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왕미양)는 3일 “양육비 미이행 실형 선고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먼저 지난 2일 인천지방검찰청은 10년 동안 약 1억원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피고인에게 양육비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3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더 무거운 선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이 사건에서 피고인은 일정한 직업과 수입이 있어 밀린 양육비를 지급할 능력이 있었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었다.대검찰청은 이러한 사건에 대한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왕미양)는 28일 “법원의 명령에도 악의적으로 수년간 자녀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자에 대해 엄중히 실형을 선고한 법원의 판결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먼저 인천지방법원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3월 27일,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첫 실형 선고이다.이혼한 A씨는 월 80만 원의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고도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양육비 9600만 원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왕미양)는 15일 “고의적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제재 조치 요건을 완화하고,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독립법인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2014년 3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이 양육비의 원활한 이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목적 하에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이 제정됐으며, 2015년 3월 25일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설립됐다.이날 성명을 발표한 한국여성변호사회는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 차례 이루어진 양육비이행법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양육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설립된 국내 유일 여성변호사단체로서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과 아동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관한 법률지원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 옹호, 여성변호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회무 및 주요활동과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했고, 13대 회장으로 왕미양 변호사, 수석부회장으로 허윤정 변호사 등 임원을 선임했으며, 한국여성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5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로 법조계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3명의 여성 변호사를 추천했다”며 “대법관의 성별 다양성 확보를 위한 여성 대법관이 임명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안철상 대법관과 민유숙 대법관이 오는 1월 1일자로 퇴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그 후임을 지명하기 위해 대법관 임명의 첫 절차인 대국민 천거를 진행 중이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현재 대법관 14인 중 여성 대법관은 3인(민유숙, 노정희, 오경미)으로 전체 대법관의 1/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1월 27일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서울 마포구 백범로 23 구프라자 7층)에서 인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여성가족부 이기순 차관,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 한국중부발전 임양수 서울발전본부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이수정 위원장, 대검찰청 박윤희 형사4과장, 법무부 정가진 여성아동인권과장, 여성가족부 장현경 권익지원과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또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백현욱 한국여의사회 회장, 박소연 대한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2일 정부과천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피해자 국선변호사, 진술조력인 제도 시행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피해자 국선변호사 및 진술조력인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법무부는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는 성폭력ㆍ아동학대ㆍ장애인학대ㆍ인신매매 등 범죄 피해자에 대해 사건 발생 초기부터 수사, 재판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2012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총 26만 2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이 22일 공동으로 주최한 ‘스포츠 분쟁의 쟁점과 중재활용 심포지엄’이 많은 스포츠 산업 종사자 및 여성 변호사들이 열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 분야 분쟁의 특성과 법적 쟁점을 살피고,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중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예랑 리코에이전시 대표이사의 ‘스포츠 에이전트 소개 및 관련 분쟁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남기연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법학회 회장이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오는 11월 21일(화)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제1회 여성ㆍ아동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여성변호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에 나온 여성ㆍ아동 관련 중요사건 및 판결을 되짚어 보고,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이번 인권보고대회는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환영사를 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축
[로리더] 보건의료분야의 대표적인 변호사단체인 한국의료변호사협회는 2일 의변 대외협력위원장 황다연 변호사(법무법인 혜)가 윤영미 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사와 함께 (사)소비자와함께(공동대표 정길호ㆍ박명희) 신임 공동대표로 영입됐다고 밝혔다.(사)소비자와함께는 박명희 전 한국소비자원 원장 등이 설립한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소비자단체이다.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9기인 황다연 변호사는 한국의료변호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 대한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 한국소비자단체연합 소비자분쟁자율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보호출산법안’의 내용을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023년 10월 31일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사회적ㆍ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 임산부가 신원을 숨기고 ‘익명’으로 병원에서 출산할 수 있는 ‘보호출산’과 의료기관의 ‘출생통보’ 제도를 도입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그러나, 입법취지와 달리 국민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기업법무의 중요성 사내변호사 진출 증가에 맞추어 기업 내 여성 정책 및 제도 개발 등 기업문화의 발전과 여성 사내변호사들의 권익옹호, 역량강화를 위해 9일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기업 내 소속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현업 부서와 적정한 관계를 설정하면서 조직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특징을 지닌 사내변호사들의 애로점을 이해해 2023년도 초부터 여성 사내변호사 커뮤니티를 구성해 지원해 왔고, 더 큰 도약을 위해 특별위원회로 구성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로리더] 변호사 출신 양정숙 국회의원은 최근 검찰의 변호사(변호인) 사무실에 대한 잇따른 압수수색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변호사 출신인 양정숙 의원은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지냈다.변협 변호사대회에 참석한 양정숙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정말 변호사에 대해서 사상 초유의 사태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이 들어오고, 정당한 변론 활동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29일 변호사시험(변시) 응시 유예 사유에 임신ㆍ출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변호사시험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최근 법원은 임신ㆍ출산으로 변호사시험을 치르지 못한 로스쿨 졸업생이 정부를 상대로 한 변호사시험 응시 지위 확인 청구를 기각했다”고 말했다.서울행정법원 제3행정부(재판장 최수진 부장판사)는 8월 25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졸업한 A씨가 “출산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해 응시자격을 박탈당했다”며 제기한 변호사시험 응시지위 확인 청구소송을 기각했다.2
[로리더] 미래 법조 사회를 이끌어갈 한국미래변호사회(회장 안병희)가 8월 24일 공식 출범했다.변호사들의 권익과 가치를 향상하고, 디지털 대도약 시대에 발맞춘 법률전문가 역량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힌 한국미래변호사회(한미변)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나우리 아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한국미래변호사회 초대 회장에는 안병희 변호사(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 군법무관 7회)가 지명됐다. 안병희 회장은 “변호사들이 잘사는 세상을 꿈꾸면서 모임을 출발한다”고 출항을 알렸다.이 자리에서 이인재(사법연수원 31기)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출산율 제고ㆍ부족한 사회적 지원과 편견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법률상담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부모가족법률지원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6일 밝혔다.지난 9일 출범한 한부모가족법률지원특별위원회는 모자(母子) 가정뿐만 아니라 부자(父子) 가정, 그리고 조손(祖孫) 가정까지 포함한 법률상담 및 지원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위해 이날 오후 2시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한국미혼모가족협회(회장 김민정)와 미혼모가정을 위해 법률 및 의료지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20일 가사소송법 개정안 설명회를 개최했다.먼저 정부가 2022년 11월 국회에 제출한 가사소송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제1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에 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다수의 여성변호사 회원이 가사사건을 다루고 있는 만큼 가사소송법 개정안의 취지와 구체적 내용 청취를 위해, 이날 법무부와 협력해 개정안을 마련한 법원행정처 기우종 사법지원실장을 초대해 ‘가사소송법 개정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현행 가사소송법은 1991년 시행된 이후 3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7월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12회 여성변호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설립된 이래 기본적 인권 옹호와 양성평등의 실현 및 여성변호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여성변호사의 전문성 고양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일조하고 있다.이번 여성변호사대회는 올해 변호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여성변호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선후배 여성법조인이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상후 국회 부의장, 양정숙 여가부장관, 홍정민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영상으로 축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의 강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교제폭력 피해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 보호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경찰청의 교제폭력과 관련한 통계와 교제폭력에 대한 전반적 대응 현황을 짚어보고,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관점에서 바라본 현행 안전조치의 한계와 문제점 등을 논하며 궁극적으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과 정책의 방향을 논하기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오는 6월 19일(월) 오후 12시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여성리더양성아카데미: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3차 강연을 개최한다.여성리더양성아카데미는 여성변호사가 겪을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특별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고객관리 방법 등 리더로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여성변호사들을 위해 변호사로서의 ‘나’를 디자인하고 돌아보기 위한 것이다.이번 강연은 지난 4월 3일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1차 강연 및 5월 18일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