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설립된 국내 유일 여성변호사단체로서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과 아동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관한 법률지원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 옹호, 여성변호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회무 및 주요활동과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했고, 13대 회장으로 왕미양 변호사, 수석부회장으로 허윤정 변호사 등 임원을 선임했으며, 한국여성
[로리더]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12월 27일 노동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하루 근로시간 연장 한도를 3시간으로 명시하고, 11시간 이상의 휴식 시간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12월 7일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은 현행법에 따른 1주간 12시간 제한 기준을 위반해 연장근로하게 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사건에서, 현행법은 연장근로에 1주간 한도만 두고 있으므로 1일 한도를 고려하지 않고 1주간 한도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그러나 이와 같은 해석은 노동
[로리더] 99% 상생연대는 9일 10대 입법과제와 3대 저지법안을 발표하며 노동 관련 입법과제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법 ▲노조법 2ㆍ3조 개정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를 꼽았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한국YMCA전국연맹으로 구성된 99% 상생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개혁, 노동, 경제민주화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법안의 입법과 3개의 개악 입법 저지를 촉구했다.99% 상생연
[로리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일 이른바 ‘위성정당방지법’인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개정안에서 국회의원 선거 종료일 이후 2년 이내에, 지역구 당선인의 수가 비례대표 당선인의 수보다 많은 ‘지역구 다수 정당’과 비례대표 당선인의 수가 지역구 당선인의 수보다 많은 ‘비례대표 다수 정당’이 합당하는 경우, 해당 정당에 대한 국가보조금을 절반으로 삭감할 것을 제안했다.이탄희 의원은 “거대양당은 ‘지역구 다수 정당’에 포함돼 비례정당을 창당하더라
[로리더]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DL이앤씨 산업재해로 사망한 고(故) 강보경 씨의 어머니 이숙련 씨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DL이앤씨 중대재해 근절과 고(故) 강보경 건설일용직 하청노동자 사망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은주ㆍ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은 12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최다 중대재해 발생기업 DL그룹과 DL이앤씨의 연쇄 산재사망에 대한 추궁과 책임을 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8월 11일 부산 연제구
[로리더]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은 12일 DL이앤씨 중대재해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 억울한 죽음의 책임자를 반드시 국정감사에 다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DL그룹 이해욱 회장을 정조준 한 것으로 보인다.DL이앤씨 중대재해 근절과 고(故) 강보경 건설일용직 하청노동자 사망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은주ㆍ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최다 중대재해 발생기업 DL그룹과 DL이앤씨의 연쇄 산재사망에 대한 추궁과
[로리더] 이수진(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윤석열 정부와 재계는 마치 중대재해처벌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인냥 무력화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DL이앤씨 중대재해 근절과 고(故) 강보경 건설일용직 하청노동자 사망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은주ㆍ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최다 중대재해 발생기업 DL그룹과 DL이앤씨의 연쇄 산재사망에 대한 추궁과 책임을 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8월 11
[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 DL이앤씨 연쇄 산재사망 수사가 늦어지는 것을 지적하고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DL이앤씨 중대재해 근절과 고(故) 강보경 건설일용직 하청노동자 사망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은주ㆍ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최다 중대재해 발생기업 DL그룹과 DL이앤씨의 연쇄 산재사망에 대한 추궁과 책임을 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8월
[로리더] 마트산업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을지로위원회는 5일 코스트코 카트노동자 사망사고 100일을 맞아 “코스트코 코리아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ㆍ환경노동위원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코스트코 혹서기 카트노동자 사망사고 100일, 코스트코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노동환경 개선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진 실태조사는 총 402명이 참가했다. 마트노조는 “▲빠른 속도로 일해야
[로리더] 마트산업노동조합 코스트코지회 박건희 지회장은 5일 “코스트코는 이번 추석 때도 17개 매장에서 단 하루 동안 2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조민수 대표가 아직도 아무런 입장이나 사과조차 없는 것에 굉장히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ㆍ환경노동위원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코스트코 혹서기 카트노동자 사망사고 100일, 코스트코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노동환경 개선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현장 발언에 나선 박건희 코스트코 지회장은 “코스트
[로리더] 마트산업노동조합 정민정 위원장은 5일 “코스트코 직원 90.5%가 코스트코 혹서기 카트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회사가 반성하고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며 “산업재해 사망사고 이후 직원들은 회사가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에 절망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ㆍ환경노동위원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코스트코 혹서기 카트노동자 사망사고 100일, 코스트코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노동환경 개선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실
[로리더] 이수진(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일 코스트코 실태조사 결과발표에 대해 “매우 심각한 코스트코 노동환경의 민낯을 확인했다”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스트코의 잘못된 노동 탄압 관행과 노동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ㆍ환경노동위원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코스트코 혹서기 카트노동자 사망사고 100일, 코스트코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노동환경 개선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여는 인사를 맡은 이수진(비) 국회
[로리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최근 거리에 무분별하게 나붙은 정당 현수막 난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 27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옥외광고물법은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표시ㆍ설치하는 현수막 등 광고물에 대해서 허가나 금지ㆍ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해 헌법관 정당법에 보장된 정당정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병원 의원은 “최근 정당 현수막이 크게 늘어나면서 보행자 및 교통수단의 안전 등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로리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두현 교수는 8월 30일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사법행정제도 개혁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발제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2011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판사로 재직한 공두현 서울대 로스쿨 교수는 “사법행정제도 개혁의 성과 과제라는 주제는 어떻게 보면 2016~2017년에 가장 뜨겁게 진행됐었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석현정)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위원장 전호일)과 함께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공무원임금ㆍ선거사무수당 인상! 정치ㆍ노동기본권 쟁취! 연금소득공백 해소! 공무원 생존권 보장 입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공노총은 “2024년 공무원 임금인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대정부 투쟁을 전개하고, 공무원 보수위원회에서 정부와 전문가 위원들과 마라톤 협상을 진행해 내년도 임금인상안을 결정했으나, 정부는 공무원보수위원회 결정사항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무원 임금을 직급과
[로리더] 흑자기업 ‘A캐피탈(대표 박재욱)’에서 벌어지는 희망퇴직과 정리해고 파문이 국회로 커지고 있다.지난 8월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A캐피탈을 방문했다.이날 이수진 의원의 방문과 A캐피탈 노동조합과의 간담회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규모 정리해고로 노조를 탄압하고 있는 A캐피탈과 키스톤PE 대표의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위해 진행됐다.A캐피탈 노조에 따르면 “A캐피탈은 키스톤PE라는 사모펀드가 대주주이며, 전체 97명의 직원 중 30명이 희망퇴직으로, 그리고 22명은 해고통보
[로리더] 임직원 100명 남짓의 A캐피탈에서 무슨 일이 있는 걸까. 노동조합은 작년에 흑자를 달성했음에도 사측은 이미 희망퇴직으로 30여명을 내보냈는데, 또 22명의 노동자에게 정리해고 통보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노조는 “A캐피탈 박재욱 대표가 구조조정과 노조파괴 전문인 노무사를 데려와 직원들을 겁박하고 있다”며 “악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사무금융노동노합와 사무금융노조 여수신업종본부는 7월 31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단협위반, 불법천국 A캐피탈을 고발한다! 불법정리해고 철회하고, 고용안정협약 준수하라!’는 제목의
[로리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은 31일 “A캐피탈은 2021년도에 키스톤PE로 인수되면서 노사는 최소한 5년 이내에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고용안정협약서까지 체결했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단체협약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사무금융노조와 사무금융노조 여수신업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단협위반, 불법천국 A캐피탈을 고발한다! 불법정리해고 철회하고, 고용안정협약 준수하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2021년 A캐피탈이 사모펀드 키스톤PE로 회사가 인수되면서 노사는
[로리더]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이수진 국회의원(비), 강은미 국회의원은 27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전쟁기념관 앞) 앞에서 ‘2023 최악의살인기업 선정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현장 발언을 했다.강은미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 3개월이다. 시행 이후 2022년에만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중대재해가 250여건 발생했다”며 “그러나 기소는 14건에 그치고 있고, 그 중 대기업은 삼표, 한 군데뿐”이라고 지적했다.강
[로리더]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이수진 국회의원, 강은미 국회의원은 27일 용상 대통령 집무실(전쟁기념관 앞) 앞에서 ‘2023 최악의살인기업 선정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현장 발언을 했다.이수진 의원은 “참 가슴이 먹먹하다. 대한민국에서 한 해에 2000명이 넘는 노동자가 일을 하다 죽어나가고 있다. 도대체 이것은 개인의 책임인가? 기업의 책임인가? 국가의 책임인가?”라고 외치며 “누구에게 책임을 돌릴 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