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34대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제14대 사무총장으로 김성달 현 정책국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경실련은 1989년 “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ㆍ사회정의 실현하자”는 뜻을 모은 시민들이 창립한 시민단체이며, 중앙과 25개 지역경실련이 활동하고 있다.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는 경실련 중앙 및 지역조직의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상설회의체이며, 경실련의 사업 및 조직 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설집행기구다.상임집행위원회에서 19일 선출된 신임 박상인 상임집행위원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정지웅 변호사는 24일 국회의원들의 임대업 신고 및 심사제도가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은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들의 임대업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미신고 의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징계조치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국회의원 영리업무 심사 제대로 되고 있나?”를 짚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실련 윤순철 사무총장, 김성달 정책국장, 서휘원 간사 그리고 시민입법위원장 정지웅 변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검찰의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사건 업무상 배임 무혐의 결론은 삼성 봐주기”라며 “삼성 봐주기 수사로 사법정의를 또 다시 무너뜨린 검찰은 국민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경실련은 특히 “검찰은 이번 삼성 봐주기 수사결과로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잃을 것은 물론, 재벌의 하수인이라는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질타했다.먼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삼성웰스토리에 대한 부당지원 혐의로 고발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에 대
“이재용 사면의 필요성을 주장했던 사람들은 코로나 백신 확보나, 반도체 투자에 대한 결단 등에 이재용이 필요하다고 말해 왔다. 그러나 이는 터무니없는 주장이었다”이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진단이다.여권 주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취업제한’ 규정 적용을 받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이 사면 혜택을 받을 경우 경영에 복귀할 수 있다.그런데, 박상인 교수가 최근 펴낸 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
[로리더]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는 ‘삼성웰스토리의 일감 몰아주기’ 실태를 고발하며 “역대급 일감 몰아주기가 삼성 이재용 일가의 안정적인 배당을 보장하는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이라는 책을 발간한 박상인 교수는 “모든 국민이 법 앞에서 더 이상 평등하지 않고, ‘유전무죄’ 또는 ‘재벌무죄’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재벌 총수 일가 관련 재판에서 법관이 헌법과 법률에 의해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한다고 믿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박상인 교수는 “오히려 재벌 총수 일가에 유리한 판결
[로리더]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정지웅 변호사는 19일 “각 정당이 도덕성과 자질 등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통해 지방선거 후보들을 공천했어야 함에도, 부동산투기가 의심되는 후보자들을 공천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국민은 선거에서 투표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질타했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6ㆍ1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 기초단체장 후보자 53명에 대한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정지웅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6ㆍ1 지방선거 출마자 중 서울 기초단체장 후보 53명의 재산내역
[로리더] 삼성SDI 최윤호 사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삼성웰스토리 일감몰아주기 부당지원으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받은 사건에서,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미등기임원임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지배주주일가의 이익을 위해 삼성전자에 손해를 입힌 당사자로 지목돼서다.삼성SDI는 3월 17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삼성SDI 사내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최윤호 후보를 사내이사로 추천한 이사회는 “최윤호 후보는 현재 삼성SDI 사장으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사업지원T/F 부사장을 역임
[로리더] 사단법인 시민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양혁승 연세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에 대한 폄훼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경고했다.양혁승 시민 이사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책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해왔다.1170개 주민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11월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폄훼와 근거 없는 예산삭감을 중단하고, 언론의 자유로운 시정 보도를 보장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전국 시민ㆍ지역사회단체, 서울마
[로리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신미희 사무처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구태적인 행태, 전근대적인 언론관은 즉시 시정해야 한다”면서 “언론탄압 행위부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권력을 감시하는 시민단체다.1170개 주민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11월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폄훼와 근거 없는 예산삭감을 중단하고, 언론의 자유로운 시정 보도를 보장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전국 시민ㆍ지역사회단체, 서울마을법인협의회ㆍ마을자치센터ㆍ마을활동가연대, 한구시민사
[로리더]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무총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참칭 시민단체’ 등 발언에 황당해하며 “활동가로서 모멸감을 느낀다”면서 “더 막 나가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윤순철 사무총장은 특히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가 경실련과 시민사회 활성화 계획 정책협약을 했는데, 당선되고 나서 정반대로 간다며 “시장이 되니 끝이다”라고 일갈했다.1170개 주민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폄훼와 근거 없는 예산삭감을 중단하고, 언론의 자유로운 시정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이후 경영행보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취업제한 규정 위반”이라며 시민사회단체들과 논의해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법무부에도 “특혜 가석방 해준 법무부는 이재용 부회장 취업제한 규정 위반 관련 법적조치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8월 13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특혜 가석방으로 풀려나자마자 삼성 서초사옥으로 가서 삼성전자 사장들을 만나 경영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고, 나아가 광복절 연휴 내내 정현호 삼성전자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이재용 가석방 결정에 대한 종합논평’을 낸 경실련은 “이번 이재용 가석방을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을 어기고 그 책임을 국민여론에 떠밀며 핑계대고 법치주의, 사법정의, 시장질서, 공정경제를 짓밟아버린 ‘삼정유착’의 책임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직격했다.경실련은 “문재인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몰락한 법치주의와 사법정의를 바로잡고, 붕괴된 시장질서와 공정경제를 회복시켜서 더 이상
[로리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는 13일 “이재용에 대한 꼼수 가석방은 촛불에 대한 배신”이라고 규정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정부 걷어치워라”고 일갈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그는 “이재용 왕국이냐”, “가석방 요건을 꼼수로 완화해 석방하는 건, 촛불정부를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가 이재용 앞잡이가 된 거냐”고 신랄하게 비판했다.경실련, 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전교조, 민주노총 등 1056개 노동ㆍ인권ㆍ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공원 앞에서 ‘이재용에 대한 특혜 가석방을
[로리더]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13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은 문재인 대통령이 내세웠던 공정 가치를 완전히 땅에 내팽개친 행위이고, 특권계급을 인정한 행위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한 행위”라고 규탄했다.아울러 “중범죄자를 법을 어겨가면서 가석방 기준을 완화해 이재용 부회장을 가석방했다”며 “박범계 법무부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경실련, 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전교조, 민주노총 등 1056개 노동ㆍ인권ㆍ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공원 앞에서 ‘이재용에
[로리더]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는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부끄럽지 않느냐. 뭐하는 짓이냐”고 분개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박진 상임활동가는 또 “8년째 감옥에 있는 이석기 전 의원의 혐의가 이재용의 국정농단 보다 무겁지 않다”며 “왜 이재용은 나오고, 이석기는 못 나오냐”고 따져 물었다.경실련, 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전교조, 민주노총 등 1056개 노동ㆍ인권ㆍ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공원 앞에서 ‘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윤순철 사무총장은 13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사법부의 형량을 1년 깎아준 실질적 감형”이라며 “사법정의, 법치주의를 짓밟은 문재인 대통령을 똑똑히 기억하고, 강력하게 싸울 것”이라고 직격했다.윤순철 사무총장은 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맞춤형 가석방”이라며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쪽팔리지 않느냐”면서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경실련, 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전교조, 민주노총 등 1056개 노동ㆍ인권ㆍ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청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입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지웅 변호사가 13일 청와대 앞 분수공원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중대경제범죄자 무관용 원칙’은 어디에?!”와 “문재인 대통령은 삼성 이재용 가석방 결정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라!”라고 적힌 보드판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경실련은 지난 8월 4일 법무부가 있는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반대 1인 시위를 벌였다. 경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13일 “재벌총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 가석방 특혜를 누렸다”며 “가석방 결정 배후인 법무부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이재용 부회장 결국 (감옥에서) 나왔다”고 법무부를 직격했다.박정은 사무처장은 특히 촛불정부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할 것과 해명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뇌물’ 사건 유죄 판결로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가석방 결정으로 13일 오전 10시 출소했다.경실련, 참여연
[로리더]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지웅 변호사는 12일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들의 삼성웰스토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부당지원에 대해 “삼성 미래전략실주도로 삼성웰스토리에 엄청난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정지웅 변호사는 “미래전략실은 지원주체들이 경쟁입찰을 하지 못하도록 개입했고, 웰스토리의 이익을 보전해 주는 방법이 참으로 기상천외하다”며 공개했다그러면서 “삼성웰스토리를 통해 모회사인 삼성물산에 배당돼 흘러들어간 2758억원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검찰이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삼성그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삼성그룹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사업지원TF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위반 및 형법의 업무상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삼성웰스토리에 사내급식을 몰아줘 삼성 4개 계열사(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에 손해를 입히고, 삼성웰스토리와 삼성물산에는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해서다.경실련은 이날 오후 3시 고발장 접수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민원실 앞에서 고발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