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 전국의 농민ㆍ어민과 환경단체들이 서울로 상경해 SK본사 앞에 모여 규탄 대회를 열었다. 뿔난 이들은 “SK, 태영은 겉으로는 친환경ㆍESG경영을 내세우지만, 전국 곳곳에서 무분별하게 산업폐기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농어촌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현재 산업폐기물 처리 정책의 현주소”라며 국회에 호소했다. 이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대기업의 문제로만 놔둘게 아니라, 국회와 기업, 자치단체 그리고 농어민들이 머리를 맞대로 풀어갈 문제다. 이날 집회를 들여다봤다. 3탄][로리더] 충남환경운동
[편집자 주 = 전국의 농민ㆍ어민과 환경단체들이 서울로 상경해 SK본사 앞에 모여 규탄 대회를 열었다. 뿔난 이들은 “SK, 태영은 겉으로는 친환경ㆍESG경영을 내세우지만, 전국 곳곳에서 무분별하게 산업폐기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농어촌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현재 산업폐기물 처리 정책의 현주소”라며 국회에 호소했다. 이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대기업의 문제로만 놔둘게 아니라, 국회와 기업, 자치단체 그리고 농어민들이 머리를 맞대로 풀어갈 문제다. 이날 집회를 들여다봤다. 2탄][로리더] 사천 대진산
[편집자 주 = 전국의 농민ㆍ어민과 환경단체들이 서울로 상경해 SK본사 앞에 모여 규탄 대회를 열었다. 뿔난 이들은 “SK, 태영은 겉으로는 친환경ㆍESG경영을 내세우지만, 전국 곳곳에서 무분별하게 산업폐기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농어촌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현재 산업폐기물 처리 정책의 현주소”라며 국회에 호소했다. 이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대기업의 문제로만 놔둘게 아니라, 국회와 기업, 자치단체 그리고 농어민들이 머리를 맞대로 풀어갈 문제다. 이날 집회를 들여다봤다.]전국 각지의 산업폐기물 처리
[로리더] 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이 임명된 하루 뒤인 18일 검찰 고위급 인사를 발표했다.법무부는 “최근 법안(검찰청법 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 과정에서 검찰총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의 사표 제출로 인한 검찰 지휘부의 공백, 법무ㆍ검찰의 중단 없는 업무 수행 필요성 등 인사 수요가 있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를 위해 대검 차장검사를 비롯해 주요 검찰청 및 법무부 유관 부서 담당자에 대한 최소한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공석인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수행할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이원석 제주지검장(사법연수원 27기
[로리더] 가상화폐 투자 배당금 미끼로 6억 4000만원을 편취한 사기범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창원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4월 B씨에게 “OOOO 토큰에 투자하면 월 18%의 배당금을 매월 15일 및 말일에 2회에 걸쳐 나누어 입금하고, 문제 발생 시 원금에 대한 책임을 지며, 원금에 대한 환불 요청이 있을 시 48시간 내 입금해 주겠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그러나 A씨는 B씨로부터 투자를 받더라도 채무변제, 생활비 등 사적 용도에 사용하고, 일부는 투자자들에 대한 배당금 지급에 사용하는 속칭 ‘돌려막기’에
[로리더] 방송편성에 관한 ‘간섭’을 금지한 방송법 조항은 헌법에 위반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이 심판대상조항은 1963년 방송법 제정 이래 최초의 판단이다.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이정현 전 국회의원은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재직하던 2014년 4월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해 ‘KBS 9시 뉴스’의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한 해경 비판 뉴스 보도에 항의하고, 향후 비판 보도를 중단 내지 대체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방송편성에 간섭했다는 범죄사실로 기소됐다.이정현 전 의원은 2018년 12월 1심인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징역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1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장관의 정책자문기구인 제16기 법무부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제16기 법무부 정책위원회는 법무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법조ㆍ법학계 외에도 인문ㆍ사회, 여성, 언론,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위원 14명과 내부위원 3명 등 17명으로 구성했다.제16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선욱 이화여자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김선욱 교수는 법제처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김선욱
[로리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7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단행했다.대검검사급 검사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다. 신규 보임 8명(고등검사장급 2명, 검사장급 6명), 전보 18명이다.고등검사장급 신규 보임에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했다. 장영수 서울서부지검장은 대구고검장에 보임했다.법무부는 “고검장급은 능력과 자질, 지휘 역량, 검찰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해 사법연수원 24기 2명을 승진시켜 보임했다”고 밝혔다.검사장급 신규 보임에는 신성식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
[로리더]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전보 등 법관 정기인사를 오는 2월 24일자로 실시했다. 법관 전보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386명, 고등법원 판사 56명, 지방법원 판사 480명 등 922명 규모다.다음은 새로운 부임지와 직위 명단▲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권오석 권성수 권양희 김현석 양철한 이민수 이형주 조성필 정진원 최병률 강혁성 김양호 김창형 김양섭 강영훈 김정민 김창현 박연주 변민선 윤도근 이종엽 정우정 조규설 허명산 주채광 김예영 박희근 송승훈 양은상 이관형 이석재 장찬 정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법원은 청와대 홍보수석 지위에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해 세월호 구조 관련 해경 비판 보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해 방송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국회의원에게 벌금형 1000만원을 확정했다.이번 대법원 판결은 ‘방송편성에 간섭함으로써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최초의 사건에서 유죄를 확정한 것이다. 1987년 방송법에 방송편성의 자유를 규정하는 조항을 만든 후 33년만에 처음이다.벌금형 확정 판결로 이정현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고, 오는 4월 실시될 제21대 총선에도 출마할
[로리더] 음주단속 중 갑자기 승용차를 출발해 승용차의 창틀을 잡고 있던 의경에게 상해를 가한 사안에서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창원지방법원 판결문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저녁에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김해시 도로를 진행하다가 음주단속 중이던 의경의 지시에 따라 정차한 후 음주감지기 측정에 응했다.A씨는 음주반응이 나왔다는 이유로 하차 요구를 받자, 갑자기 승용차를 급출발했다. 단속 의경이 손으로 운전석 앞 창틀을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씨는 계속 진행했다.이로 인해 의경이
[로리더] 법무부는 31일 고검검사급 검사 620명, 일반검사 27명 등 검사 647명에 대한 인사를 8월 6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조두현 △대변인 박재억 △감찰담당관 노만석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건욱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문성인 △법무과장 김향연 △통일법무과장 구태연 △법조인력과장 배성훈 △검찰과장 진재선 △검찰과 검사 조아라 △형사기획과장 김창진 △공안기획과장 권상대 △국제형사과장 이동언 △형사법제과장 유태석 △형사법제과 검사 이경화◆법무연수원진천본원 △교수 배용찬 김 웅 강수산나
[로리더]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는 31일 법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댓글공작에 가담했다고 인정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2형사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는 30일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드루킹의 댓글공작에 가담한 혐의(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에 대해 징역 2년, 또 오사카 총영사 제안 등 공직 제안 혐의(공직선거법)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김동원 등과 공모
[로리더] 법무부는 30일 일반검사 496명, 고검검사급 검사 30명 등 검사 526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2월 1일자로 단행했다.또한 사법연수원 48기 수료자 20명, 경력변호사 2명 등 총 22명의 신임검사도 함께 임용했다.아울러 사법연수원 45기 법무관 전역 예정자 18명은 오는 4월 1일자로 임용해 배치할 예정이다.법무부는 “특히 금번 인사는 검사인사의 기회균등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는 취지의 검사 인사 제도 개선 원칙 및 기준 수립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정기인사”라고 밝혔다.[법무부 검사 인사이동 내역(전입청 기준)]전보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지원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23일 “전두환씨를 반드시 광주 역사 법정에 세우는 것이 촛불혁명”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광주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지원 의원은 “전두환에 의한 정권 찬탈 사전 계획과 행동, 5ㆍ18 당시 공수부대 진압 발포 명령, 헬기 사격 진압 흔적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지원 의원은 “영화 ‘택시운전사’를 본 국민 대부분은 5ㆍ18에 대한 전두환 신군부 만행에 울분을 터뜨리지만 극히 일부는 아직도 5ㆍ18이 북한에서 보낸 700~800명의 간첩, 폭도들에
전두환(87) 전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법정에 서게 됐다.광주지방검찰청 형사1부(이정현 부장검사)는 5월 3일 회고록을 통해 광주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기총소사 사실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전두환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시리즈 3권을 출간했다.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