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변호사제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특히 “기본권 보호의 최전선에서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변호사들도 신변 위협 및 부당한 압수수색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위기의식을 표출했다.검찰의 변호사(법무법인)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변협은 “변호사들이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사기관으로부터 부당한 수사나 간섭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은 국민이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및 재판받을 권리 등 헌법적 가치”라며 “따라서 국민의
[로리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김철수, 강원지방변호사회장)는 지난 6월 23일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 101 마린홀에서 ‘제61차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가 주관했으며,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 등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회장이 모두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의 날’ 법원 휴정 요청의 건 ▲대한법무사협회 광고 문제 처리의 건 ▲행정감사 변호인 참여권 보장 등 논의의 건 ▲변호사의 권리 침해 문제 논의의 건 ▲서울지방
[로리더]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상임대표 김현 변호사)은 11일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뇌물죄를 무죄로 본 1심 판결을 비판하며 “‘50억 클럽’ 부패 카르텔에 상식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형사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는 2월 8일 대장동 일당의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한 아들의 퇴직금과 상여금 명목으로 50억원(세금 등 제외 25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다만, 정치자금 5000
[로리더] 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 김철수)는 2022년 법관평가를 실시해 6명의 ‘우수법관’을 선정해 6일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공정한 재판 진행과 사법관료주의 견제를 통한 국민의 사법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에 의해 지방변호사회별로 법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강원지방변호사회도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관내 법관들을 대상으로 법관평가를 실시했다.법관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들로부터 5건 이상의 평가를 받은 법관에 대해서만 유효한 평가로 인정했다.
[로리더] 전국의 변호사들은 국회에 법률사무소 종사자들에 대한 폭력이나 테러 등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법안을 요구했다. 경찰에는 법률사무소 위협 대응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변호사들은 또한 국회에 우리 사회에 팽배한 사법 불신을 해소하고, 선진화된 재판 제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의 입법화를 강하게 요구했다.이와 함께 변호사들은 정부와 국회에 “변호사들을 염가 경쟁과 상업화로 내몰고 있고, 변호사들의 지식 노동을 착취하며 법률시장을 거대 자본에 종속시키는 사설 법률플랫폼 규제 및 퇴출에 적극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와 전국 25개 로스쿨 및 법학전문대학원협의 등 법학계가 19일 “변리사에게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폐기를 요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이종엽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회장 이임성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 석왕기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욱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임성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상노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윤영선강원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철수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석진대전지방변호사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우수변호사상은 2017년 7월 제1회 우수변호사상을 시상한 이후 분기별로 시상해 왔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제16회, 제17회 우수변호사 시상식이 연기돼 이번 제18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했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부착용 ‘우수변호사’ 문패가 수여된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
[로리더] 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 김철수)는 2021년도 법관평가 결과 우수법관으로 5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김시원 판사(영월지원 및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김지연 부장판사(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박재우 고법 부장판사(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재판장)▲윤이나 부장판사(춘천지방법원 본원)▲장두봉 부장판사(춘천지방법원 본원)강원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 법관들을 대상으로 법관평가를 실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공정한 재판 진행과 사법 관료주의 견제를 통한 국민의 사법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통일
[로리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와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는 11일 “국민 선택권 무시한 위헌적 세무사법 개정안의 국회 법사위 통과와 본회의 상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변호사단체들은 “세무대리인 선정에 있어 국민들의 선택권을 부당하게 축소하고, 세무사의 기득권 보호에만 매몰된 위헌적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된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성토했다.이번 성명에는 다음과 같은 변호사단체들이 참여했다.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이임성 회장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경기중앙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0일 법조계의 뜨거운 감자인 ‘법률 플랫폼’과 관련해 전국 지방변호사회장들과 함께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결의하며 대외적으로 표명했다.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로톡’을 정조준한 것이다.변협은 민간자본이 법률플랫폼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입법화, 변호사의 세무업무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 중단을 국회에 요구했다.정부에게는 형사공공변호인제도 입법화 시도를 즉각 중지하고, 국선변호인 제도 운영권을 독립적인 대한변협으로 즉각 이관하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는 21일 “법률플랫폼은 지난 수십 년간 변호사법이 엄격히 금지하고 있던 사무장 로펌이 온라인 형태로 구현된 것에 불과하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대한변협과 전국 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대한민국 사법정의가 자본에 예속되는 사태를 우려한다”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면서다.변호사단체들은 “변호사는 태생적으로 인권옹호와 정의실현이라는 공익성과 공공성을 지진 법률 전문직업군으로 변호사법은 변호사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해 품위유지의무 등 높은 수준의 윤리성을 요구
[로리더] 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회장 이임성)는 20일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 이하로 책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임성,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상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윤영선, 강원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철수,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석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임성문,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석화,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황주환, 울산
[로리더] 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회장 이임성)는 22일 “법무부가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을 초과해 결정하려는 시도를 한다면, 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는 이를 묵과하지 않고 다른 변호사단체들과 연대해 단체행동도 주저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먼저 “법무부는 2012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에 대해 입학정원(2000명) 대비 75%인 1500명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협의회는 “그러나 법무
[로리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8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결원보충제 연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등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먼저 교육부는 지난 1월 29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법) 시행령 제6조 제2항에 따른 결원보충제도의 유효기간을 2022학년도 입학전형까지 2년간 추가 연장하는 취지의 법학전문대학원 시행령 부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전국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는 “법학전문대학원법 시행령 제6조
[로리더] 변호사 223명이 활동하는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상임대표 김현 변호사)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의결은 무효“라고 주장했다.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이하 착한법)은 성명에서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정해진 각본에 따라 정확히 연출됐다”고 비판했다.착한법은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이루어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징계 청구, 직무집행정지명령은 결국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목적한 바를 이루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착한법은 “헌정 사상 초유로 검찰총장을
[로리더] 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 조동용)는 2020년 법관평가 결과 춘천지방법원 김선일 부장판사, 조정래 부장판사, 영월지원의 김시원 판사 등 3명을 ‘우수법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강원지방변호사회는 올해 1월부터 10월 31일까지 법관들을 대상으로 법관평가를 실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공정한 재판 진행과 사법관료주의 견제를 통해 국민의 사법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에 의해 지방변호사회 별로 법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강원지방변호사회는 변협의 기준에 의해 법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법관평가의 신뢰성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찬희 변협회장은 이날 우수변호사상을 직접 수여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제14회 우수변호사상 수상자 = 서혜진, 양진영, 이강훈(서울지방변호사회), 한필운(인천지방변호사회), 홍남희(강원지방변호사회), 장정호(대구지방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와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는 20일 “국민의 권익보호에 역행하는 법무사법 개정안은 절대 통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변호사단체들은 “법무사에게 개인회생ㆍ파산사건 대리를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법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며 “그러나 위 개정안은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보다는 오히려 국민에게 손해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절대 통과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또 “개인회생ㆍ파산은 과도한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
[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회장들은 26일 “작금의 법조계는 사법농단 사태, 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검찰권 행사, 고질적인 전관예우 관행 등으로 인해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성을 다짐했다.변호사회장단은 특히 “대법원은 대법원장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과 법원의 지나친 엘리트 우월주의를 과감히 내려놓고 국민의 사법부로 거듭나라”고 촉구했다.김용주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은 이날 대한변호사협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개최한 ‘제28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결의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장들로 구성된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김용주)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피의자국선변호인제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먼저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지난 3월 29일 법률구조법 개정이유와 주요내용을 국민에게 알려 의견을 듣기 위함이라며 법률구조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현행 법률구조법의 ‘법률구조’ 정의에 ‘형사절차상 변호인의 조력’을 추가해,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피의자국선변호인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