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LG생활건강의 갑질을 질타하기 위해 이정애 대표이사를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요청했던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6일 공정거래위원장에게 LG생활건강이 가맹점주들에게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시정을 요구했다.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병덕 국회의원은 LG생활건강의 갑질 행위를 질타했다.민병덕 의원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가맹 사업이라고 한다. 요즘은 이게 엄청나게 많이 확장돼 가맹점주들, 가맹지사, 가맹본사 사이에 갈등들이 많은데
[로리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LG생활건강 이정애 대표이사에 대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병덕 의원은 “LG생활건강은 아디다스 코리아처럼 온라인 판매를 하기 위해서 가맹점을 다 해지하는 상황”이라며 “가맹점주들의 피해 때문에 LG생활건강 이정애 대표이사를 증인 신청했는데 안 돼서,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열리는 국정감사에 추가로 증인을 신청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 LG생활건강 이정애 대표가 증인으로 국감장
[로리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들의 불공정 계약이나 갑질 개선에 노력하는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밥솥으로 유명한 쿠쿠전자 구본학 대표이사를 상대로 보복성 대리점 계약 해지 문제 등을 따졌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16일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갑질 의혹을 받는 쿠쿠전자 구본학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불렀다.이 자리에서 윤영덕 민주당 국회의원은 “공정거래위장을 상대로 어려운 시기에 시장에서는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더 힘들다는 이야기를 드렸는데 오늘 대리점 문제와 관련해서 쿠쿠 구본학 대표이
[로리더] 국회 정무위원회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오기형 국회의원은 호반건설 대주주(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 사장)에 대해, 강민국 국회의원은 CJ그룹 이재현 회장에 대한 ‘국감 증인’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이에 백혜련 정무위원장도 “호반건설과 CJ 문제는 정무위에서 다룰 좋은 사안”이라며 윤한홍 국민의힘 간사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간사에게 증인 채택에 대한 추가 논의를 해달라고 요청해, 호반건설 대주주 김대헌 사장과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국감장에 증인으로 나올지 주목된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10월 4일 ‘
[로리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두현 교수는 8월 30일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사법행정제도 개혁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발제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2011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판사로 재직한 공두현 서울대 로스쿨 교수는 “사법행정제도 개혁의 성과 과제라는 주제는 어떻게 보면 2016~2017년에 가장 뜨겁게 진행됐었
[로리더]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진한 정책국장은 12일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법이 국회 법사위 심사를 앞둔 것에 대해 “미국식 의료민영화로 향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정책을 국회 정무위가 통과시켜준 것”이라며 “일찍이 삼성생명이 공보험을 민간보험으로 대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단계라고 얘기했던 그 중요한 관문을 이 보험업법 개정안이 넘게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6월 15일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를 위해 요양기관에 요청하는 경우,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
[로리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서영 기획국장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라고 잘못 이름 붙여진 보험업법 개정안은 민간보험회사들의 숙원 사업으로 보험사들의 배만 불릴 뿐인 악법”이라고 규정했다.특히 “보험사들은 꼬박꼬박 거액의 보험료를 뜯어가고, 사실상 돌려주는 것도 없고, 게다가 보험사들에 개인정보까지 털리고 보장은 더 못 받게 되니 환자들은 4중으로 뒤통수를 맞는 셈”이라며 “이 법을 통해 보험사들이 하려는 건 미국식 의료민영화이며, 보험사가 의료 생태계를 잡아먹어 환자들의 주머니는 터는 것이 의료민영화의 본질”이라고 목소리를 높
[로리더]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강성권 부위원장은 12일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법이 국회 법사위 심사를 앞둔 것에 대해 “국민 개인의 건강정보는 민간보험사의 영리를 위해 제공되는 정보가 절대 아니다”라며 “국회는 지금이라도 민간보험사 활성화가 아닌 통제하고 보험금 최소 지급률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6월 15일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를 위해 요양기관에 요청하는 경우,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로리더] 시민사회환자단체들은 12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으로 잘못 이름 붙여진 보험업법 개정안이 내일(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라며 “이 법은 민간 보험회사의 환자 정보 약탈법이자, 의료 민영화법으로 처리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특히 “심각한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처리한 정무위원회 의원들은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도 모자란다”며 “만약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이 여기에 마침표를 찍는다면, 그 역사적 과오는 두고두고 남을 것이며,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국회 정무위원회(
[로리더]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12일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법이 14년간 통과되지 못했던 이유는 이 법안이 국민을 위한 법이 아니라 민간보험사 배 불리기 법안이고, 의료민영화 법안이기 때문”이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어떠한 법안ㆍ정책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6월 15일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를 위해 요양기관에 요청하는 경우,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로리더]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12일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법이 국회 법사위 처리를 앞둔 것에 대해 “이 법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이 아니다”라며 “민간보험사의 환자 정보 약탈법, 미국식 민영화 보험법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6월 15일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를 위해 요양기관에 요청하는 경우,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정무위는 “보험업법 개정안은 불편
[로리더] 가맹사업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지사, 가맹점이라는 구조에서 가맹사업법에 ‘가맹지사’를 보호하는 조항이 빠져 있다는 국회 공감대가 형성돼 입법이 빨라질 전망이다.관련 상임위원회인 국회 정무위원회 백혜련 위원장과 김종민 간사 그리고 가맹지사 보호를 위해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민병덕 의원 등이 ‘가맹지사’ 사장들에게 빠른 입법 추진을 약속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로위원회, 김종민ㆍ민병덕 국회의원과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가맹지사 피해사례 발
“저는 올해 초까지 도봉구에서 ‘쿠쿠전문점’을 운영했으나, 오늘 여기에 오신 가맹지사장 분들처럼 저 또한 ‘매년 1년 계약 갱신’이라는 계약서의 독소 조항에 본사로부터 일방적으로 계약 갱신 거절을 당했습니다”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 이윤호 공동의장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쿠쿠(CUCKOO)는 밥솥으로 유명한 생활가전 기업이다.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는 가맹사업자들과 동일한 형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가맹사업법의 보호받지 못하고 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일명 ‘종속적 자영업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
[로리더] 학습도서 ‘쎈수학’으로 유명한 좋은책신사고의 ‘쎈수학러닝센터’ 가맹지사를 운영하는 A씨는 좋은책신사고 홍범준 대표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번듯한 교육 기업이 대명천지에 저지른 거의 범죄 같은 수준의 갑질에 대해서도, 어떤 행정ㆍ사법기관도 관련 법규가 없다는 이유로 손 놓고 방치하고 도와주지 않았다”며 “좋은책신사고 같은 불량한 기업이 더 이상 이 나라에 발붙이지 못해야 하고, 똑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로위원회, 김
[로리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현행법상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에만 갑을 관계가 인정된다”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이 활발해지며 생긴 가맹지사(지역본부)의 두 가지 중복된 지위를 인정하도록 반드시 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로위원회, 김종민ㆍ민병덕 국회의원과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가맹지사 피해사례 발표 법 개정 촉구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가맹본부(본사)의 일방적 갱신 거절과 지사 강탈로 가맹지사(지역본부)가 생계
[로리더] 국회 정무위원장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가맹지역본부가 겪고 있는 불공정행위 실태는 매우 심각하다”며,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에 관심을 나타내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을지로위원회, 김종민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은 11ㅇ릴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에서 “가맹지사 피해사례 발표 및 법 개정 촉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가맹본부(본사)의 일방적 갱신 거절과 지사 강탈로 가맹지사(지역본부)가 생계위기에 빠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맹지사의 계약갱신청구권을 인
[로리더] 변호사 출신 양정숙 국회의원은 최근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연루 의혹에 휩싸인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에 대해 “김익래 회장의 주식 처분은 정말 귀신도 놀랄 매도 타이밍”이라며 의심했다.SG증권 발(發) 매도 물량 폭주로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주가 폭락’ 사태 8개 기업은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도시가스업체), 다우데이타, 세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은 다우데이타를 포함한 8개 종목의 하한가 폭락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인 지난 4월 24일 보유하고 있던 다우데이타 주식 1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1월 26일 오전 10시 아동권익보호학회, 대법원 산하 부모교육공동연구회, 소년보호실무연구회, 아동정신치료의학회와 공동으로 ‘소년사법의 중간처우에 관한 재조명’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리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중계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소년보호실무연구회 회장인 전주혜 국회의원과 백혜련 국회의원이 축사를 한다.심포지엄 사회는 정동선(소아정신과 전문의) 아동권익보호학회 사무총장이 진행한다.제1주제 ‘소년사법에 있어 중간처우와 다이버전의
[로리더] 삼성은 23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임원들의 기부로 제작된 헌혈버스 4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올해 1월 삼성 관계사 임원들은 2021년 12월에 받은 특별격려금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100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신형 헌혈버스 제작에 사용하도록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매년 동절기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헌혈이 급감하며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으로 수술이 취소되는 등의 상황이 빚어지자 단체 헌혈에 필수인 헌혈버스 제작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헌혈버스를 이
[로리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월 4일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활용하는 전자금융업이 충전금을 별도 관리하거나 보증보험을 가입하도록 하여 이용자 자금을 보호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전자금융거래법에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행하는 금융회사나 전자금융업자들이 금융위원회에 해당 사업을 등록하고, 잔액 환급과 발행권 최고한도 제한하는 등의 규제를 두고 있다.그러나 최근 간편결제ㆍ송금 등 지급결제서비스가 확대되고 선불전자지급 자금 규모가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행한 전자금융업자가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