현재 회원 2510명의 변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센터장 전정환 변호사, 이하 한공센)는 3월 29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