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공익소송 패소비용 제도개선을 위한 민사소송법 등 개정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한변호사협회,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사단법인 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가 동동으로 주최한다.토론회는 오는 12일 웨비나로 진행되며, 박주민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이날 박주민 의원과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토론회 좌장은 대한변협 공익소송 등 소송비용 제도개선 TF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6일 오후 2시 자기변호노트 시행평가와 제도개선방안 토론회를 ‘웨비나’(인터넷 회의)로 개최한다.대한변협은 수사단계에서의 피의자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청, 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경찰(해양)관서에 자기변호노트를 배부했고, 자기변호노트의 편의성을 높이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20페이지로 구성된 기존 자기변호노트를 1장으로 요약한 축약본을 제작하여 전국 경찰(해양)관서에 배부한 바 있다.또한, 변협은 자기변호노트 제도를 확대하고자 구치소 및 검찰 수사단계에서의 자기변호노트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9일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위성정당의 헌법적 검토와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전문가 긴급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민변(회장 김호철)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표방한 선거법 개정으로 처음 치러지는 총선이지만, 이른바 ‘위성정당’의 출현으로 위헌 논란과 선거법 형해화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민변은 “위성정당에 대한 정치적 논란과 별개로, 이러한 정당이 향후 우리 법체계에서 허용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로리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인권운동사랑방, 전국언론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는 11일 “법무부는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공익소송 패소비용 감면 규정 마련 권고를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먼저 법무·검찰 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 변호사)가 10일 법무부에 공익소송 패소당사자의 소송비용을 필요적으로 감면하는’ 규정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개혁위는 국가 또는 행정청을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공익소송에서 국가 등이 패소당사자에게 소송비용을 회수할 때에는, 패소당사자
[로리더] 법무부 산하 법무ㆍ검찰 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 변호사)는 공익과 인권을 중시하는 국가송무제도의 개선을 위해, 공익소송 패소당사자의 소송비용을 필요적으로 감면하는 규정을 마련하도록 법무부에 권고했다.공익소송은 ‘약자 및 소수자의 권익보호, 국가권력으로부터 침해된 시민의 권리구제 등을 통하여 불합리한 사회제도를 개선하고, 국가권력의 남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송’을 통칭한다.공익소송은 불특정 다수의 피해 구제, 사회적 소수자ㆍ약자의 권리 구제 등으로 공익을 실현하고 사회를 개혁하는 순기능을 가진다.법무ㆍ검찰 개혁위원
[로리더 신종철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6일 법원이 이병진 교수에 대한 보안관찰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에 대해 “법무부의 무리한 보안관찰처분에 제동을 건 판결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센터장 송상교 변호사)에 따르면 이병진 교수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010년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고, 형 집행을 모두 마친 후 2017년 9월 출소했다.이 교수는 인도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관련 연구를 해온 인도 정치 전문가로, 출소 이후에도 대학교에서 관련 강의를 하며 연구에 매진해 왔고, 소속
[로리더 신종철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는 14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13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기억ㆍ화해ㆍ미래재단법안’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폐기를 촉구했다.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센터장 송상교 변호사)는 의견서를 내고 “인권침해의 피해자에 대한 가해자의 사실인정과 사과 없이 화해만을 위한 법률을 만드는 것은 사회적으로 화해를 강요하는 것으로, 이는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를 박탈하는 새로운 인권침해가 될 수 있다”며 “가해자들의 책임을 면제하고 피해자에게 화해를 강요하는 것은 한국 입법부가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지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선임간사는 “공익소송은 승소하기 정말 어렵다”며 “공익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하면 소송을 제기한 단체나 개인에게 소송비용을 부담시키는 패소자부담부의가 정말 정의에 맞나? 형평에 맞나?”라는 의제를 우리사회에 던졌다.대한변호사협회(혐회장 이찬희)는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공익소송 패소자부담, 공평한가?’를 주제로 ‘공익소송 패소비용 부담에 따른 공익소송 위축효과와 제도개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 나선 이지은 선임간사는 “오늘 토론회를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과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상교 변호사는 8일 “정보공개청구소송은 상대방이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공익소송으로 취급하고, 소송비용을 패소자부담주의의 예외를 인정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패소자부담주의에 대해 송상교 변호사는 “가급적 민사소송법을 개정하고, 대법원과 법무부가 제도개선으로 공익소송에 대한 감면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송 변호사는 공익소송을 위축시키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과도한 소송비용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소송 한 번 잘못했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종운 변호사는 8일 “참여연대가 제기한 공익소송의 경우, 승소함으로써 세상을 바꾼 사건도 많다”며 “공익소송은 승소율이 10%도 안 되지만 그 10%의 승소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느냐, 엄청나게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극찬했다.박종운 변호사는 특히 “공익소송은 사실 주류적 판례가 잘 인정하지 않고 있는 영역에서 새로운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제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패소할 확률이 높은데, 참여연대가 무척 많은 소송에서 승소한 사례가 있다는 점에 놀랐다”고 말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변협회장은 8일 “공익소송의 과도한 소송비용 부담은 국민의 재판청구권을 제약할 뿐만 아니라 공익소송 시도조차 제한할 수 있다”며 “법원, 법무부의 제도개선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많은 단체들이 공익소송 비용 문제로 괴로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공익소송 패소자부담, 공평한가?’를 주제로 ‘공익소송 패소비용 부담에 따른 공익소송 위축효과와 제도개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찬희 변협회장은 인사말을 할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장인 신현호 변호사는 8일 “공익소송은 법ㆍ경제학적인 측면에서 가장 값싸게 우리 사회를 바로잡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신현호 변호사는 “공익소송은 ‘슈퍼갑’ 거대권력ㆍ기득권을 상대로 하는 것이어서 승소 가능성을 보면 할 만한 소송은 사실 없다”면서도 “공익소송 제기했다는 자체로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돼, 사회제도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공익소송 패소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공익소송 패소자부담, 공평한가?’를 주제로 ‘공익소송 패소비용 부담에 따른 공익소송 위축효과와 제도개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전체사회는 김상일 변호사가 진행했고, 좌장은 신현호 대한변협 인권위원장이 맡았다.이날 이찬희 변협회장이 외부강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염용표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인사말을 대독했다.제1발제자로 이지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선임간사와 제2발제자로 송상교 변호사(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위원, 민변 공익인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공익소송 패소자부담, 공평한가? - 공익소송 패소비용 부담에 따른 공익소송 위축효과와 제도개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제1발제자 이지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선임간사, 제2발제자 송상교 변호사(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위원,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소장), 토론자 박종운 변호사(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신현호 변호사가 토론회 시작 전 자료집을 검토하고 있다.[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공익소송 패소자부담, 공평한가? - 공익소송 패소비용 부담에 따른 공익소송 위축효과와 제도개선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현재 소송비용은 민사소송법 제98조에 따라 패소한 당사자가 부담하고 있다.그러나 공익소송이 약자 및 소수자의 권익보호, 권리구제, 불합리한 사회제도 개선 등을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소송비용 패소자부담 원칙을 적용하고 있어 공익소송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변협에 “공
[로리더 신종철 기자] 서희원 변호사는 3일 박주민 국회의원이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대신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사법행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와 관련해 국회 정론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박주민 의원과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는 사법농단 재발 방지 및 대법원장 독점 사법행정권의 실질적 분산을 위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국회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서희원 변호사
[로리더] 참여연대 공동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로스쿨 교육을 충실히 받아 졸업하면 변호사자격을 당연히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교수는 “현재 변호사시험의 측정은 법률가로서의 소양을 측정이 아니라, 얼마나 (판례 등을) 많이 외우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방식이 돼 버렸다”고 씁쓸해 했다. 즉 암기 측정 시험이라는 취지다.한상희 교수는 “로스쿨부터 변호사시험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헤드쿼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최상급 의사결정기구’의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다.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
[로리더]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로스쿨이 10년 됐는데 사법개혁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의 주범으로 변호사시험이 지목되는 것에 로스쿨 교수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박선아 교수는 “법학교육의 황폐화라든가, 변호사시험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사실은 로스쿨 교수들이 정말 진지하고 적나라하게 고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내 깊은 인상을 줬다.또한 서초동에 변호사시험 대비 사교육 과외시장이 있는데 8개월에 수 천 만원의 과외비가 형성돼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로스
[로리더] 민변 박한희 변호사는 15일 “정원제 선발시험으로 운영되는 변호사시험을 자격시험화로 변경하고, 또한 응시기회를 제한하는 ‘오탈제’ 규정인 변호사시험법 제7조를 완전히 삭제하고 소급적용해 기존 응시금지자들도 다시 응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로스쿨 도입 취지 구현을 위한 변호사시험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참여해서다.이 토론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상민 의원은 국회 사법개혁특
[로리더] 민변 오현정 변호사는 15일 “‘정원제 선발방식’은 로스쿨 도입 취지에 역행한다”며 변호사시험(변시)의 자격시험화를 주장했다. 또한 응시자격 제한 이른바 ‘오탈제도’ 규정인 변호사시험법 제7조는 직업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규정이라며 폐지를 요구했다.이날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로스쿨 도입 취지 구현을 위한 변호사시험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에서다.이 토론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상민 의원은 국회 사법개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