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유정 변호사(법무법인 원)가 한국젠더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젠더법학회는 지난 2월 26일에 비대면으로 정기학술대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이유정 변호사를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3월부터 1년이다.제18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유정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겸임교수, 서울특별시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원 ESG 공동센터장, 사단법인 선 이사를 맡고 있다.이유정 변호사는 ‘회원들 간에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다양한
[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가 5일 오후 6시 30분 소노캄 고양 2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20주년 행사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말씀이 떠올랐다”며 “물을 마실 때 그 근원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역대 회장님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강성수 초대회장님, 2대 김섭 회장님, 3대 박종성 회장님, 4대 정환영 회장님, 5대 이재준 회장님, 6대 안수화 회장님, 7대 이광복 회장님, 8대 유준용 회장님, 9대 10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4일 대검 검사급(고검장ㆍ지검장) 검사 40명에 대한 신규보임(14명) 및 전보(26명) 인사를 9월 7일자로 시행했다.이원석 검찰총장 취임 후 공석이었던 대검 차장검사에 심우정 인천지검장이 승진했다. 사법연수원 26기인 심우정 대검 차장은 연수원 27기인 이원석 검찰총장 보다 1년 선배다.법무부 법무실장에는 구상엽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가 기용됐다.검찰 내 ‘빅2’로 불리는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손준성(사법연수원 29기)
[로리더]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센터장 김도균)는 1월 18일 오후 3시 법무법인 율촌 렉처홀에서 ‘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율촌 기초법학 논문상은 법사학, 법사회학, 법철학, 젠더법학과 같이 법학의 근간이 되는 기초법학 분야에서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술상으로, 법이론연구센터가 제정하고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과 사단법인 온율(이사장 윤세리)이 후원하고 있다.법이론연구센터는 2022년에 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사업을 시행해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과 법학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7일 헌법재판소에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담은 검찰청법ㆍ형사소송법 개정행위에 대해 헌법재판(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함과 아울러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법무부는 “검찰청법ㆍ형소법 개정 절차의 위헌성이 중대하고 명백하며, 내용도 주권자인 국민 기본권의 심대한 침해를 초래하는 위헌적인 것으로 판단돼 헌법상 절차적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하고, 국민 기본권 보호를 위한 형사사법체계의 정상화를 위해 국회를 상대로 헌법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헌법쟁점연구TF’를 구성해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신규보임(10명) 및 전보(23명) 인사를 6월 27일자로 시행했다.대전고검장에는 이두봉 인천지검장, 대구고검장에는 최경규 의정부지검장, 부산고검장에는 노정연 창원지검장, 수원고검장에는 이주형 울산지검장, 대구고검 차장검사에는 홍종히 서울고검 차장검사, 부산고검 차장검사에는 이철희 청주지검장, 광고고검 차장검사에는 김지용 대검 형사부장, 수원고검 차장검사에는 문성인 전주지검장을 임명했다.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 송강 청주지검 차장검사, 반부패ㆍ강력부장에 신봉수 서울고검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소병철ㆍ권인숙 국회의원은 1월 27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를 비롯해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11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국회 여성ㆍ아동 인권 포럼이 주관 단체로 참여하는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녹화진술 위헌, 대안 입법을 위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긴급 토론회는 19세 미만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영상녹화진술을 증거능력으로 인정한 특례조항이 2021년 12월 23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받게 됨에 따라 해당 결정이 미성년 성폭력범죄 피해자
[로리더] 지식인들이 “이재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부의 대물림이라는 자신의 사익 추구를 위해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의 공금을 빼돌려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함으로써 국정을 농단한 자”라며 “국정농단 죄인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특별사면(특사)ㆍ가석방 논의를 심각히 우려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지식인들은 “최근 문재인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돼 복역 중인 이재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특별사면ㆍ가석방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며 “그러나 이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5일 고검검사급 검사 652명, 일반검사 10명 등 검사 66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7월 2일자로 제청ㆍ시행했다.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ㆍ검찰총장 취임 이후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등으로 발생한 공석을 충원하고, 인권보호부 신설 등 검찰 직제개편 사항(6월 24일 차관회의 통과)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고검검사급 승진ㆍ전보 인사라고 한다.법무부는 “금번 인사에서는 무엇보다 검찰 개혁과 조직 안정의 조화를 주안점에 두면서, 전면적인 ‘전진(前進)인사’를 통해 검찰조직의 인적 쇄신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2월 19일 오후 7시 ‘2019-2020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웨비나로 개최한다.공익변호사단체인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은 2017년 10월 창설돼 공익적 목적으로 이주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주인권단체 등에 소속된 법률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네트워크이다.이번 보고대회는 2019년~2020년의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여전히 바뀌지 않는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
[로리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13일 ‘교원의 정치적 자유제한과 헌법재판소 결정-쟁점과 입법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김선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작성했다.먼저 2020년 4월 23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국가공무원법과 정당법상 교원의 정당가입제한은 합헌으로, 정당 외 정치단체 결성과 가입제한은 명확성 원칙에 반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즉, 교원의 정당가입은 여전히 금지되지만, 정당 외의 정치단체에 대해서는 가입이나 결성금지는 명확하지 않은 제한이 돼 위헌이라고 판단한
[로리더] 법무부는 31일 고검검사급 검사 620명, 일반검사 27명 등 검사 647명에 대한 인사를 8월 6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조두현 △대변인 박재억 △감찰담당관 노만석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건욱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문성인 △법무과장 김향연 △통일법무과장 구태연 △법조인력과장 배성훈 △검찰과장 진재선 △검찰과 검사 조아라 △형사기획과장 김창진 △공안기획과장 권상대 △국제형사과장 이동언 △형사법제과장 유태석 △형사법제과 검사 이경화◆법무연수원진천본원 △교수 배용찬 김 웅 강수산나
[로리더] 헌법학자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집시법 제11조의 국회의사당, 각급 법원 등 절대적 집회금지장소로부터 100미터 규정은 더 이상 유지할 이유가 없다며 삭제를 주장했다.한상희 교수는 “법원의 경우 법원의 독립을 위해서, 사법권의 독립을 위해서는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집회로써, 또는 여론으로써 영향을 미치려는 것은 당연한 국민의 권리”라고 주장했다.한 교수는 “법관은 법과 양심에 따라서 판결하지만, 동시에 그런 법관에 대해서 국민들이 여론으
[로리더] 국회입법조사처 김선화 입법조사연구관(법학박사, 헌법전공)은 24일 집회시위 현장의 데시벨만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시위가 있을 때 시위의 요지를 접수할 수 있는 방식 또는 그 호소를 분명히 듣고 있다는 확신을 들게 해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집시법 제11조 폐지 공동행동이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집회의 자유가 사라진 장소 - 집시법 제11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주최한 토론회에 참여해서다.토론회 사회는 변호사인 송영섭 민주노총 법률원장이 맡아 진행했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활동하는 오민애 변호사는 24일 헌법재판소가 집회금지장소를 규정한 집시법 제11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후 국회에서 개정안들이 논의되는 것과 관련해 “집회금지장소 규정을 삭제하는 방식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집시법 제11조 폐지 공동행동이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집회의 자유가 사라진 장소 - 집시법 제11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주최한 토론회에 참여해서다.토론회 사회는 변호사인 송영섭 민주노총 법률원장이 맡아 진행했
[로리더] 변호사인 송영섭 민주노총 법률원장은 24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제11조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집회현장을 준비하며 행정기관(구청)과 수사기관(경찰, 검찰)과 사법기관(법원)까지 상대하면서 노력한 분들 덕분이라고 언급해 깊은 인상을 줬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집시법 제11조 폐지 공동행동이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집회의 자유가 사라진 장소 - 집시법 제11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주최한 토론회에 참여해서다.토론회 사회를 맡은 송영섭 법률원장은 “절대
[로리더] 국회에서 24일 ‘집회의 자유가 사라진 장소 - 집시법 제11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안혜영 민주노총 대외협력부장은 “오늘 토론회는 집시법 제11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재정 국회의원과 집시법 11조 폐지 공동행동이 같이 주최하는 토론회다”라고 소개했다.안혜영 부장은 “현행 집시법 제11조에는 국회의사당, 청와대 등 100미터 이내에 집회를 금지하고 있다”며 “그런데 집회금지장소에 대한 집시법 제11조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으면서
[로리더] 국회에서 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집시법 11조 폐지 공동행동’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집회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확장하기 위해 집시법 11조가 어떻게 개정되어야 할지, 현재 발의된 법안들이 집회의 자유를 실현할 수 있을지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토론회 사회는 변호사인 송영섭 민주노총 금속법률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발제자로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집시법의 역사적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