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법조계의 전관예우는 많이 개선됐다고 진단하면서, 그러나 법조유사직역의 ‘전관예우’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며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을 비판했다.그는 특히 변호사의 세무업무를 제한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혹평하며, 만약 국회에서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해 위헌성을 다툴 것임을 예고했다.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은 27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집행부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정한 법조 생태계 확립 ▲국민 속으로 들어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2월 19일 오후 7시 ‘2019-2020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웨비나로 개최한다.공익변호사단체인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은 2017년 10월 창설돼 공익적 목적으로 이주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주인권단체 등에 소속된 법률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네트워크이다.이번 보고대회는 2019년~2020년의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여전히 바뀌지 않는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
[로리더] 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 전 대법관)는 배우 이시영씨가 두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두루는 “배우 이시영의 기부금은 두루를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익법률활동을 지원한다”며 “기부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법제도 개선, 소송, 연구와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 프로젝트는 반복되는 아동학대사망 사건의 분석ㆍ평가를 통한 제도개선 연구, 아동 권리를 중심으로 한 학대와 입양 관련 법ㆍ제도ㆍ정책 개선,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입법 추진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배우
[로리더] 난민심사를 받을 기회를 박탈당한 채 인천국제공항의 환승구역에서 체류하며 9개월 넘게 재판을 받아왔던 앙골라 국적의 난민가족이 ‘정식 난민심사에 회부해 달라’는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장기간 공항에서 살아야 했던 루렌도 가족에게 입국과 정식 난민심사의 길이 열린 것이다.콩고 출신자라는 이유로 앙골라에서 박해와 차별을 받아왔던 루렌도 가족은 2018년 12월 28일 난민신청을 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그러나 인천공항출입국ㆍ외국인청은 이들의 입국심사에서 입국목적이 불분명해 체류자격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국불허 결정했다.루렌
[로리더] 사단법인 두루가 설립 5주년을 맞아 9월 26일 ‘두루의 5년 - 보다, 말하다, 듣다’ 행사를 진행했다.2014년 법무법인(유) 지평이 설립한 ‘두루’는 현재 8명의 공익변호사가 상근하며 장애인권, 국제인권, 아동청소년인권,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공익변호사단체이다.이날 행사에서 두루는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5년간 수행한 공익활동의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5년 동안 활발한 공익활동을 해 온 두루는 그동안 총 2만 4986시간에 달하는 공익활동을 했고, 240건의 공익소송과 1031건의 공익자문
“‘공익변호사’는 기존 변호사들이 하지 않았던 새로운 법률문제를 법률전문가로서도 해내야 하고, 그 문제를 활동가로서 조직해야 한다는 낯섦이 있다. 그러면서 전문가이기에 비영리활동가들과 뭔가 다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공익단체) 신입변호사의 경우 법률지원(송무)과 관련한 역량을 배우기에도 힘든 시기에, 활동가로서 회의를 조직하고 참여하고 연대활동을 해내면서 소송으로 해결되지 않는 법률문제에 대해 또 다른 법률적 방안을 검토하고 실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이는 ‘공익변호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자인 강정은 변호사(사단법인
[로리더] 인권의 사각지대, 인권의 벽을 없애기 위해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는 ‘공익변호사’들이 적은 급여를 받고 상근자의 도움도 없이 홀로 고군분투하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실태조사가 처음으로 나왔다.이에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대한변호사협회가 공익변호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8월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는 많은 변호사들이 모여들었다. 공익변호사 실태조사 결과발표회를 갖는 ‘공익변호사의 현황과 전망 정책토론회’가
[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22일 “공익변호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변협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열린 에 참여해서다.이 토론회는 금태섭, 박주민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 공익변호사모임이 공동주최하고, 공익변호사단체인 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와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대표 김용채)이 주관했다. 또 법조공익모임 나우와 법무법인(유)
[로리더] 검찰을 나와 변호사로 활동했던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돌보는 공익활동을 하는 ‘공익변호사’들에게 존경을 표시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가 열렸다.이 토론회는 금태섭, 박주민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 공익변호사모임이 공동주최하고, 공익변호사단체인 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와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대표 김용채)이 주관했다.
[로리더] 국회에서 ‘공익변호사의 현황과 전망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공익변호사단체인 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와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대표 김용채)은 8월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익변호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법조인 출신 금태섭ㆍ박주민 국회의원, 대한변호사협회, 공익변호사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법조공익모임 나우와 법무법인(유) 지평이 후원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사단법인 두루,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이 지난 1년간 진행한 한국 최초의 공익변호
[로리더] 지뢰사고 이후 국가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생활고를 겪었던 지뢰피해자들과 그 유족들은 위로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공익변호사단체 ‘사단법인 두루’는 31일 과거 지뢰사고를 당했지만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지뢰피해자법)에 의한 위로금 등을 지급받지 못한 지뢰피해자들을 대리한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승소했다고 밝혔다.지뢰피해자법은 과거에 지뢰사고를 당했지만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한 지뢰피해자에게 위로금과 의료지원금을 지원해서 이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10월 15일 제정된 법률이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제7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 황필규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 단체 부문 법조공익모임 나우(이사장 김용담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변호사공익대상은 인권옹호 활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을 펼쳐 공익을 실현하고 공익문화 확산에 기여한 변호사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제정한 상이다.변협은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필규 변호사는 아태지역 난민권리 네트워크의 의장을 맡아 아시아 각국의
[로리더 표성연 기자] 법무법인 지평이 설립한 공익변호사단체인 ‘사단법인 두루’가 신입 공익변호사를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사단법인 두루는 장애인권, 아동ㆍ청소년인권, 사회적경제, 국제인권, 기타 공익인권 분야에서 공익소송, 공익자문, 제도개선, 공익 프로젝트 기획, 공익활동 지원 등 다양한 공익법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활동계획서를 4월 29일까지 이메일(duroo@jipyong.com)로 제출해야 한다.2018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 자격 취득예정자 또한 지원할 수 있다.자세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