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 환경부 장관)는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인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23기’ 개원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23기’는 (재)기후변화센터가 2008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으로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전반의 그린 리더십 확산에 기여해왔다.올해 리더십 아카데미에서는 △생물다양성 △기후테크 △ESG △플라스틱 △에너지 △탄소시장 등 넷제로 사회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살
[로리더] 김성희 L-ESG평가연구원 소장은 1월 24일 L-ESG평가연구원(이사장 송경용) 출범 기념 토론회에서 “노동 가치가 ESG에서 협소하고 형식적으로 다뤄지는 경향을 극복하고, 노동 관점을 적극적으로, 포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L-ESG 개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L-ESG평가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L-ESG평가연구원 출범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L-ESG는 ESG에 노동(Labour)을 더한 개념으로, 노동조합과 같은 노동 주체가 ESG경영 철학의 한 일원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로리더] 경제개혁연대ㆍ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ㆍ금융정의연대ㆍ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ㆍ참여연대는 10일 경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취업제한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에 대해 “재벌 봐주기”, “면죄부 준 잘못된 결정”이라며 규탄 목소리를 냈다.경제단체들은 이날 “이재용 부회장 ‘취업제한 위반’ 면죄부 준 경찰”이라는 공동논평을 발표했다.경제단체들은 “어제(9일) 경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법 상 취업제한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내렸다”며 “미등기 임원으로 상시적인 근로를 제공한다고 보기 어렵고
[로리더] 코로나19의 창궐은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를 몰고왔다. 비대면으로의 전환과 거리두기로 인해 전통적인 산업군은 위기를 맞고 있고, 쿠팡과 같은 새로운 기업은 기업집단에 등장할 정도로 급성장 했다. 이러한 경제환경의 변화는 기업들에게도 위기이자 기회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예외적 상황에서 시중에 풀려있는 막대한 유동성은 신규 기업들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지만, 경제환경이 급변할 경우 또다른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일수록 기업들의 결합부채비율(금융회사 제외 및 비연결대상회
[로리더]국내외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기업들이 ESG 경영 비전과 성과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 심인숙)은 국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2021년도 ESG 등급을 공표해 주목을 받았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올해는 상장회사 950개사를 대상으로 ESG를 평가했으며, ESG 등급(S, A+, A, B+, B, C, D)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
[로리더] “SK이노베이션이 인적분할의 방식이 아닌 물적분할 방식을 선택하고 SK배터리를 상장하겠다는 계획 자체가 SK이노베이션의 소액주주보다 동일인 또는 지배주주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큰 문제가 있다. 그 외에도 신설정관을 살펴본 결과 주주가치 훼손의 우려가 있는 다수의 독소조항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제개혁연대는 지난 15일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ESG 경영과 상반되는 SK배터리 신설정관’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SK배터리의 신설정관은 최태원 회장과 SK그룹이 내세우고 있는 ESG(친환경ㆍ사회적 책
[로리더 신종철 기자] 참여연대(공동대표 정강자ㆍ하태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법무ㆍ검찰개혁과 인권정책, 민생 현안 등 4대 분야 21개 항목에 대해 입장과 계획을 묻는 정책질의서를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참여연대는 “국회 입법을 통해 검찰개혁의 첫 발이 시작될 예정인 만큼 차기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검찰개혁의 진전일 것”이라며 “아울러 그동안 검찰이 법무부를 장악해 경시됐던 인권정책 강화 등 법무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참여연대는 정책질의서에서 크게 ▲법무ㆍ검찰
[로리더] 김광준 법원공무원은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노동분쟁 사건이 노동위원회에서 95% 정도 신속하게 권리구제 되고, 법원에 소송으로 가는 사건은 극히 적다고 주장한다”며 “굉장한 통계의 오류”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그는 서울행정법원 노동사건 전담 재판부에서 참여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증인조사 등을 모두 마친 사건도 법원에서 다시 증거조사를 하는 등 정말 필요 없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노동법
[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기업혁신대상 수상자로 로펌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평’이 유일하다.올해로 25회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평은 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지평은 혁신 프로젝트의
[로리더] 법무부는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상법 개정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상법 개정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총은 이번 간담회를 갖게 돼 매우 감사드리며, 금번 간담회를 계기로 법무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법무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업과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가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상법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권평오)는 17일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우리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된 법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모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 등에 필요한 법률 자문 체계 구축 ▲국내외 법률 강연회 및 설명회 개최 ▲각종 해외 법령 및 통계자료 공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실시하는 등 법률과 경영을 포괄한 전방위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로리더] 대한상사중재원은 국제거래법학회 및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공동으로 8월 20일(월), 21일(화), 27일(월) 총 3일 동안 중앙대학교 R&D센터 11층에서 ‘제3기 해외인프라투자계약 전문가과정’을 개최한다.해외 PPP 사업 중 교통부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해당 과정은 김ㆍ장 법률사무소ㆍ법무법인(유) 태평양ㆍAllen&Overy·Latham&Watkins 등 국내외 유수 로펌의 변호사 및 교수를 비롯해, KINDㆍ한국수출입은행ㆍ인천공항공사 등 실제 공공기관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47층 회장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 대상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변협과 전경련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대상 법률자문 및 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변협 측에서 김현 변협회장을 비롯해 이장희 사무총장, 남기욱 제1교육이사, 홍세욱 제1기획이사가 배석했으며, 전경련 측에서는 권태신 상근부회장과 배명한 중소기업협력센터