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대표 권영국 변호사는 13일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쿠팡의 주장을 반박하고 소송 상황에 대해 발언했다.쿠팡대책위원회(대표 권영국),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공공운수노조 등은 이날 오전 10시 민변에서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가 직접 밝히는 블랙리스트의 실체와 쿠팡 측 주장의 문제점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권영국 대표는 “PNG리스트 관리 화면 왼쪽 상단에 보이는 쿠팡의 도메인(인터넷) 주소는 ‘http//lms.coupang.net/lms/in
[로리더] 앞으로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한도(30억원)를 없애고, 국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에 환수된 금액의 30% 이내에서 보상금을 지급한다.내부 공익신고자가 비실명 대리신고 뿐만 아니라, 수사기관 등의 조사ㆍ수사ㆍ소송 과정에서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경우에도 변호사 수당을 지급한다.미등록 금융상품판매업자나 119구급대원의 무전기 사용을 방해하는 행위를 신고한 사람도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른 보호ㆍ지원을 받을 수 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로리더] 2016년 공익신고 포상금제도 신설 이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공익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최초로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승윤)는 2023년 부패ㆍ공익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에 현저히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공익의 증진에 기여한 신고자들에게 포상금 총 4억 400만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중 포상금 2억 8950만원은 2023년 지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억 1450만원은 2024년 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으로부터 포상금 지급 대상자를 추천받아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 및
[로리더] 김태일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팀장은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까지 모두 정치적 중립성 면에서 낙제점”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국회의 역할을 강력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친인척 및 전 재직기관의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2023년 부패ㆍ공익신고자 692명에게 총 57억원의 보상금 등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558억 원에 달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부패신고 보상금 등으로 총 42억 4325만 원을 집행했다. 이는 단일년도 기준 역대 최고액으로 전년 집행액 대비 약 40%가 증가한 수치이다.‘부패신고 보상금’은 신고로 직접적인 공공기관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를 가져온 경우 지급한다.ㄱ씨는 비의료인이 병원을 개설한 일명 ‘사무장 병원’을 신고했다. 해당 병원은 사무장이
[로리더] 앞으로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른 공익침해행위 신고(이하 공익신고)를 하거나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른 신고를 하는 경우 최고 5억원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또한 공익신고로 인해 공공기관 수입을 회복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보상금의 최고 지급 비율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신고 포상금 지급 한도를 최고 5억 원으로 확대하고, 공익신고 보상금 최고 지급 비율을 30%로 상향한 ‘공익신고자 보호법 시행령’과 공공재정환
[로리더] 참여연대는 13일 외국정부로부터 받은 공익제보 포상금에 대해 국세청이 과세를 결정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지금이라도 과세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지난 6월 8일 국세청이 2016년 현대자동차의 세타2 엔진 결함 사실을 제보해 미국 정부에서 신고 포상금을 받은 공익제보자 김광호 씨에게 포상금 실수령액 190여억 원의 50%에 달하는 95억 원을 세금으로 납부할 것을 통보한 것을 비판하며 “제보 이후 각종 민형사 소송으로 시달려 온 공익제보자 김광호 씨가 다시 국가를 상대로 추가적인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로리더] 앞으로 신고상담, 대리신고뿐만 아니라 신고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자문변호사가 대리한 경우에도 수당을 지급하는 규정이 마련돼 비실명 대리신고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가 신고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대리한 경우에도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 운영규정’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는 신고자의 신분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신고자가 대리인인 변호사의 이름을 기재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공익신고,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지난 3월 31일 부패ㆍ공익신고자 35명에게 6억 3000여만 원의 보상ㆍ포상금 등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45억 5000여만 원에 달한다.부지원 서비스 이용권 부정수급 신고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부정수급 신고 등을 한 부패행위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보상금은 신고로 직접적인 공공기관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를 가져온 경우 지급한다.A씨는 정부지원 서비스 이용권 금액을 부정수급한 OO업체를 신고했다. OO업체는 사업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물품을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11회에 걸쳐 부패ㆍ공익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 예방 권역별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국민 누구나 부패행위나 공익침해행위의 발생을 알게 되는 경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수사기관 및 감독기관 등에 신고할 수 있다.최근 국민신문고, 공공기관 자체 운영 소통게시판, 안전신문고 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민원 접수가
[로리더] 안병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8일 현행 공익신고자 보호법 내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 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추가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 일명 금융권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공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한 사람 등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471개의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을 지정하고 있다.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해당하는 공익신고가 접수된 경우, 신고자는 비밀보장 및 불이익조치 금지 등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조사기관은 해당 사안을 조사할 수 있다.안병길 의원은 “최근 금융
[로리더] 앞으로 국가ㆍ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공단, 공사 등과 같은 공공기관에 신고한 사람도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또 공익신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지급하는 구조금을 긴급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직권으로 먼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이 같은 내용의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기존 ‘공익신고자보호법’은 공익신고로 인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 또는 증대가 있으면 신고자에게 보
[로리더] ‘부패ㆍ공익신고 상담’ 창구(☎1398)를 통해 2022년 보조금 부정수급 상담이 전년 대비 6.7% 증가했고, 그 중에서도 소상공인 지원금 부정수급 상담은 전년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2022년 운영한 1만 1814건의 ‘부패ㆍ공익신고 상담’ 통계를 분석,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상담내용 분석 결과, 보조금 부정수급 상담이 2,339건으로 전체 상담 건수의 19.8%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상담이 자주 제기되는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은 ▲기초생계비 부정
[로리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ㆍ기초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감사관들과 공공기관의 부패ㆍ불공정 채용 관행 근절방안 등 반부패ㆍ청렴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반부패ㆍ청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가청렴도(CPI)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각급 공공기관의 감사관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정책 추진과제 전달회의’를 개최한다.올해 반부패ㆍ청렴 정책 방향은 크게 ▲공공부문 불공정 채용 관행 근절 ▲공공재정 부정수급 예방 등 부패 취약분야 발굴과 개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설 명절 전후 공직자의 금품ㆍ선물ㆍ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10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설 명절 기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각급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공직자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각급 기관이 운영하는 기관별 행동강령에 따라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ㆍ선물ㆍ향응 수수 행위가 엄격히 금지돼 있다.국민권익위는 일부 공직자들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ㆍ향응을 받았던 부조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접수된 보호조치 신청을 각하했다고 29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보하고 그로 인해 불이익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지난 10월말 접수된 보호조치 신청에 대해 “해당 제보가 법령에 의해 보호되는 신고에 해당하지 않아” 11월 29일 보호조치 신청을 각하했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신고자 보호 신청이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법상 신고 요건 충족 ▲법상 불이익 조치가 발생 또는 예상 ▲해당 불이익
[로리더] 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공익신고자 등의 범죄행위 필요적 감면하는 3법(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공익신고ㆍ공공재정 부정청구신고ㆍ부패신고 등의 신고(이하 공익신고 등)가 있는 경우 신고자의 범죄행위가 발견되더라도 조사ㆍ수사ㆍ소송에 성실하게 협조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할 때에는 형을 필요적으로 감면하는 내용이 담겼다.현행법에서는 공익신고 등과 관련해 신고자의 범죄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11월 3일 부패ㆍ공익신고자 27명에게 4억 300여만 원의 보상금ㆍ포상금 등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26억 1000여만 원에 달한다.국민권익위는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지원금 부정수급 신고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신고 등을 한 부패행위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보상금은 신고로 직접적인 공공기관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를 가져온 경우 지급한다.신고자 A씨는 근무하지 않은 청년을 근무한 것으로 허위 등록해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지원금을 부정수급한 업체를
[로리더] 국회 정무위원회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국정감사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게 미국의 경우처럼 공익신고 보상금 상한금액을 없애서 공익신고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용우 의원은 특히 현대자동차의 엔진결함을 공익제보해 미국에서 280억원의 포상금을 받은 사례를 업급했다.김광호 호루라기재단 이사는 2016년 현대자동차 품질본부 품질전략팀에서 엔지니어로 재직하며 ‘세타-2 GDI 엔진’ 결함 은폐를 내부 고발해 수백만 대에 달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국내외 리콜을 이끌어 낸 장본인으로 참여연대로부터 ‘2
[로리더] 서울 영등포구는 국민권익위원회 보상심의위원회 위원과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입법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정지웅 변호사를 영등포구청 법률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구청 법률고문변호사는 법령해석,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 자치법규 검토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각종 법률자문 및 소송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영등포구는 9월 16일 구청에서 법률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정지웅 변호사에게 법률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식 후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정지웅 변호사는 차담회를 가졌다.영등포구청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